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는 제주도내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관이나 운동장을 사용할 때 납부하던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공약사항 중 하나인‘학교체육관 사용료 부담 최소화’이행을 위해'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제4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심의 안건으로 제출하여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 동지역 대규모 체육관을 사용하던 주민은 사용료로 시간당 15,000원을 납부했으나,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기존 사용료의 80%가 인하되어 시간당 3,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료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6일, 베트남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마이 반 후인(Mai Van Huynh)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농어촌 인력 공급 공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끼엔장성은 2008년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나 대의기관인 의회 간에는 교류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그 간 교류활동이 없었으나, 아시아 지역간 의정교류 확대 및 다변화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8일, 한-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방문은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끼엔장성 인민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양 도시간 직항 노선을 조속히 개설해 농․축․수산물 등 경제분야와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측이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는 한편 양 의회가 갖고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1호로 한복 분야의 오운자 씨, 2호에 에너지 분야의 김홍삼 씨를 선정하고, 26일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전승에 기여한 숙련기술인을 발굴‧우대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명장’ 제도를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복생산 등 6개 직종에서 8명이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4명에 대해 2차 현장심사, 도민공개 검증, 3차 면접심사, 제주도 명장심의위원회까지 5단계의 심사를 거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제1호 오운자 명장은 34년 동안 한복생산 분야에 종사하면서 대한민국우수숙련기술자,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를 지냈으며, 8건의 디자인 등록,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복식공예분야 최우수상(2021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지도교사로 금메달(2021년)을 입상하는 등 도내 한복생산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제2호 김홍삼 명장은 에너지 분야에서 27년 동안 종사하면서 기능한국인 선정,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특허등록 13건, 디자인등록 10건 등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했으며 2020년 제주지역 청정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철탑산업훈장을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재섭) 가 계약·입찰 및 업무협의 등 상하수도본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3.2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이뤄진 이번 조사에는 총 136명(온라인 107명, 방문자 대면 29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최초 조사 시 45명 참여와 비교해 202%가 증가하면서, 조사의 신뢰도가 보다 향상됐다. 특히 민원처리 대가 등 부당한 요구 경험 여부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98.2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조사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 청렴도가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13개 설문의 모든 항목의 90점 이상 상회하며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높게 나타난 직원 청렴도를 지속 유지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11시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메가FTA 개방화 대응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메가FTA 등 개방화에 따른 제주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메가FTA 개방화 대응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 위원들과 도·행정시, 농업기술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화년 제주대 교수가 ‘메가 FTA등 개방화에 따른 제주농업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운영상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가입품목 추가지정 및 가입기간 개선 △품목별 가입률·보장률 계량화 분석 △제주형 농작물 재해보험의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됐다. 한편,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는 메가FTA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과수(감귤), 축산정책 등 4개 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 두 번에 걸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민선8기 핵심 산업인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로드맵 마련을 본격화한다. 전국 최초 UAM 상용화를 위해 제주도와 K-UAM 드림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2023년 7월까지 추진된다. 이를 통해 UAM 운용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형 UAM 실증 및 운영 노선 설정 △UAM 버티포트 구축방안 등을 제시하고, UAM산업이 제주에서 적합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주형 UAM 운영개념 수립 △UAM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추진전략 및 방법론 △전문가 협력 및 활용계획 △관리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그룹 자문이 이뤄진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사례가 없는 만큼 제주형 UAM의 상용화를 위한 이번 연구가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제주에 적합하고 확장가능한 UAM 모델을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도내 어린이를 위해 겨울방학 프로그램 ‘창의력! 레벨업!’을 내년 1월 4일부터 2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의력! 레벨업!’은 도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서관에서 소프트웨어를 융합한 코딩교육과 독서 연계 만들기 교육, 화산섬 제주를 화산폭발과 마그마 이동원리를 알아보는실험과학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높이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27일부터 프로그램별 10명 선착순으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 일정과 내용, 신청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내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 드린다”며 “겨울방학 동안 한라도서관의 교육프로그램을 즐겁게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8년부터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공기관대행사업으로 추진해온 ‘유기성 대량 폐자원 활용 산업화 지원사업’통해 감귤박을 활용한 돼지 사료첨가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2020년 감귤박 활용 사료첨가제 양돈농가 실증시험 결과, 감귤박 첨가제 섭취군 돼지의 면역력 증가와 증체 효과로 출하시기가 단축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올해 9월 연구소가 사료생산 전문업체인 이안스(주)와 함께 서귀포시 축산업협동조합 산지육가공 공장의 협조로 진행된 감귤박 사료첨가제 섭취군과 미섭취군 돼지에 대한 육질등급 비교결과 사료첨가제 섭취군 돼지육질 등급이 평균적으로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제주도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총 6억 6,400만 원의 사업비 지원을 통해 도내에서 대량 발생하는 감귤박, 해조류 등 환경오염원인의 되는 유기성 대량폐자원 산업적 활용을 통한 처리비용 절감과 함께 신사업 발굴을 모색해왔다. 또한 제주도는 이번에 개발된 감귤박 활용 돼지사료 첨가제 외에도 최근 제주해안가에 밀려들어 미관과 환경을 저해하는 괭생이모자반, 구멍갈파래를 활용한 반려견 및 가축 사료첨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감귤 귤로장생, 갈치, 돼지고기 등 13개 품목 15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50개 업체의 제안발표와 규격(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기여도 등을 평가해 15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생드르영농조합법인) △감귤 귤로장생(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갈치(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돼지고기(영농조합법인 탐라인, 제주양돈축협 수출육 가공공장) △축산물가공품(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아침미소 △고사리(서귀포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과즐(하효살롱협동조합) △오메기떡(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큰행복) △차류(제주시농업협동조합) △곡류(메밀밭에 가시리) △제주화장품(대한뷰티산업진흥원) △생활용품(농업회사법인(주)제주클린산업 △관광․체험서비스 상품(제주올레여행자센터 ㈜간세, 주식회사 청원)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1차회의는 탐나는전을 답례품으로 결정한 바 있다. 15개
(충남도민일보)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6일 해양수산연구원 수산물 안전과를 방문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을 위한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해양수산연구원 수산물안전과를 찾아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 검사 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수산물종자연구과 광어연구센터를 방문해 보고를 받고 어업인을 위한 행정지원 강화를 지시했다. 해양수산연구원 수산물안전과에서는 방사능 분석장비(감마핵종분석기) 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를 2주 간격으로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원자력연구원, 해양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과 공동조사를 통해 해양방사성 물질 감시 상호 협력 강화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대응 감시체계를 구축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응해 도민과 어업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신뢰성 및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제주도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과 어업인 피해 방지를 위해 ‘상황 대책반’을 운영 중이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대책반은 정무부지사 총괄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를 12월 26일 발표했다. 4급 인사로는 교육훈련 파견에서 복귀하는 김방수 서기관이 교육시설과장에, 문성인 서기관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행정지원국장으로 발령했다. 그리고 임희숙 서기관, 양경돈 서기관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발령했다. 또한, 고남근 제주도서관장은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에 들어가게 된다. 5급 사무관 승진은 교육행정직렬 정책기획과 김영란, 총무과 박영석, 교육재정과 김도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진순보, 한림고 부현주, 공업직렬 제주고 김명관, 시설직렬 교육시설과 강동은, 사서직렬 제주도서관 현관주가 승진했다. 이번 인사는 2023년 3월 1일자 조직개편을 앞두고 있어 안정적 조직운영을 위해 인사규모를 최소화했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영식 의원은 12. 26일,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과 면담을 갖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의정활동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가 지난 2021년 6월 광역의회 최초로 도입한 코로나 등 감염병 확산과 같은 재난 상황에서 직접 얼굴을 맞대지 않고도 안건을 표결할 수 있는 시스템인 “비대면 본회의 표결시스템”과 2022년 4월에는 비대면 화상 생중계로“다롄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의 비대면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하는 등의 선진적인 비대면 의정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방문했다. 양영식 의원은 일본 광역의회연합회 디지털의회 추진 전문위원단 면담을 통해 “코로나 등으로 인해 의정활동 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겪고 있으나,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지방의 중요사항을 결정해야 하는 지방의회의 기능이 중단되어서는 안되며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활용한 의정활동이 지속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시스템 구축을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도의회와 일본의 지방의회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상호의 비대면
(충남도민일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거듭 촉구하면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소통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국정운영 기조에 맞지 않는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용역 보고서가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국토부가 제주도에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그동안 도의회 도정질의 등을 포함해 수 차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과 면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지만 아직도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국토부 실무자가 면담과 관련해 장관께 보고하자 ‘면담을 위한 면담은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했다는데, 제주지역의 최대 갈등 사안을 두고 이 같이 표현하는 것 자체가 사안의 중대성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고 반드시 빠른 시일 내에 공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과 경제활력을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목표를 2조 원(전년대비 ↑8.5%, ↑1,5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24년 부서별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는 2024년 총 2,482억 원 규모의 13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4년 주요사업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력․난방 등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 지역 조성 98억 원 ▲제주-내륙 연안화물 지원사업 468억 원 ▲제주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70억 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수정․보완 등을 거쳐 각 실국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설득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새로움과 혁신, 미래라는 키워드를 담아내기 바란다”며 “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성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23일까지‘반려식물 키우기’생명존중 도전체험프로그램을 교내 위클래스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봉투화분 반려식물 키트를 전교생에게 배부하여 가정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3주간 함께 식물의 성장을 관찰했다. 마지막 주간인 12월 19일부터 23일에는 식물의 관찰 일지 수합, 카카오톡‘제주삼성초생명존중’오픈채팅방을 통해 식물과 학생이 같이 찍은 사진을 전송받아 출력 후 위클래스에 전시했다. 23일은 학년별 점심시간을 이용해 위클래스에서 포토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반려식물 키우기’생명존중 도전체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본다.
(충남도민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윈드 하모닉스 오케스트라는 12월 28일 오후 3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교육가족과 지역주민들을 초대하여 정기연주회를 연다. 김양남 교사가 지휘하고, 65명의 교악대의 연주로 펼쳐질 아름다운 선율은 코로나19로 힘든 분들의 피로감을 해소해주고 2022년도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며 새해를 기약하는 에너지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 G. Bizet의 'Carmen Overture(카르멘 서곡)' - E. Elgar의 'Pomp and Circumstance March No.1 Op.39(위풍당당 행진곡)' - A. Dvorak의 'Symphony No.9, Op.95 ʻFrom the New Worldʼ 4th(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4악장).' - J. Williams의 'Raider’s March'인디아나 존스 OST'' - M. Martin의 'Bang Bang'- G. Michael의 'Last Christmas' - M.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 M. Jackson의 'Heal the World' - J. H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