(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립도서관은 3월 29일까지 연체도서 집중 회수 기간을 운영한다. 도서관은 문자와 전화를 통해 주기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반납되지 않고 30일 이상 연체한 도서에 회수 기간을 지정해 도서를 관리한다. 연체 회원은 147명이며 연체 도서는 272권에 달한다. 연체 도서는 다누리도서관과 매포도서관(24시간 무인반납기 포함)에 직접 방문해서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 단계적으로 문자, 전화, 반납독촉장 발송, 방문할 예정이다”며 “반납하지 않는 경우 도서관 이용 제한 등의 불이익이 있을 수 있으니 원활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연체도서를 신속히 반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보건소는 2024년 모자보건사업 지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올해부터 소득 기준을 폐지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이 낳기 좋은 단양 실현에 한몫할 예정이다. 이번 변경으로 △난임 시술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환아 관리 검사 지원에서 소득 기준이 폐지됐다. 보건소는 소득 기준 폐지 외에도 난임 가정에 시술비 지원을 확대했다. 또 체외수정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고 시술 지원 횟수도 늘렸다. 기존 신선배아 9회, 동결 배아 7회 등 시술별 지원 횟수를 폐지하고 4회를 추가해 체외수정이 시술 구분 없이 20회 통합 지원되며 인공수정 5회를 포함해 난임부부 시술비가 총 25회 지원으로 확대됐다. 난임 인구는 지난 2021년 35만 6천 명으로 군은 난임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 체외수정 17건, 인공수정 3건을 지원했다. 이 중 임신은 7건으로 35%의 성공률을 보였다. 군은 출산 장려 시책으로 출산 가정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이 안전한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해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8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산불 진화 현장이나 위급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고자 시행됐다. 교육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산불감시원, 산림병해충예찰방재단,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조사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만제 산불방지협회충북도지회 강사는 △산불의 특성과 진화방법 △원인, 빈도, 유형별 안전 수칙 △응급처치 방법 △산불진화장비 취급 요령 △안전 장구류 착용 등 안전 사항 이행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관해 세밀히 교육을 점검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군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다”며 “산불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의식을 마음에 새겨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단양읍을 중심으로 노인과 부녀자들을 대상으로 속칭 ‘떴다방’이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에 따르면 ‘떴다방’은 노인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과 미끼 상품을 무료로 주거나 저가로 판매하면서 식품(녹용·흑염소 즙 등)이 질병에 효능이 있는 것처럼 허위 과대광고해 시중가보다 2∼4배의 값비싼 가격에 판매하며 폭리를 취하고 있다. 군은 불법 영업 행위에 대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사회 취약계층의 피해 발생 정보 등을 수집하고 있으며 적발될 경우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단양군보건소는 경찰서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떴다방 업소를 점검할 계획이며 경로당과 보건시조, 노인회관 등 노인 밀집 지역에서 피해 예방 홍보 활동과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에서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목격하면 구매품과 영수증을 포함해 즉시 단양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신고해 달라”며 “군민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어 떴다방의 허위·과대광고에 현혹되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2023년 일반회계 여유자금 운용 결과 33억 5,738만 원의 이자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1억(168%), 최근 3년 평균 대비 22억(190%)이 증가한 금액이다. 지자체는 수시로 세입과 세출이 발생하고 있어 안정적인 세출을 위해 자금 일부를 여유자금으로 보유하고 있다. 일정 기간 세출보다 세입이 크면 발생하는 추가 여유자금을 연 1%대 공금 계좌에서 환입해 연 3%대의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해 이자 수입을 얻을 수 있다. 군의 월별 세입 예산 계획과 사업별 월별 집행계획을 꼼꼼히 분석해 추가 여유자금이 생기는 기간과 금액을 예측하고 정기예금 운용에 활용했다. 특히 2023년 상반기에는 연중 금리가 인상될 것을 예상해 단기 정기예금상품에 가입하고 연말에는 향후 금리동결 및 인하를 예상해 고금리 장기상품에 가입하는 등 전략적인 자금운용에 힘을 기울였다. 한편 단양군이 금고와 협약한 정기예금 상품은 현재 예치 기간에 따라 1개월 2.65%에서 3년 3.15%까지 차별적으로 금리가 적용되고 있어 군의 자금 운용 방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1번지 단양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청년창업자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청년예비창업자 5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단양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년예비창업자 7명을 발굴, 1억 6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했다.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젤라또 가게, 디저트 카페, 독립서점, 네일숍 등 다양하고 개성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했다. 2019년부터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단양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현재까지 26명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며 명실상부 단양의 대표 청년지원 사업으로 입소문이 났다. 특히 지역 제한 없이 전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8명의 청년창업자가 단양군으로 전입하는 등 인구 증가에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청년 창업자들도 막막했던 창업 사업에 군의 도움으로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의지를 보이며, 용기와 희망을 준 단양군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올해 청년창업자 모집 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8일까지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단양구경시장과 매포전통시장, 터미널 일대에서 상인, 상가 이용객,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과 사물 주소, 기초번호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 활용 방법을 안내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가치를 알리며 사업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물류 서비스 및 이동량 증가로 주소 사용률이 높아지는 설 명절을 맞아 주소 사용자에게 도로명주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지역자율방재단은 이웃사랑 후원금 200만 원을 단양군에 지난 7일 전달했다. 전달식 이후 구경시장 일원에서 김문근 군수와 김성옥 지역자율방재단 부단장, 임현숙 사무국장, 안전보안관 장기수 단장, 방재단원 등 30여 명은 설 연휴 합동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군 정책자문관이 좌장으로 조장희 단양마늘연구회장, 김용선 단양군마늘생산자협의회장, 황세구 마늘연구소장, 조태희 단양군 정책자문관,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토론회는 단양 마늘 명품화 방안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단양 마늘 품종 정의 △종구 생산관리체제 도입을 통한 우량종구 보급 △단양 마늘의 희소성, 차별성, 전통성을 통한 명품화 방안 △단양 마늘 종구 생산과 유통 실태 △단양 마늘 유통 실태 및 전망 △상품성이 떨어지는 마늘의 상품화 방안 △단양 마늘 저장성 향상 방안 등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으며 농가 질의를 통한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들었다. 특히 김문근 단양군수는 토론회 끝까지 여러 의견을 경청하며 단양 마늘 명품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단양 마늘 명품화를 위해 많은 관계자분께서 한자리에 모여 주셔서 토론회가 매우 뜻깊었다”며 “토론회에서 명품화를 위한 방안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주체별로 역할을 잘 이행해 단양 마늘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가 가곡면 향산리 화재 가구를 지난 11일 위문했다. 김 군수는 설 당일인 지난 10일 오후 10시경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돼 시름에 잠겨있던 강성일(58), 강성옥(45) 남매를 격려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여동생인 강성옥 씨는 지체장애인 1급으로 혼자 활동이 불가능해 오빠인 강성일 씨가 생계를 이끌어온 것으로 밝혀져 이번 화재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군 주민복지과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양곡 10kg, 라면 1박스, 생수, 이불 등을 긴급 지원해 겨울 추위 속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 강성일 씨가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동생을 도울 수 있는 장애인 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남매는 같은 향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친적 집에서 당분간 생활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설 명절에 화재로 집을 잃은 남매를 돕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화재 예방에 이상은 없는지, 추운 겨울에 생활 불편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보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단양군에서 전국민을 대상으로 단양 관광 사진을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명소, 야경, 풍경 등 다채로운 모습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단양의 사계절을 홍보하고자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고 기간은 올해 2월 13일부터 11월 15일까지며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사진은 장별 3,000픽셀, 해상도 300dpi, 용량은 30MB 이상이며 지난해 11월 이후 촬영된 미발표 작품이면 된다. 군은 일반 사진과 드론 사진 부문별로 31명씩 총 62명을 선정해 시상하고 최우수상 1명에 200만 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 원, 장려상 3명에 각 50만 원, 입선은 25명에게 각 20만 원씩을 지급한다. 1인당 부문별로 5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사계절 중 겨울 사진에는 가점을 준다. 우수한 작품은 부문별·개인별 2개까지 수상할 수 있다. 군에서는 수준 높은 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전국 사진작가 협회와 대학교의 사진 관련 학과에 홍보하고 SNS 등을 적극 활용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으로 선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은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2월 5일부터 7일까지 위문품을 전달한다. 이번 설에는 관개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국가유공자 등 보훈 가족 262가구, 홀로 사는 어르신 163가구, 장애인 6가구 등을 방문했다. 위문품은 지역 농특산물, 후원물품, 지역사랑상품권 등 4,000만 원 상당으로 군수,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각 부서장, 읍·면장과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직접 가가호호 방문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난 5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의 생활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심과 격려를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손문영 주민복지과장은 “최근 지역사회가 어려운 만큼 현장 복지 행정의 체감도를 높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듯한 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준비된 가래떡 88kg은 단양읍 24개 리의 어려운 이웃 2가구씩 나눠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협의회는 사랑의 김장에 이어 가래떡을 나누며 오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올해도 우리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순덕 부녀회장은 “설을 앞두고 가래떡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떡을 받으신 분들이 따듯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도 전달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김문근 단양군수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공무원 등 6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4일 매포전통시장, 6일 단양구경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군은 고물가로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 군민이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행사를 진행했다. 김 군수는 이날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오찬을 가졌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3년 연속 관광특구 평가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K-관광의 메카, Welcome to Danyang’ 만들기를 목표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외국인들이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전면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층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 평가는 총 6명의 평가 위원들이 특구의 연간 운영 실적과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선정한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외국인 관광객 집계를 위한 다각도 노력, 관광정책의 파급효과, 외국인 대상 홍보 마케팅 노력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외국인 관광객 집계 시스템과 만족도 현황, 외국인 대상 각종 편의 시설물 등은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평가됐다. 군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 원의 사업비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활용한 외국인 대상 시티투어 플랫폼을 구축했고 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의 다국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팔경건설중기에서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지난 5일 기탁했다. 최용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를 중요하게 여기시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살고 싶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상균 위원장은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팔경건설중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설 연휴 모든 주민이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