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여성친화기업인증 공모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5인 이상 기업 중 여성근로자가 30%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총 4개기업을 선정하여, 환경개선비 최대 500만원과 여성친화기업인증 현판 제공 및 양성평등교육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개선비는 여성편의시설 신설 및 환경개선에 필요한 물품만 구입이 가능하여, 제천시와 상호협약을 통해 현판이 수여된다. 또한 성평등 강사 교육(교육안 제공)도 제공된다. 자세한 사업 관련 내용과 신청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에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당 기업들의 많은 신청 접수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오는 4월부터 운영하는‘모성건강증진프로그램’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성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산부 심리케어(매주 화, 오전10시), ▲첫아이 예비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교실(매주 목, 저녁 7시), ▲임신부 대상 임산부 요가교실(매주 금, 오후 1시30분), ▲엄마-영아 교감형성 베이비 마사지교실(매주 금, 오전10시), ▲영아 오감놀이터 오감발달교실(매주 금, 오전 11시)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참여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시간에 편성하여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엄마와 아기의 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감을 도모하고, 초보 예비부모의 자녀 양육 자신감과 부부 공동육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치매로부터 더 자유롭고 안심되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한 치매관리사업의 하나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들에게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안내하기 위하여 25일부터 치매 선별검사 안내문을 차례대로 개별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치매 집중검진 대상자는 당해연도 주민등록상 만 75세에 진입한 노인과 만 75세 이상 홀몸 노인이다. 치매 선별검사는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하는 검사로, 검사지를 통해 기억력, 주의력 등 총 6가지 인지영역의 기능을 평가한다. 검사결과 정상인 경우, 만75세 진입한 노인은 2년 후, 만 75세이상 홀몸노인은 1년 후 선별검사를 다시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검사결과 인지저하인 경우 협력병원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검사를 원하는 사람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물론, 주소지 담당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무료 검진이 가능하며,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고려인 동포의 장기체류 및 영구정착을 위해 ‘제천시 고려인 이주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 모집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천에 정착을 희망하는 고려인 동포에게 지역사회 적응과 권익증진, 생활안정 등을 도모하여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 고려인 동포에게는 4개월 간의 단기체류시설 제공, 한국어·한국문화 등 정착교육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주거지 연계, 보육·의료 지원, 우수인재 우대지원, 법률생활고충 상담 등 이주 정착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과 연계해 취업활동 범위 확대, 비동포 배우자의 취업활동 가능, 영주권 취득 요건 완화 등의 특례도 주어진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단기방문(C-3-8), 방문취업(H-2), 거주(F-4), 영주(F-5), 결혼(F-6)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고려인 동포이다. 지원조건은 제천시에 2년 이상 실거주해야 하며 시에서 시행하는 정착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해야 한다. 접수기한은 연중 수시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려인 동포는 제천시 재외동포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보건소는 관내 자살율을 낮추기 위해 제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고 밝혔다. 2022년 제천시 자살사망자는 41명으로 2021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여전히 지역안전지수에서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올해 정신전문병원인 제천병원이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위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제천시 자살율 감소와 정신건강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 대상은 우울증을 앓고 있는 시민과 자살시도자와 자살 유족 등 고위험군이 우선 대상자이지만 일반시민 정책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으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과 자살위험자 응급개입 치료비 지원사업은 평소 우울증을 앓거나 자살시도를 한 경우에 지원 범위 내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살유족에게는 원스톱서비스가 제공되는데, 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 행정처리비 등 경제적인 지원은 물론 정기적인 자조모임과 프로그램을 통해서 심리치유를 돕고 있으며, 정신건강전문의와의 면담도 이루어지게 된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4대 제천시공공스포츠클럽 회장 취임식 및 중등부 축구 창단식이 23일 제천공공스포츠클럽(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창규 시장을 대신하여 박재영 문화복지국장과 이정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최명현 제천문화원장, 홍성주 봉양조합장, 그리고 제1대 오문수 회장과 제2대 이강윤 회장, 제천시 종목별협회장이 자리했고, 특히 취임식과 겸하는 초등부, 중등부 선수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진경수 취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천시 체육이 나아가고 발전하고 화합하는데 목적을 두고 전문체육-생활체육 그리고 학교체육의 선순환 구조 장착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으로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중등부 축구 창단식에는 제천 축구동호인클럽 제천PFC, 의림, 태산, 창조, 신백, 은조, 드림, 봉양중앙클럽이 1,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고, 유소년 전국축구리그 활성화를 위해 대신택배 이정화 하소지점 센터장이 후원금을 전달하여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지난 21일 교육생 8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제17기 제천시농업인대학 & 농부시장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 등 학사 일정을 공유하고, 제천시장의 환영사와 입학선서, 그리고 고경환 커뮤니케이션 대표의‘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재충전을 위한 시간’강의를 끝으로 개강식을 마쳤다. 제천시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발전을 위한 장기 교육이다. 200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3년 제16기까지 총 1,000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며,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농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17기)는 아름다운 텃밭, 실속 있는 농장설계를 할 수 있는 지속가능 대안농법 △퍼머컬처 전문반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마케팅반, 영퍼머스를 위한 △농부시장 과정 운영 등 새로운 농업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시대와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춘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업경쟁력과 농가소득 향상 등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과정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최근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단란주점 영업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단란주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 충청북도지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는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교육의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시설과 영업장 관리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영업자들에게 쉽고 친근한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을 갖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영업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영업자의 친절 서비스 제공 및 위생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산책도서관 독서지도 프로그램 '산책프렌즈'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책프렌즈'란 산책도서관에 소속되어 사서들과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민 활동가를 뜻한다. 산책도서관과 친구처럼 독서문화를 함께 즐기자는 내용을 담았다. 상반기 사전 교육을 통해 일정한 실습을 거친 뒤 수료하고 임명되어, 하반기 공식 활동을 지원한다. '산책프렌즈'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며, 산책도서관의 시민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서와 산책프렌즈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독서지도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15명이며,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 가능하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산책도서관에서 시민 활동가와 함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올해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공모사업에 ‘자연재난지역 현장 예찰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신규사업에 대해 1차 심사해 15건을 선정하고, 지난달 22일 평가정책 심의위원회에서 2차 대면 종합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최종 11건을 선정했다. 시는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고자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노하우와 현장 경험을 쌓은 퇴직공무원을 활용하여 ‘자연재난지역 현장예찰단’을 운영하여 상습적으로 자연재난이 발생하는 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예찰단 신청은 오는 29일 18시까지 노하우플러스시스템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퇴직공무원 5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고 활동실적을 월별로 관리할 예정이다. 활동비는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사업예산 4,100만원(1인당 최대 150만원 범위 내)을 지급한다. 권천숙 안전정책과장은“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이상기후로 인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가 봉양읍과 백운면에 걸쳐 추진 중인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의 기본계획이 마무리 됐다. 배론성지와 팔왕재(파랑재)를 거쳐 박달재 정상부까지 7.5km구간에 이정표와 쉼터 설치 등 숲길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시는 지난 21일 성지 순례길(배론성지~박달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말까지 시설 조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 7.8km에 달하는 구간에 자연을 최대한 보존하는 숲길을 조성하며, 배론성지 주차장, 팔왕재 정상 인근 등 주요 지점에 광장 4개소와 쉼터 3개소를 계획했다. 또한 노선 중간에 가로수 식재구간, 약초 특화구간, 야간 특화구간 등 특색있는 구상을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돌 하나 나무 한 뿌리를 가능한 보존하면서 제천을 알릴 수 있는 각종 특화구간은 물론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이 만족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주요 의견들은 수정 및 보완을 거쳐 기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따스한 봄을 맞아 벚꽃 명소로 알려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28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벚꽃축제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본행사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총 3일이며, 첫날 청풍초중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무용, 성악, 국악난타로 이어져 행사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예정이다. 2일 차인 30일에는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줄타기 무대가, 3일차인 31일에는 제1회 청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와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본행사 기간 내내 야간에는 벚꽃과 어우러지는 레이져쇼와 가족, 친구와 함께 만드는 재활용 박스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관내 청년작가들을 섭외하여 특색있고 벚꽃과 어울리는 포토존을 주요 도로 주변에 조성하고 중앙공원 부근에 축제 행사장과 어울리는 플리마켓 부스 ‘온세컬처마켓’을 운영하여 상권 활성화와 청풍호 벚꽃축제 홍보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쉼이 공존하는 축제로 구성한 만큼 만개한 벚꽃처럼 웃음이 넘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20일 송학면 도화리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시 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동 위원회 회원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겨우내 쌓였던 쓰레기를 청소하며, 시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이 잦은 제2의림지와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바쁘신 와중에도 새봄맞이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의림지 일원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3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개관 2주년을 맞아'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콘서트'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3월 주제‘다시, 봄’에 맞춰 23일 오후 2시 '하소네 문화문방구' 전자현악팀‘오드아이’공연에 이어 오후 3시 '그림책콘서트'‘공포의 새우눈 그림책 저자 미우 작가와의 만남’이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3층 산책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소네 문화문방구' 공연은 선착순 입장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그림책콘서트는'는 미우 작가의 1인극 관람 후 체험 접수자를 대상으로‘나만의 특별한 눈 만들기’체험이 이어진다. 체험 접수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진행되며, 개관 2주년 기념행사는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이 개관 2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풍요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제천동중학교는 20일 제천시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청소년센터가 앞으로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더욱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천시는 20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형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등 3개 기관이 참석했다. 제천시는 지난해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 사업’에 충북권 최초로 선정됐으며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은 지난해 민선8기 공약사업 ‘경로당 점심 제공지원사업’과 연계하여 2억2천4백만원의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15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국비 예산 5억1천만원이 지원되어 300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제천형 노인일자리 선도모델(경로당 복지매니저)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을 거점으로 점심 제공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돌봄서비스와 치매예방 건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이 확대된 만큼 좀 더 세심한 운영으로 미비점을 보완하여 전국 최고 표준모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