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개최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송인헌 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및 괴산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에서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정식은 종목 단체 임원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수여와 격려사, 선수 대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은 탁구, 론볼, 역도 보치아 등 14종목에 선수 110명, 감독·코치 20명, 임원 55명 등 총 185명이 출전한다. 송인헌 군수는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는 괴산군 선수단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부상자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며 “선수단이 흘린 수많은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선수단은 “선수단의 안전을 우선시해 중위권 입상을 목표로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출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8회 충북장애인 도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에 나선다. 영농철을 앞두고 공공형 농촌 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40명이 23일 입국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관내 지역농협 조합장, 괴산조공 우종진 대표, 라오스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입국 환영식을 열었다. 입국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1차적으로 9월 중순까지 5개월간 관내 옥수수, 담배, 고추 등 재배 농가의 일손을 돕는다. 또한, 고용주와 근로자가 동의할 경우 12월까지 계약기간을 연장해 괴산군 주력상품인 절임배추 작업에도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입국식에 앞서 괴산군은 5개 지역농협, 괴산군 조공법인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효과적인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위해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괴산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 도입 및 관리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지역농협은 농촌인력중개센터 재정 일부 지원과 주민홍보를, 괴산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3일 재가암환자와 가족 20여 명을 대상으로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은 서로 간의 암 치료 경험과 식이요법 등 암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정서적인 지지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해 암 재발 방지를 돕는 건강프로그램이다. 이번 모임은 재가 암 환자들의 건강관리, 영양 관리, 우울감 및 무기력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 삶의 질 향상과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충북권역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와 연계해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재가 암 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 건강한 삶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암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270여 명의 재가암환자들이 등록되어 있으며, 군 보건소에서는 자조모임 외에도 건강상담, 투약 교육, 가족 교육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괴산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장애인 및 가족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수 설우산 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오경미(여, 44세) 주무관과 윤희진(여, 43세, 괴산읍) 씨는 도지사 표창을, 임헌상(남, 64세, 괴산읍) 씨 외 5명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홍순오(남, 55세, 칠성면) 씨는 국회의원 표창, 신민철(남, 33세, 괴산읍) 씨는 충청북도의장 표창, 윤명순(여, 72세, 장연면) 씨는 괴산군의회의장 표창, 김성희(남, 46세, 괴산읍) 씨는 괴산경찰서 감사장, 김기동(남, 61세, 사리면) 씨는 충북장애인단체연합회장 표창, 장금옥(여, 73세, 괴산읍) 씨는 충청북도지체장애인 도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그동안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23일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 광장에서 열린 충북농협 영농지원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 관내 농가 지원을 위한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안광영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장, 허경재 충북기업진흥원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염종현 유통과장, 황종연 충북농협 본부장, 김명희 농협괴산군지부장, 괴산군 관내 농축협 조합장(괴산농협, 군자농협, 불정농협, 청천농협, 괴산증평축협)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군은 농기계(동력살분무기 175대, 콩순제거기 93대), 영농자재(원예작물용 토양개량제 58,000포) 등 총 5억5,920만 원 상당 농기자재를 관내 5개 농축협(괴산, 군자, 청천, 불정, 괴산증평축협농협)에 전달했다. 군은 농가의 농기자재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괴산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에서 50%를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15%, 지역농협 10%, 농업인이 25%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이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괴산아카데미 4월 강좌가 지난 22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4월 괴산아카데미는 최현우 강사를 초빙해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500여 명의 청중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 초빙된 최현우 강사는 마술이 어우러진 강연으로 청중의 이목을 집중했으며,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형태의 강연으로 괴산군민의 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 진행된 괴산아카데미처럼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강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괴산아카데미는 개그맨 서경석 씨가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 으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22일 괴산여성회관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인 ‘회계사무 통합실무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사무 능력이 부족하거나 경력이 없어 취업이 어려웠던 경력 단절 여성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된 것으로, 4월 22일부터 7월 15일까지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기용 행정복지국장은 “직업교육훈련이 관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재취업으로 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여성취업지원센터는 구인구직상담, 취업준비교육, 찾아가는 기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문화예술장터 목도 나들이’ 행사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 15여 명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견 시 불정면에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윤광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위기 이웃이 있어도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렵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재경 불정면장은 “대민홍보를 통한 주민 참여 및 관심 유도로 어려운 이웃 발굴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괴산군 불정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제보에 관한 내용은 불정면 주민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 희망자, 임업인, (예비) 산주, 정원사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산촌정원학교’ 참가자를 22일부터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5월 12일부터 시작하는 ‘2024 산촌정원학교’는 정원 전문가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로, 7월 14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총 10회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명 모집한다. 교육비는 20만원이며 수료자에게는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임업후계자 보수과정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인 창업·주택구입 지원요건 교육 이수시간 인정, △귀산촌 이수시간 인정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 내용은 ‘자연주의 정원 조성과 식재’를 시작으로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포레스트가든 이론과 조성 실습 △숲 정원 만들기 실습 △정원 시설물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실전 내용으로 채워진다. 현장에서 검증된 생생한 이론을 통해 정원관리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산촌정원학교 1 부터 4기(실전 정원체험으로 배우는 산촌정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물 등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란 집중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 모두 안전점검을 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예방 활동이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점검대상은 총 131개소로 도로·교량 36개소, 저수지 2개소, 전통시장 4개소, 산사태취약지역 5개소, 기타 84개소를 선정하고, 추후 취약 시설을 추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토목 등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추진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실시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괴산군은 이번 점검기간 동안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해 군민들이 자율안전점검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정용리 일원에 동진천 둔치를 활용해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동진천 하천기본계획이 복원지구에서 친수거점지구로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사업비 10억(도비 7억, 군비 3억)을 들여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파크골프는 공원처럼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여가생활을 즐기는 자연친화적인 공원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의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며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군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파크골프의 수요가 증가됨에 따라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과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시설인 신규 파크골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가족센터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화합 촉진,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수용 및 증진을 도모하고자 20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3쌍의 다문화 부부를 위한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다문화 부부의 가족·친지를 비롯해 송인헌 괴산군수, 군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으며, 전통혼례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괴산향교 류병한 전교의 집례로 괴산향교 홀기(忽記)에 따라 전안례, 교배례, 서친지례, 서배우례, 근배례, 주례사 등 전통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결혼식은 신랑, 신부에게 더욱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괴산군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지원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오늘 전통혼례로 백년가약을 맺은 다문화가정 부부 3쌍이 각각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됐으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석수 가족센터장은 “‘행복한 가정 이루기 사업’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가족 공동체 형성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악성민원) 발생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국적으로 민원실 내 폭언 및 폭행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비상상황에 대비해 민원담당 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괴산군청 신속민원과 내 근무 직원, 청원경찰, 괴산지구대 출동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민원실 직원들은 비상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발생 시 담당팀장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민원인 진정 유도, 폭언 지속 시 녹음 사전 고지, 민원인 폭행 발생 시 군 청원경찰 호출, 비상벨 호출로 지구대에 출동 요청, 피해공무원 가해 민원인으로부터 즉각 격리, 방문 민원인 대피 유도, 가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절차를 수행하는 내용의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장우성 괴산부군수가 직접 총괄반장으로 전체상황을 총괄 지휘를 수행하며 훈련에 참여했으며, 업무 현장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을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이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식업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군수, 고계향 괴산군 외식업지부장, 최진섭 사무국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요식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생활 인구(방문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설명과 협조사항 요청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지훈련 유치, 괴산빨간맛페스티벌, 제1회 괴산유기농장사배 전국장사씨름대회, 2024괴산고추축제, 전국유소년축구대회, 2024괴산김장축제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5개 기관(중원대학교, 괴산한지체험박물관, 괴산군캠핑장발전협의회, 괴산군소상공인연합회, 산막이옛길영농조합법인)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디지털관광 주민증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가한 요식업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식재료비 상승과 인력난에 따른 경영 부담에 최근 고금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은 19일 문광면 미미식품 앞 광장에서 뉴질랜드 농식품 판촉전 수출 물품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관내 농식품 수출기업 8개 업체,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에서 진행되는 판촉전 참여를 위한 고춧가루, 조미김, 떡국떡, 감자전, 옹심이 등 48개 품목의 농식품을 선적했다. 군은 우수 농식품에 대한 수출 판로 확보와 매출액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22일부터 2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현지 유통마트 판촉전을 추진한다. 괴산군에서는 미미식품 등 8개 기업이 48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현지 유통마트에서 시식 및 이벤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대상으로 괴산군 우수제품 홍보,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뉴질랜드 제1의 항구도시인 오클랜드는 한인 동포 최대 거주 지역이자 아시아계 이민자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아시안 시장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으며, K-콘텐츠의 열풍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이 좋다. 군은 뉴질랜드 현지 유통업체와 연계해 괴산군 우수 농식품을 입점, 판매해 지속적인 유통 판매망을 구축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괴산군 연풍면 전통시장상인회가 연풍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를 재결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상인회는 19일 회원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상인회 사무실에서 새로 구성된 상인회 정관 및 임원진 선출을 확정하고 연풍상인회의 목표와 방향, 재결성 취지, 추후 발전방향에 대해 뜻을 모았다. 1964년부터 개설된 연풍전통시장은 부지 11,047㎡ 규모로 점포 49개소, 상인 70여 명이 있으며, 그동안 상인회 해체, 상권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상인회는 상인회 사업자 등록과 전통시장 상인회 회원들의 온누리상품권 사업자 가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회원을 지속 모집하고 교육훈련 프로그램,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은숙 회장은 “그동안 침체됐던 연풍전통시장이 상인회 재구성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연풍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충흠 연풍면장은 “연풍상인회 재결성이 상권 활성화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