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국제상호문화도시 및 온천·관광 분야 교류, 평생교육·시민교육 정책 발굴을 위해 10박 12일 일정으로 출국길에 오른다. 박경귀 시장은 우선 21일 출국해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하마마쓰와 하코네를 방문한다. 하마마쓰와 하코네는 박 시장이 민선 8기 출범부터 ‘국제상호문화도시’ 지정과 온천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교류를 추진해 온 곳이다. 박 시장은 22일 하마마쓰 시청을 방문해 부시장, 다문화정책 담당 부서 실무자와 만난다. 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올해 유럽평의회(Council of Europe)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 최초의 상호문화도시인 하마마쓰는 3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23일에는 세계적인 온천 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충남도의 ‘풀케어 돌봄 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충남도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교육청, 보육·돌봄 단체장, 종교단체, 기업인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충남도는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형 풀케어 돌봄정책’을 지난달 3일 발표한 바 있다. 돌봄 사각지대인 평일 야간과 주말·휴일 영유아 보육을 위한 24시간 365일 전담 보육시설 설치, 임신·출산 가구에 초점을 맞춘 임대주택 제공,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립학원 설치, 0~2세 자녀를 둔 직원의 주 1일 재택근무 의무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출산율 극복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도의 문제의식에 공감하며,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충남도의 주 4일 출근제, 육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4일 포천 이동초등학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학교에서 고생하는 신규 선생님과 정년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교장선생님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스승의 날에도 ‘다시 태어나도 선생님의 제자가 되겠다’는 스티커를 하루 종일 옷에 붙이고 다니며 선생님께 감사함을 표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해에도 뜻깊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백 시장이 기습적으로 동참한 것이다. 백영현 시장이 접은 카네이션을 받은 김현철 교장과 새내기 교사는 “스승의 날을 맞아 시장님이 직접 접은 카네이션을 받게 돼 기쁘다. 전달해 주신 마음을 깊게 간직하며 교육에 나서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들이 최고로 행복한 포천시'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포천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포천시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는 컴퓨터공학부 임헌국 교수 연구팀이 RLS(Recursive Least Square) 기법을 이용하여 차량의 위치를 신속 정확하게 예측하고, 콘텐츠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중개하는 기술을 제안하고 이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차량 네임드 데이터 네트워킹 환경하에 RLS 기법을 이용한 실시간 차량 추적 기반 데이터 포워딩”이란 논문명으로 교통 기술/이동체 기술 분야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Impact Factor: 8.5, 교통/이동체 기술 분야 139개 학술지 중 4위: JCR 상위 2.5%)에 게재됐다 (2024년 5월 13일 Early Access 온라인 게재, DOI:doi.org/10.1109/TITS.2024.3395184).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임헌국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본 연구 논문은 스마트 차량 간 IP 주소 없이 고유한 콘텐츠 이름만으로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는 이름 기반 동적 차량 네트워크(VNDN) 환경하에 데이터 자체에 대한 이동 관리 기술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의 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의회는 14일 충주여자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02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는 도의회 대표 학생 체험 프로그램이다. 충주여고 학생들은 무기명 투표를 통해 청소년 의장을 선출하고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과 ‘스마트패드 시간 제한 해제 건의안’, ‘사복의 날 제정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민우 학생은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례안’에서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저하와 일상생활 장애, 가상생활 지향성 등이 높아져 사회성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는 점을 내세워 휴대폰 사용 금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학생들은 또 ‘학교 운동장에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친구를 뒤에서 흉보지 말아야 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이정범 의원(충주2)은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의회민주주의를 이해하고,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의미 있는 경험이 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누리학교는 유치원 원아와 초등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인‘숲에서 놀(놀며) 자(자란다)!’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숲에서 놀(놀며)자 (자란다)!’ 활동은 지난 3월에 시작되어 오는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며, 산림청, 복권위원회, 한국 산림진흥원의 녹색자금 공모와 사회적협동조합 ‘꾸물’의 숲 해설 전문 강사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지난 5월 14일에 ‘자연과 함께하는 나’를 주제로 하여 진행된 활동은 자연 속 밧줄 놀이, 식물 염색하기, 자연물 표현하기, 하늘 보기 거울, 내 친구 반려 식물, 날아라! 비눗방울, 나무로 만든 곤충 목걸이 체험 등 총 6개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자연 속에서 놀이로 몸을 움직이고 체험하는 활동은 도시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각 체험 부스는 학생들의 개별 특징을 고려하여 맞춤형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최기상 교장은 “참여한 학생들이 환한 미소와 큰 웃음소리로 즐거움을 표현하고, 관심이 가는 자연물이나 활동에 호기심을 가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나성중학교는 14일에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와 존중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스승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회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주관하여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선생님께 감사 편지 쓰기, 학급 단체 사진 촬영, 학급 기념행사, 카네이션 전달, 선생님 퀴즈, 밴드부·사제동행 댄스·교사 공연, 스승의 은혜 합창 영상 시청, 전교생이 만든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영상 시청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선생님의 학창 시절을 포함한 퀴즈를 풀며 선생님에 대해 알아가고, 함께 공연을 준비하며 사제 간의 친밀감을 쌓는 등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총괄하고 주관한 조수아 학생회장은 “최근 교권과 관련한 걱정과 우려가 섞인 기사를 접하기도 했지만, 우리들의 선생님은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미소와 웃음으로 우리들의 ‘곁’을 지켜 주셨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양승옥 교장은 “사제동행 스승의 날 행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전국 민방위 훈련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2시에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에 발생할 수 있는 공습상황을 가정하여, 본청, 직속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각 기관의 환경에 맞게 일제히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울리자, 본청, 직속 기관, 각급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은 대피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했으며, 공습상황 발생 시의 국민 행동 요령, 대피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받았다. 공습 경보 훈련 해제 후에는 세종시교육청의 부서장과 담당자 등이 공습상황에 대비한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모여 위기대응반 운영계획과 긴급 학사 운영계획 등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비상시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행정의 중심지인 세종시의 위치적 특성상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 요령 숙달이 매우 중요하므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안양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협약서에는 ▲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고위기 청소년 사례에 관한 지원방안 강구, ▲청소년 상담·복지·교육 사업 등 상담사업 전반에 관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 있다. 최인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대학상담센터와 연계하여 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현택 의장, 한송연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과업의 개요와 추진전략, 수행 방법 등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현황 조사, 전문가 회의, 뇌파 측정 및 분석, 포럼 개최 등의 연구 활동을 통해 효과적인 조기 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송연 대표의원은“65세 이전에 발생하는 조발성 치매환자는 지난 10년간 약 3.6배가 증가하는 등, 해마다 증가세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이번 연구활동이 우리시에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의회 의정활동 역량강화 연구모임’은 지난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제는‘남양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인지도 및 만족도에 대한 연구’로 주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의정활동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연구는 약 4개월간 진행하며, 남양주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의 전반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분석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제고 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상기 부의장과 한근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원들은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정책과학학회 김종래 교수로부터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용역의 추진 방향과 보완점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근수 대표의원은“시민들께서 평소 우리 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들께서 체감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4일 안양·과천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31개교, 8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인공지능(AI)·기술(TECH)와 학교교육이 만나다’를 주제로 연수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안양과 과천지역에는 인공지능(AI)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교수업 개선과 교육 발전을 위해 초·중·고 31개교가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오늘 연수협의회는 이 학교들의 운영을 지원하고 2024년 디지털 선도지구로 지정받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노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교육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로 지정받은 학교들은 현재 교실 수업과 학교교육과정 발전을 위해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인프라 등을 활용한 체험학습, 수업공개주간 운영 등의 노력 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학생들의 인공지능(AI)·기술(TECH) 활용 능력을 키우고 학생 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진로와 적성 등을 고려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분임 토의 등을 통해 이러한 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감동행교육 콘서트를 열었다. 충북 도내의 학생, 학부모, 교사뿐만 아니라 도내 사범대학에서 예비교사와 교수들도 참여하며, 교육 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서로 신로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협성대학교 김성기 교수가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예비교사) 등 5명의 교육주체가 패널 토크에 참여하여 각 주체별 역할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고 이어서 청중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패널 주제 발표에서 공감동행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각 교육 주체별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생은 학생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교사는 학부모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학부모는 교사의 전문성을 인정하는 서로 존중하며 협력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우리의 삶에 중요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5월 14일,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 제171차 정례회의(라마다앙코르 김포 한강호텔)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 시·군 의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이번 정례회는 제170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보고 후 주요 안건으로 ▲'지방의회법'제정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지방의정 봉사상 표창 대상자 선정의 건, ▲제170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제172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례회 지역탐방으로 아라김포여객터미널에서 아라마리나 크루즈를 탑승해 한강 하류를 왕복하며 해양 레저 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경기도 시ㆍ군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법 제정, 지방의회 위상 강화 등 실질적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14일 쌀국수 15박스(180개)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하고자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12월 직접 만든 맛간장과 된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진건읍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건강 기원 보양식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고, 제빵소 덤·초례청·스테이박스에서는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이동과 식사를 돕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도 했다. 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5월이 되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과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찾아와 봉사까지 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