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이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자동차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력히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세 및 과태료가 6,072건, 9억 7000만원에 달하고 있어 6월 말까지 집중단속 기간을 정하고 2개조 6명을 단속반으로 편성해 주 2회 주택가 및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단지, 도로변 등지에서 차량 탑재형 영상 시스템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단속반은 3건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 3건 미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동차세를 4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영치 대상이 되며, 번호판이 영치됐다면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고,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등을 안내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씨네큐와 보은영화관 관리위탁(재계약)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위탁 기간이 오는 4월 29일 종료됨에 따라 종합성과 평가와 보은군의회 의결을 거쳐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고 전문성을 갖춘 ㈜씨네큐와 재계약하게 됐다. 보은영화관은 2021년 4월 30일에 개관한 작은 영화관으로 상영관 2개관(91석)과 최신 영상 장비를 갖추고 저렴한 가격으로(1인 2D 기준 일반 7,000원, 우대 5,000원) 최신 개봉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씨네큐는 전국 8개 지점 멀티플렉스 영화관(서울 신도림점, 동탄점, 남양주다산점, 청라점, 경주보문점, 구미봉곡점, 대구아시아점, 천안불당점)과 작은 영화관 3개소(칠곡호이영화관, 영덕예주영화관, 보은영화관)를 운영 중인 4대 멀티플렉스 사업자이다. 아울러 군과 ㈜씨네큐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른 이벤트로 보은영화관 개관일인 4월 30일에 무료 영화 상영(2회차) 및 팝콘 무료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시간 및 상영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영화관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는 2024년 4월 24일 보은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소양 및 안전교육을 보은군 문화예술 회관에서 실시 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여명에 대하여 보은군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인식개선 교육 및 헤아림 컴퍼니 공연단에서 치매 예방 뮤지컬(주문을 잊은 식당)을 관람하고 안전생활 실천 시민연합회 에서 교통안전교육 등 노인일자를 통해 노인들에게 사회활동의 일원으로 참여 하는데 대한 자부심을 고취했다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이범로 지회장은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면서 참여자들에게 본 사업을 수행하는 동안 봉사적 정신으로 맡은바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실천하시고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보내주시길 당부 드렸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유·아동의 스마트폰 사용시간 증가에 따른 심리정신적 어려움을 예방하고자 [독서치료프로그램 개작동화:아기돼지 삼형제, 말 안 듣는 개구리, 해와 바람]으로 유·아동스마트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아동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은 이달부터 관내 어린이집 7곳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과 6월까지 관내 국·공립 병설유치원 12곳 까지 확대하여 총 175명 유·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중독예방센터에서 3년에 걸쳐 연구개발하고 효과검증을 보고한 교육으로써, 아이들의 눈높이와 발달특성를 고려하여 동요 및 전래동화를 접목한 맞춤형 교육이다. 전래동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기기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긍정적인 영상의 선택의 중요성, 친구들과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이하는 것의 중요성 등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안자경 센터장은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개작동화교육을 통해 지역 내 유·아동의 스마트폰사용에 건강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생활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 1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면내 독거노인 가정에 일일이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도 같이 살폈다. 윤인숙 위원장은 “회원님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식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살기 좋은 속리산면이 되도록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린‘2024 재난안전체험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체험마당은 군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감염병 예방 등 생활안전 체험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함께 △완강기 이용법 △소화기 사용법 △비상구대피방법 △수상안전교육 △지진·화재대피 △감염병안전교육 △킥보드안전교육 △재난예방 △식품안전 △교통안전 △가스안전 △항공안전 △보행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방법 등을 몸소 익힐 수 있는 모두 1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은 물론 교사,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 체험교육 제공함으로써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과 놀이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제6회 소방청장배 전국소방체전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6회를 맞는 전국소방체전은 전국 소방공무원 3,000여명이 참가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축구, 야구, 농구, 탁구,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마라톤 등 9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성공적인 소방체전을 위해 경기가 치러질 공설운동장, 보은스포츠파크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족구장, 결초보은체육관 등 체육시설물 정비 및 시설보강을 8월까지 완료해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보은군체육회, 종목별 단체, 스포츠 행사 추진지원단 등 유관기관ㆍ단체와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 등을 수시로 논의하고, 식당 및 숙박업소의 바가지요금과 위생 안전관리 상태, 상거래 질서 문란 행위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 “보은군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2024년 민원 담당자와의 간담회’갖고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군청, 읍․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창구에서 직접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직자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사기 진작, 민원 현안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3일 보은군청소년센터 옥상정원에서 열린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특이민원으로 고생하는 민원 담당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민원 부서의 문제점 및 개선 방안, 현안 사항 공유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군수는 공직의 선배로서 민원 업무 처리의 노하우와 민원 대응 모범 사례 등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이 전했으며, 악성 민원 증가에 따른 대처법과 군민 눈높이에 맞춘 민원 서비스 제공 등 대민업무에 대한 충실함과 일관성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민원 담당자들은 “민원과 직접 대면해 업무를 처리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지만, 이 자리에서 군수님을 비롯해 다른 민원 담당 공무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3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보은군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재로 열린 기념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박경숙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먼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등 유공자 표창, 감사패 전달,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초청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돼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장애인 이동지원 동행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보은읍 이평리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 기념식장에 함께 도착해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표창 수상자는 △충북도지사 표창 유지호(장안면), 주명식(보은읍) 등 2명, △보은군수 표창 이재선(보은읍), 김시배(내북면), 복옥희(산외면), 임지현(속리산면), 김윤정(회인면) 등 5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 70명은 지난 22일 충남 보령으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탄부면 노인복지대학을 운영하고 있는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정순, 박경숙)에서 준비했으며, 봄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을 방문해 사자바위, 육도, 추도, 소도, 안면도 등 여러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유람선 관광과 대천해수욕장, 대천항 주변 등을 관광했다. 탄부면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은 “노인복지대학을 통해 사람들과 자주 만나 웃음이 많아졌다”며 “평소에는 가지 못했던 곳으로 봄 소풍을 다녀와 너무 행복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상일 학장은 “이번 소풍을 준비한 탄부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정순, 박경숙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를 나와 노인복지대학 학생들이 봄 기운을 만끽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보건소는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보건소 감염병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주관으로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상황 파악 및 초동대응에 적극 대처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충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김나영 팀장이 해외 유입 감염병, 수인성 감염병, 신종감염병 등 2024년 감염병관리 사업 지침에 따른 공중보건 위기 발생 위험성과 감염병 감시체계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확산세를 보여 국내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기후 온난화와 해외여행 증가로 해외에서 유입되는 다양한 감염병들이 언제나 유행할 수 있어 최일선에 있는 보건소 직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박재랑 군 감염병대응팀장은 “감염병의 발생 예방과 조기인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생활 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속·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해 신종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최초로 주말 및 공휴일에도 긴급한 상황이나 근무 등의 이유로 자녀 돌봄이 필요한 부모님들을 위해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운영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와 푸르니보육지원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50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주말 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 사업에 삼산어린이집이 선정돼 하나금융 공익재단으로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으며, 이용 대상은 긴급 또는 일시 보육이 필요한 1세 부터 6세 취학전 영유아로, 이용일 하루 전까지 하나돌봄 누리집및 군청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은군 최초로 운영되는 주말·공휴일 자녀 돌봄 서비스는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이용료는 보육 자격에 따라 시간당 최대 3,000원만 부담하면 돼 자영업이나 교대 근무자처럼 주말 근로가 빈번한 양육자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군은 더욱 다양해진 보육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삼승장학회는 22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삼승장학회는 2021년 6월 삼승면민 및 출향인, 삼승면에 소재한 기업체의 후원으로 설립돼 삼승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면민 또는 면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매년 유능한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경기 회장, 이옥순 삼승면장, 민간단체장 및 회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총 700만원을 수여했으며, 면내 소재한 판동초등학교와 속리산중학교에 학생 복지를 위한 발전기금 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경기 회장은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약자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승면의 어린 인재들이 큰 뜻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삼승면장학회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옥순 삼승면장은 “삼승면장학회에서 지원하는 장학사업은 지역의 농가, 상가, 기업체 등 많은 사람의 관심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 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땀 흘려 훈련하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고자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했다. 최 군수는 먼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훈련 중인 야구선수단을 시작으로 축구, 풋살, 족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볼링, 태권도, 씨름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보은군 대표 선수들은 이번 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훈련을 실시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남은 준비기간 동안 선수들이 다치지 않도록 건강과 체력 관리에 주의를 다해달라”며, “보은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해 보은군과 군민의 자긍심을 높여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3일간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보은군은 26개 종목에 일반부 선수 295명, 학생부 선수 24명, 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체험, 민들레밥상, 별자리관측, 쌈채소 수확, 하얀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