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은 40여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가는 곳곳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디즈니OST부터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마당 자연유치원 어린이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디즈니OST ▲점핑 등 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디즈니 의상을 입은 ‘디즈니OST 공연팀’은 아이들이 함께 부를수 있는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부스에서는 ▲드론축구 ▲VR체험 ▲코딩로봇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드론을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들도 부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신나게 드론을 날렸다. 만들기 부스는 ▲그립톡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키링 ▲손수건 만들기 등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연령별로 운영되는 대형 에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이창수)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이 진행됐다. 김동원 동원시스템즈(주) 차장 등 15명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애디언트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이창수) ▲(주)신원(대표자 강호갑·손종억)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남기세 사원이 노사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가 노사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서도 노동 존중 사회 실현 기반을 위해 노·사·정 상생의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가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와 역사적 유적지를 적절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아산시가 가진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 의원은 “세종대왕-온양온천, 이순신-현충사, 장영실-장영실과학관, 맹사성-고불맹사성기념관 등 조선시대 인물 여행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제안하며” “봉곡사, 공세리성당, 외암민속마을, 피나클랜드, 세계 꽃 식물원, 신정호 등 관광지와 함께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역사박물관의 적합한 장소로 온양의 원도심을 제안하며” 그 이유는 “온양의 역사적 중심지이자 문화유산이 풍부한 곳으로 역사박물관이 건립되면 교통의 요지로서 30분 이내에 주요 문화재와 관광지를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아산의 역사를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은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아산시 공공기관 대표 임명 시 인사청문회 절차 이행’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명 의원은 “우리 시 출자·출연기관은 총 7개로 기관의 장을 임명할 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기관이 비대해지고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켜야 함에도 명퇴 공무원들의 재취업 자리로 전락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명의원은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조례가 통과되고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불통 행정을 하고 있다”며 아산시 행정을 질타했다. 이어 ▲아산시설관리공단의 홍보비 언론사 특혜 의혹과 1인 시위 등에 대한 경영상 문제 ▲아산먹거리재단의 무신고 영업 및 학교급식 전환과정의 부족 등 문제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사퇴와 측근 인사 의혹 등 각 기관의 문제점에 대해 알리고 “기관의 대표 자리가 퇴직 공무원의 재취업 자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명 의원은 “아산시는 편식 행정을 지양하고 산하기관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효진 의원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 등 세 박자를 골고루 갖추었고,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42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인원이 아산시를 찾아 성공적인 축제로 막을 내렸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의원은 “그럼에도 성웅 이순신 축제가 앞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촉망받기 위해서는 개선할 부분이 많다”며 세 가지 방안 책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한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며 “아산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장애인의 편의를 고려한 전용 화장실을 갖출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제안했고, 두 번째로 “뜨거운 햇볕 아래 그늘막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하다”며 “원형 부채 또는 종이 썬캡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낮에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장애인 예술 활성화'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성 의원은 프랑스 국민화가 ‘장 뒤뷔페’가 “아트 브뤼(Art Brut)라는 날 것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장애인 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예술의 새로운 다양성을 불러일으킬 장애인 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정부와 국회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지자체의 장애예술인 창작물 구매의 길을 열어놓으며 장애인 예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산시는 ▲연도별 시행계획의 부재 ▲담당 조직 부재 등 공모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을 만큼 사업의 의지 또한 부족하다”며 꼬집었다. 이어 “정부에서 26년에는 200억 원 규모로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인데 아산시는 인지와 대비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사업의 의지를 가지고 기본 시행 계획을 우선으로 세운다면 아산시도 충분히 시도해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철저한 공모사업 준비 ▲예술가 육성 관점에서 체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3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추경안 등 35건의 안건심사와 현안 및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봄철 산불 예방 활동과 성웅 이순신 축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제248회 임시회에서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에 대한 꼼꼼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미성 의원의 ‘장애인 예술 활성화 제안’, 명노봉 의원의 ‘아산시 공공기관의 대표 임명, 투명성확보를 위하여 인사청문회 절차 요구’, 천철호 의원의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부지, 온양의 원도심으로 와야한다.’, 박효진 의원의 ‘성웅 이순신 축제, 아산시 위상을 드높이다.’에 대한 5분 발언이 있었다. 또한 전남수 의원은 의사 진행 발언을 통해 ”상정된 추경 예산안에 대해 아산시와 시의회의 이해와 협조가 요구된다며 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회기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2024년 제1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3일 아산 용화초등학교 학생 71명과 지도교사 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아산 용화초 학생들은 의장 선거에 출마한 학생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 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도의원 역할을 경험하며 주민대표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또한 ‘화장실을 깨끗하게 사용하자’, ‘수업 시간을 잘 지키자’, ‘급식 예절을 잘 지키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진행하고, ‘점심시간 급식검사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교내 스마트폰 사용에 관한 조례안’ 2건을 처리했다. 충남도의회 관계자는 “청소년 의회교실의 의장선거, 2분발언, 조례안 처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민주적인 회의 진행 절차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와 지방의회의 역할을 배울 수 있도록 의정 체험학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복지이장단은 2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복지이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만 90세 이상 어르신 및 행복키움 결연대상자 등 약 120가구를 대상으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단이 각 마을에 방문해서 카네이션 화분과 어버이날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현순 공동단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행복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탕정면 복지이장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탕정면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복지 사각지대 없는 탕정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원 5곳에서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광장, 곡교천 일원, 온양민속박물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성웅 이순신축제만을 위한 자원봉사자 ‘여해서포터즈’와 공무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빛나는 성공을 거두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19일에 걸쳐 전문 분야별로 1,057명의 ‘여해서포터즈’를 모집했다 분야별로 ▲통역(영어, 중국어, 일본어) 38명 ▲운영지원 및 현장안내 (YOUTH 서포터즈 포함) 501명 ▲환경정화 98명 ▲행사장(무대) 지원 45명 ▲장애인서포터즈 50명 ▲스마트 드론 서포터즈 24명 ▲마라톤대회 지원 170명 ▲노젓기대회 지원 95명 ▲걷기대회 지원 24명 ▲궁도대회 지원 12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장 곳곳에 배치됐다. 이들의 열정적인 봉사정신은 축제 분위기를 다채롭고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그뿐만 아니라, 아산시 공무원들도 축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했다. 분야별 책임공무원과 자원봉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이하 아산 경찰병원)의 신속예비타당성조사(이하 신속예타) 통과를 위한 ‘총력 대응’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산 경찰병원 건립 사업이 지난 2일 기획재정부의 ‘2024년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신속예타 사업으로 선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550병상 규모의 상급종합병원으로 계획된 아산 경찰병원은 총사업비 4,32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500억 원 이상 사업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예타 조사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16일 신속예타 조사를 신청했고, 이번에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서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특히, 아산 경찰병원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타제도 개편 이후 신속예타 방식을 건축분야에 적용한 최초의 사업이 됐으며, 이를 통해 예타조사 기간이 6개월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올해 안으로 예타를 통과하면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2026년 착공 △2028년 12월 준공 등의 절차를 밟아 아산을 비롯해 충남 서북부지역 공공의료의 한 축을 맡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기재부(KDI 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2일 오후 1시 의회동 집행부 대기실에서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의 현안 및 콜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미영 위원장과 홍순철 부위원장을 비롯해 윤원준 의원과 신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아산시브랜드스마트콜택시 및 아산시 집행부 관계자가 함께해 자율 토론 형식으로 콜센터 발전 방안과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건설도시위원회 김미영 위원장은 “우리 삶에 이미 익숙해진 카카오택시 앱을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우리 지역 스마트콜택시 시스템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다 같이 머리를 맞대어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은 “현재 비영리법인 전환과 사무실 이전 등 효율적으로 스마트콜택시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24시간 새벽 근무에 대한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콜센터 재택근무 시스템 도입과 스마트콜센터 앱 설치 및 이용 방법 등을 관내 전광판 광고 등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이용률을 높이는 홍보방안도 고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콜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해 현재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성공 요소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풍성했던 ‘즐길거리’가 주요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존재감을 보인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노젓기대회를 마무리했고, 곡교천 담수량을 높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 점에서 향후 곡교천의 수상레저 공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곡교천 일원에 마련된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가 아산시 약사회와 협력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마약사범의 저연령화 추세에 따라 학생 대상 교육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접근을 조기에 차단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으로 건강한 약물 복용 습관을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4월 아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6월까지 관내 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10회에 걸쳐 마약중독의 위험성, 다이어트 및 성형수술과 마약의 연관,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전문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오는 7일 오후 7시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왜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이 우리에게 가져올 변화가 무엇인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김영하 작가는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검은 꽃‘, ’오직 두 사람‘과 에세이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tvN ’알쓸신잡‘, ’Shift’ 등 방송에 출연해 풍부한 지식과 재밌는 입담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이상학의 ‘초3보다 중요한 학년은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저명한 작가의 시각과 경험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과 의미를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