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타이타닉’호를 건조한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 벨파스트 시장과 행정수반 대표단 일행이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우호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해 시와 경제협력을 다진다. 대표단은 벨파스트시, 북아일랜드무역투자청, 영국지역혁신공단, 퀸즈대학교, 얼스터대학교, 카탈리스트 등 6개 기관 13명으로 구성됐다. 벨파스트 시장(Lord Mayor)과 행정수반(Chief Executive)이 한국 도시를 찾은 건 국내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1년 영국 정부의 제안으로 시작된 한-영 혁신 트윈스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세종시와 벨파스트시 간 로드맵’에 합의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 첫째 날인 29일에는 도시통합정보센터와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관제시스템을 체험하고 시청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소개받는다. 이어 최민호 세종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양 도시 간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체결한다. 특히 이날 양 도시 경제협력 로드맵 협약을 축하하는 자리에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가 함께해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로드맵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기관’ 사업의 일환으로 4월 17일, 4월 29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화체험은 청소년 욕구조사에서 가장 많은 의견이 나왔던 도예체험과 영화관람으로 운영됐다. 세종시 꿈드림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문화적 견문을 넓히고, 또래 청소년과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A 청소년은 “평소에 도예체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꿈드림에서 친구들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에도 문화체험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세종시 꿈드림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참여활동지원, 교육지원, 진로직업지원, 자립지원,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 급식지원, 교통비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세종시 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9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줍다)’과 ‘조가(jogga;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보호 활동을 하는 캠페인이다. 공단 임직원 건강 지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조소연 이사장을 비롯, 공단과 공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곳곳을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플로깅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객 입장에서의 안전사고 유발 위험시설을 찾는 활동도 병행했다. 공단은 이번에 발견된 위험시설을 조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도 참여자의 걷기 효과 극대화와 부상 예방, 깨끗한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스트레칭 강사와 환경정화물품 등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가 일‧생활 균형 지원 프로젝트를 지난 26일부터 9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등 5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육아기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 △관련 제도 교육 △노무상담 △번아웃 극복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직장맘지원센터가 ‘기관‧단체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후원한다. 홍만희 대표는 “일‧생활 균형 지원은 보건복지 통계 조사에서 세종시민이 생각하는 출산율 증가에 필요한 정책으로 수년간 1, 2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정책 수요가 높다”며, “직장맘지원센터가 직장맘(대디)의 고충상담 등 직접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임원, 부서장, 팀장 등 경영진과 함께 미래 준비 가속을 위한 “2024년 중장기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내외 대중교통 환경 변화와 산업단지 및 공공개발 등 도시개발 확대로 발생하는 공사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현재의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팀별로 세부적인 성과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계획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영진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하여 활발한 토론을 펼치며, 조직 전략 수립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외적인 협업과 소통이 강화됐으며,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좋은 출발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워크숍으로 ▲경영목표 ▲경영환경 ▲조직 및 인력운영 방안 ▲5개년 경영전략 추진 방향 ▲팀별 성과목표 등을 공유하여, 중장기적 경영전략 수립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도순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공사의 경영전략을 함께 그릴 수 있었다.”며 “우리 공사가 변화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반짝반짝 세종별'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반짝반짝 세종별'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의 정원과 호수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체험도 하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박연문화관을 들어서면 대형캐릭터 작품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가상의 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상상 속 동물을 만들어보는 ‘비밀정원’과 블루라이트 조명을 사용해 신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호수공원’이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동물 도안에 클레이로 색을 채우고 나만의 메시지를 담는 ‘클레이아트’와 곰 모양의 블록 장난감 ‘베어브릭 만들기’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과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신청은 재단 누리집(sjcf.or.kr)에서 할 수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종촌중학교는 4월 27일에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및 수생식물 학습원에서 사제가 함께하는 특별한 활동을 실시했다. 사제동행은 종촌중 전문적 학습공동체 ‘이음’ 에서 추진한 위기학생 통합지원 프로그램으로 ’23년에 개발하고 시범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제동행은 ‘이음’ 회원 4명 및 학생 4명이 전통문화체험 및 도보 여행 활동을 하며 사제 및 교우관계를 개선하여 학교생활 지지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제동행에 참여한 한 교사는 “마음이 아픈 위기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즉각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방안을 생각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참여 학생들이 마음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종촌중 김혜겸 교장은 “신체적 성장과 정서적 성장의 균형이 깨지기 쉬운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지하고 함께 활동하는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건강한 교육공동체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종촌중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내포하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4일과 4월 29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담당자의 업무 이해력을 높여 민원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교육복지 업무 추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2024학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교육급여 보장 결정 및 교육비 지원 대상자 집중심사(΄24.5.7. 부터 5.22.)를 위한 나이스 사용자 교육 ▲개인정보 보호 및 지원 대상자 개인정보 취급관리요령 등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 업무담당자들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업무에 대한 어려움과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업무담당자들은 ‘민원 고충 해소에 도움이 됐다.’, ‘교육복지 업무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갖고 학생 개개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한다. 이는 동절기 유행 이후 현 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인 방역 상황이 유지되고 있고 대부분 국가에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해제하는 등 국내외의 위기 단계 하향이 가능한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민들의 일상회복과 방역 의료체계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조정이다. 5월 1일부터는 그동안 유지됐던 병원급·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착용 의무 등 방역 조치가 모두 권고로 바뀌고 확진자 격리는 5일 권고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권고로 완화된다. 의료지원 체계는 계절독감과 같은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한다. 고위험군 중 유증상자 검사비 지원과 입원 치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지원은 유지하지만 국비 지원은 종료된다. 무상 공급하던 치료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등으로 대상을 조정하고 백신접종은 전 국민 무료 접종 대상에서 고위험군만 해당되도록 순차적으로 좁혀나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방향에서도 진입이 편리한 십자(+)형 도로로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해 시민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할 때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 이번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에 따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의 여가 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과 조치원 구간 도로확장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5월부터 해당 구간에서 중앙버스전용차료제를 시행한다. 시는 최근 행복청에서 시행한 행복도시~조치원 도로확장공사 준공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2개소가 신설됨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노선 운영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버스전용차로 적용 구간은 연기IC교에서 월하오거리까지 약 3.3㎞ 구간으로, 24시간 전일제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기존 가로변 정류소에 정차하던 1000번, 991번, 801번 등 3개의 노선버스는 새로 생긴 연기사거리, 봉암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로 정차 위치를 변경해 운행된다. 성은하 교통과장은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대중교통 정시성 확보하고 운행여건 및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행복도시와 조치원 간 광역교통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시행 홍보·계도를 위해 1일부터 15일까지는 중앙차로 위반 단속을 유예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세종 지역 개별공시지가(18만 2,494필지)는 전년 대비 1.87% 상승했으며, 개별주택가격(1만 5,963호)은 1.16%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된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시청 토지정보과·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30일부터 5월29일까지 서면(우편·팩스),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건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법인 또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자로 조정‧공시된다. 이와 함께 시는 개별공시지가를 검증했던 감정평가사들이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성성, 지가 산정방식 등 공시지가 산정요인에 대해 상담하는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감정평가사와 유선 및 방문 상담으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29일 집현동 도시첨단산업단지(세종테크밸리)를 찾아 급변하는 첨단산업 동향 파악 및 입주기업들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 2015년 6월 국토부의 산업단지계획의 승인을 받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2생활권 집현동 일원에 2025년까지 82만 2,496㎡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곳에 생명공학(BT), 환경공학(ET), 정보통신(IT) 중심의 첨단업종 산업 기업들을 유치, 집중 육성 중이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입주기업인 ㈜바이브컴퍼니와 ㈜현다이엔지 등 2곳을 차례로 방문해 기업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바이브컴퍼니는 2000년 7월 설립된 국내 1세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제2사옥을 설립했다. 자체 초거대언어모델(sLLM)을 기반으로 한 바이브 서치 등 인공지능(AI)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초거대 AI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다이엔지는 2008년 10월에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자리잡았다. 2022년 6월에는 공기청정 융복합 기술과 사물인터넷(I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일부터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캐시백 혜택을 최대 12%까지 지급한다. 이번 혜택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2기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달 이벤트로 마련됐다. ‘땡겨요’ 이용자들은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배달앱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기존 7% 캐시백에 더해 추가 5%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캐시백 5%는 배달앱 사용 금액 정산 후 6월 중 개인별로 일괄 지급되며 지급 한도는 최대 2만 원이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민전 및 땡겨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나누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민관협력 배달앱이 활성화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올해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조치원읍 소재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 수준의 훈련이 이뤄졌다. 조치원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도 병행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함께 훈련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대응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 내부 총괄 대응이 함께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현장·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동시 훈련에서는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사항과 상황 발생 시 취해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과일 등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 가구에 밑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하는 ‘든든한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과일과 함께 직접 만든 열무김치, 밑반찬 3종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 가득한 반찬으로 지역 주민들이 맛있는 식사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