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부여군의회는 지난 21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제1차 의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정협의회에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부여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과별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부여군 장애인 복합형(단기+주간) 보호시설 건립’, 전략사업과 ‘제2단계 제2기 균향발전사업 개발계획 수립추진 보고’, 농업정책과 ‘부여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산림녹지과 ‘부여 밤 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계획’, 환경과 ‘부여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 문화체육관광과 ‘2024년 제22회 부여서동연꽃축제’, 문화재과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등 총 12건의 안건을 다뤘다. 또한, 이번 의정협의회에서는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전면 개방 시, 방문객의 안전을 위협할 만한 요소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현장에서는 창틀 물샘 등 보수가 필요한 부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위기가정 지원 등 복지 서비스 적기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3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선지원 적정성,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긴급성 및 지원 필요성 등 가구별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법과 제도로 지원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 기구이다. 이번 심의는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2024년 사업 추진계획 안내, ▲긴급 지원 선지원 적정성 및 추가 연장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 긴급 지원사업은 위기 상황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신속하게 개입하여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여군은 지난해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에 640여 건 긴급 지원하였으며 그중 생계비 지원이 380여 건으로 가장 많았다. 박정현 군수는 “여기 계신 위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많은 분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원회와 함께 부여군에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4월 8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을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268,942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지난해 대비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이 0.06% 상승하여 전년 공시지가와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의견이 있는 경우 4월 8일까지 군청 종합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 가격 등을 기재하여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의견제출 기간 개별공시지가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하여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상담 예약접수를 통해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군청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 부동산 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만큼 군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궁남지 동문 주차장 로터리에서 동남주공아파트 단지가 끝나는 삼거리까지 서동로 일부 구간을 불법주정차 단속구간으로 지정하고, 이동식 CCTV 차량을 통해 단속을 시행한다. 해당 구간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논산에서 부여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과 동남주공아파트 단지를 끼고 도는 우회전 차량의 통행 시야 확보가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또한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와 연결된 도로인 만큼 외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통해 품격있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필요성이 큰 곳이기도 하다. 서동로(진미감자탕~노리터)와 유사한 의열로(오대양횟집~부여문화원)의 경우 단속을 시행한 2024년 2월 이후 평균 열다섯 대를 웃돌던 불법주정차 차량이 두 대 미만으로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서동로 역시 단속이 시행되면 그간 상시 주차된 차량 때문에 좁아진 도로를 위험하게 중앙선을 침범하여 교차 통행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의 핵심은 과태료를 걷는 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21일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소장을 초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부여의 준비”라는 주제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이유진 소장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는 일들을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알아야 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역사회의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탄소중립을 실현한 미래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하여 준비해야 하는 일들로 ▲산업의 저탄소화, ▲태양열 등을 활용한 가정의 무탄소 난방시스템, ▲전기·수소 차량의 보급,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들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자들이 지구환경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라고 밝히며, “공직자들은 환경교육을 의무적으로 꼭 이수하고, 앞으로 모든 정책 추진에 탄소중립의 실현 의지를 반영해줄 것”을 주문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구룡면은 올해 2월 죽교1리를 시작으로 ‘2024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 운영의 첫발을 내디뎠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정보 접근성이 낮아 다양한 분야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마을주민을 위해 경로당에 찾아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안내한다. 앞으로 매월 2 부터3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건강 체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월 19일에는 용당1리 마을주민 30여 명을 모시고 용당보건진료소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께서는“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가 어려워 궁금해도 물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안내해주고 건강 상태 체크까지 해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앞으로도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와 협력하여 폭넓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구룡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20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다른 공무원들의 모범이 된 공무원 6명을 부여군 모범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기획감사담당관 김하나, 재무회계과 이수정, 산림녹지과 최병선, 문화재과 장용희, 보건소 보건행정과 정면옥, 구룡면 김두섭 등 6명이다. 선발된 공무원들은 그동안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했을 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태도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대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본보기가 되어 왔다. 김하나 주무관은 민선 7시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 8기 공략 수립하는 등 군정 운영 방향 수립 등 군정 발전에, 이수정 주무관은 취득 세원의 철저한 관리로 지방세수 증대 및 체납세액 발생 최소화로 지방재정 확충 등에 기여했다. 최병선 주무관은 산지의 합리적인 이용과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산림 재해 예방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는 등 지역민들의 안전 예방에 크게 이바지했다. 장용희 주무관은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 활성화 등 감사업무 추진 및 고도다운 역사문화환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5일 새 학기를 맞아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주)플레이타임그룹 후원으로 지역 연계 프로그램 놀이형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아울렛 부여점 플레이타임S는 지역에서 밝고 신나게 성장하는 미래의 아이들을 응원하며 '정신건강·신체건강을 위한 솔루션'을 계획하여 지역 내 기관 선별을 통해 부여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아이들을 무료 초청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대부분은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새 학기 시작과 함께 방과 후에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이번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놀이형 체험학습은 새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이 신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긴장을 완화하고 친구들과 함께 학교생활과 센터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계획한 것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동체 자원을 활용한‘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이라는 초등 공적 돌봄 확대에 기여하고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여, 부모는 안심하고 일하며 아이는 안전하게 돌봄을 받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지원으로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 활용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스노우파이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하여 워케이션 거점 센터 등 관내 관광지와 연계한 위치기반 콘텐츠, 사물 인식 기능을 통한 부여의 특산물 홍보 및 관광·축제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으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관내 다양한 관광명소들과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놀거리 제공은 물론 부여 농산물, 축제 홍보 등 다양한 방식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협약은 관광 홍보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큰 기대가 된다.”라며 “이르면 7월과 9월 말에 각각 개최되는 제22회 서동연꽃축제와 제70회 백제문화제시 위치기반 AR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노우파이프는 2014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공급 벤처기업으로 연중 세계적으로 유명한 캐릭터 콘텐츠를 활용한 글로벌 AR(증강현실) 플랫폼을 9월경 런칭할 예정이다. 또한 증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계획 및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백제문화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백제문화단지(주 행사장), 부여읍 시가지, 규암면 신리 등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70회 백제문화제의 기본방향은 ▲ 국내 유일한 백제 왕궁에서 펼쳐지는 역사문화축제라는 이슈 선점을 통한 집객력 강화 ▲ 첨단기술, 신규콘텐츠 접목 운영을 통한 메인 프로그램의 지속적 육성과 대중화 도모 ▲ 70주년 기념행사를 고려한 체험・전시・경관 프로그램 강화 ▲ 시설 및 프로그램 실내화 추진 등으로 날씨 영향 적은 행사장 구성 ▲ 지역 관광자원, 상권, 행사장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 획일성・소비성 축제가 아닌 생산성 있는 지역 특성화 축제로 전환 ▲ 제70회 백제문화제 기점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이 지난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퍼지고 있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로 단속되어 과태료가 부과됐다.”라는 내용의 문자가 주민들에게 무차별 배포되고 있으며, 과태료 확인을 위해 링크 접속을 유도하고 있다. 피해자가 문자의 연결주소를 클릭하면 정부24 누리집으로 이동한 뒤 인증하게끔 속이거나 가짜 민원신고 사이트로 이동하게 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이를 금융결제 사기에 이용하고 있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환경과로 전화해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실수로 눌렀다면 지체하지 말고 불법스팸대응센터로 신고해 추가 피해를 막아야 하며, 금전적 손실이 발생했다면 금융감독원 콜센터로 연락해야 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소각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사항 적발 시 문자가 아니라 우편을 통해 공문과 과태료 고지서 등을 통지하고 있다.”라며 “출처가 불확실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인터넷 주소(UR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에게 굿뜨래 농산물·가공식품 최신 정보 제공으로 판로 개척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자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처음으로 발간된 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에는 수박, 멜론, 토마토, 밤, 왕대추, 양송이, 표고, 딸기, 포도, 오이 등 부여 10품과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10기 굿뜨래 사용 승인조직의 가공식품 정보를 국문, 영문, 일문, 중문 4개 국어로 수록했다. 아울러 굿뜨래의 의미와 가치, 수상 이력, 굿뜨래 마케팅, 수출실적, 유통센터 현황 등 굿뜨래 브랜드에 대한 부여군의 진정성을 핵심적으로 담아냈다. 굿뜨래 농식품 홍보 책자 등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지유통센터(APC), 관광안내소 등 군민과 관광객의 이동이 많은 곳에 비치될 예정이며, 국내외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판로 개척을 위한 매개체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책자와 동일 내용으로 구성된 e-book은 부여군청 누리집-굿뜨래홍보관-굿뜨래 소개 코너에 탑재하여 접근성과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 구룡면은 면민들의 환경 의식 고취를 위해 3월부터 연중‘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구룡면은 지난 2023년에도 관내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해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면 환경 업무 담당자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주민을 교육하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평소 정확한 환경 지식을 접하기 어려웠던 노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의식 함양을 위해 계획됐으며, 특히 대형생활폐기물의 배출 방법,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 이용 방법 및 영농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태 구룡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면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증진하고, 생활 속 작은 실천 문화를 적극 전파할 것”이라며 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한편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운영과 연계하여 주민 편의성을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오는 4월부터 홍산공공도서관에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 주간행사를 운영하여, 과월호 잡지 무료 배부, 대출 정지 연체 풀어주기, 빅북 도서 대출을 진행한다. 원데이 독서문화행사로는 ▲봄꽃 도시락 만들기, ▲사부작 사부작 나만의 그릇 만들기, ▲장미꽃 공예(재능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원”원화 전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소장자료인 외국아동 자료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책과 함께 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따뜻한 봄날 북크닉”으로 추천 도서 3권과 함께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물품(돗자리, 의자, 만들기 키트 등)을 대여해준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2일부터로 선착순 접수하며, 홍산공공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나 방문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야생화된 유기견으로 인한 군민 안전 위협을 해소하기 위해 야생화된 유기견 구조·포획에 적극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야생화된 유기견은 유기 후 야생에서 적응하거나, 이러한 개체로부터 태어나 사람의 손을 타지 않는 개로, 현재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동물에 준하여 보호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드론을 활용한 유기견 구조·포획업체인 아톰항공방제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전문포획단과 협력하여 연중 구드래 조각공원 및 부소산 일대를 중심으로 구조 포획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로 장비 및 포획틀 등을 사용하여 구조한 후 군의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안전하게 인계되어 보호되며 사회화 훈련 후 입양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화된 들개로 인한 개물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해 들개 관련 민원 장소로 포획장소를 확대하는 등 군민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군민이 개물림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군민안전보험에 따라 30만 원을 보장해주는 사업도 함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부여군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의 질병 악화를 방지하고 치매 지원활동을 확대하고자 지역사회 치유농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유농장 참여기관인 청안원예협동조합 청안뜰(대표 이지안), 산에들에풀마을(대표 유성혜) 2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하고, 경증 치매 환자에게 치유농장 활동 제공을 통해 치매 악화를 방지해 대상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활동 및 교육 추진▲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사업 추진 등에 적극적인 협력하기로 했다. 치매예방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점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유농장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 지원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치매 환자·가족·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치매 진화적 사회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