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실을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계룡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방문건강관리실은 시민 누구나 혈압과 혈당을 무료로 측정할 수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개인별 맞춤 건강 및 영양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에 의료기 판매 및 대여업체 부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를 위해 혈압기, 혈당기, 의료기기(휠체어, 워커, 에어매트, 목발, 이동식변기 등)를 무료로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하고 있다. 보건소로부터 의료기기를 대여한 한 주민은 “무료로 필요한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있는 시민, 의료기 대여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누구든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상담 및 대여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 누구나 보건소에서 건강 관련 상담 및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민과의 건강동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방문건강관리실 이용 및 의료기 대여 관련 사항은 계룡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열린 4개 면·동 연두순방을 통해 생생한 주민 의견을 귀 담아 듣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2024년 연두순방은 민선8기 출범 3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 이행 및 시정 발전을 위한 계룡시의 미래 비전을 기대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우며 시정에 대한 기대감을 짐작케 했다. 시민과의 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이 시장은 2024년 시정여건 및 운영방향, 면, 동별 주요 역점 추진과제, 시(市) 향후 추진과제를 직접 설명하며, 시민과 시정과제 및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정책설명회에서 주요역점과제로 K-방산 전자광학센서 시험인증기관 설치 추진, 사계관광문화마을 조성, 계룡역 환승센터, 구(舊) 신도역 부활 추진,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계룡시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파워풀 국방도시를, 빛과 꽃의 정원도시 및 두계천 생태치유공원 조성을 통한 스마터 전원도시를, 국방과학 고등학교 설립 및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겨울철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영양 관리, 병해충 관리, 생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겨울철 일조량 부족, 병해충 방제 및 인건비 증가 등 경영비 상승에 따른 농가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농업 생산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31일 최재성 부시장이 엄사면에 위치한 딸기농장을 방문해 영농현장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물가 및 인건비 상승과 기후변화로 인한 작물재배 어려움 등 농가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딸기 병해충 관리 종합시범, 시설하우스 광환경 개선, 정보통신기술 활용 기술 보급 등을 활용한 일손부족 해소 및 시범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작업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31일 관내 엄사4거리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가격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와 소상공인연합회. 엄사상가번영회와 금암동 상인회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고물가 안정은 물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거래질서를 기 확립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참가자는 상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가격 등 물가인상 자제와 가격표시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 및 충남도와 연계해 지방공공요금 및 지방개인서비스요금 안정 등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사업주와 소비자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물가 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에 모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등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물가관리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점추진 사항은 ▴재난 재해 관리 및 안전사고 대책 ▴명절물가 중점 관리 및 서민생활 보호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통대책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 ▴신속한 민원처리 및 쾌적한 명절환경 조성 ▴나눔으로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다. 시는 내실 있는 대책 추진을 위해 연휴 첫날인 9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 및 안전사고 등 각종 돌발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난·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교통대책반, 보건‧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명절 연휴동안 긴급 상황 발생 시 시청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명절 기간 중 진료하는 의료기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일간 설 연휴를 앞두고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룡시, 계룡소방서와 상인회가 참여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기간 중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점포 밀집 상점가를 중심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제거하고 상인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화재 사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인 소방, 전기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소화기 확보 여부 및 사용법 안내와 전기분전함 관리 방법, 문어발식 콘센트나 오염 멀티탭 사용 자제, 상시 전기 사용 유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소규모 점포가 밀집된 상점가는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일터를 지킬 수 있도록 상점가 화재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시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일반보건지소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의료‧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보건지소로, 질병예방, 건강 관련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도안건강증진형보건지소에서는 ▴영양실습 프로그램 ▴만성질환자 상담 ▴한방진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이 가운데 계룡시 특화사업인 영양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이금용 보건소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사용자 의견 수렴 및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안보건지소는 지난 2023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총 사업비 1억 4000만 원을 투입해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31일을 끝으로 ‘2024년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는 시정체험과 함께 사회 경험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으로, 시는 지난 1월 4일 행정인턴 20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시청, 지역아동센터, 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1개 부서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았다. 시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운영을 위해 지난 29일에는 계룡청년센터 ‘소소마루’에서 행정인턴 만족도 및 시 청년정책 관련 건의사항과 관심사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대학생 장학금 지원 ▴면접 복장 대여서비스 ▴취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대학생과 청년이 필요로 하는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 “4주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인턴 경험이 대학생의 애향심 고취 및 자기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번 간담회 설문조사 결과 반영은 물론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 보다 내실 있는 행정인턴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농업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하여 2024년도 제13기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신입생을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40명 내외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나 건축물 등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하여 농작물을 경작하거나 재배하는 활동으로 식량 안보 강화 및 생태환경 보전 등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농업 활동을 의미한다. 제13기 계룡농업대학 교육과정은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24회, 100시간 과정으로 ▴도시농업 ▴기초농업 ▴친환경농업 ▴치유농업 ▴텃밭 가꾸기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대상은 계룡시에 주소를 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입학원서는 3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에 방문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합격자는 3월 22일 개별통보 및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29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금암지대 박경수 이임대장, 이상주 취임대장의 이·취임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계룡시장, 강민규 계룡지구대장, 금암지대 방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동강령 낭독, 우수방범대원 표창장 수여, 금암지대장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주 신임대장은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 금암지대를 이끌게 된 만큼 시민과 동민 여러분을 위해 항상 열정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이상주 대장님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자율방범대 금암지대가 지역 치안과 안전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2월 한 달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10% 할인판매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장기 불황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시는 상품권 관련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2월 상품권 구매 한도는 지류와 모바일을 합산하여 개인은 50만 원, 법인은 200만 원이다. 이번 설맞이 지역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는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절감 및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만큼 시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은 지류 상품권의 경우 관내 농협 6곳, 새마을금고 3곳, 신협 2곳 등 계룡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11개소에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 ‘chak’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현재 등록된 계룡사랑상품권 가맹점수는 음식점 및 소매업 등 총 1300여 개소로 가맹점은 시청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최재성 부시장을 비롯한 보건의료전문가 및 지역 유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만든 건강도시,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이라는 비전아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1차년도(2023년) 실적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 계획 등을 심의했다. 또한, 작년 한 해 계룡시보건소에서 추진한 사업 중 주요 우수사례로 ▴감염병 예방 및 방역체계 구축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제시하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개최에 의미를 더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보건사업계획 채택을 위하여 전년도 보건의료 시행결과를 평가하고,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개선점을 도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계룡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보건의료서비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여전히 전국적으로 매일 5천명 이상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2월 9일부터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이 있는 만큼 사전 접종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나와 가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계룡시에 소재한 10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신규 백신은 XBB.1.5로 지금 유행하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HK.3, JN.1)에도 충분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권고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취약 시설 입소자와 65세 이상은 접종 권고 대상인 만큼 설 명절을 대비해 접종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문의는 관내 희망 의료기관 및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계룡금암 버스정류장에서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오는 2월 23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계룡시와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던 시외버스 노선은 계룡시민의 해외여행 및 출장 등을 이용하기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이었으나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여객 수요가 급감하면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코로나19가 진정국면으로 전환하면서 여객 수요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시민들의 노선 운행 재개 요청이 꾸준히 있었으며, 이에 시는 추후 충분한 이용 수요가 확보될 것으로 판단해 충청남도와 운송업체에 지속 요구하고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운행 재개를 이끌어 내었다. 재개되는 인천공항 노선은 계룡(금암)에서 출발해 공주를 경유해 인천공항 1·2터미널에 도착하는 노선으로, 하루 왕복 3편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각각 계룡(금암)발의 경우 ▴오전 5시 ▴오전 11시 30분 ▴오후 4시 10분이며, 인천공항발은 ▴오전 6시 50분 ▴오전 11시 ▴오후 4시 45분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그간 코로나19가 완화된 이후에도 공항버스가 운행되지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제2산업단지 입주업체를 방문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도우미를 자처했다. 이 시장은 지난 27일 계룡제2산업단지에 신규 입주한 ‘최강달인푸드(주) 장호덕손만두’를 방문해 공장 및 생산시설을 둘러 본 후 장호덕 대표 및 임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장호덕 대표는 신규 생산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계룡시로부터 육성자금으로 지원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이 시장은 기업활동에 어려움이 있으면 언제든지 시장을 찾아 달라며 기업과 시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아울러 40년 전통의 최강달인 식품업체 노하우를 살려 계룡시를 대표하는 농·특산품 개발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식품 프랜차이즈 유망기업인 장호덕손만두가 우리시에 입주하여 든든하고 기대가 크다”며, “중소기업은 지역경제를 이끄는 핵심동력이며 미래 100년을 함께할 중요한 파트너라는 믿음으로 기업인과 현장에서 대화하고 해결하는 기업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5일 화재 취약시설인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 공동주택 등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른 재난총괄부서인 시민안전과와 화재 취약시설 소관부서, 충청남도 재난안전부서, 계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 소방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방설비 정상 작동 및 완강기 구비 여부 ▴방화문 개방 및 피난계단 물건 적치 행위 ▴경비실 등 공용공간 화재안전 및 대피 관련 국민행동요령 비치 여부 ▴피난안전 매뉴얼 숙지 여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는 작년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요양원, 요양병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