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지난 1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모임(농업정책, 인구․청년정책, 역사․문화)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현재 당진시의회는 농업정책연구모임(대표의원 김명진),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상연), 역사·문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심의수),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음(대표의원 한상화)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중에 있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장애인일자리 정책개발 연구모임이 1차 간담회를 갖고 연간 활동방향과 연구주제 선정을 위한 회의를 갖은 데 이어 16일에는 농업정책연구모임과 인구·청년정책 개발 연구모임, 역사·문화연구모임이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세부 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중 농업정책 연구모임에서는 안재경 농식품산자유통연구원장을 초빙해 로컬푸드직매장 성공 전략과 농가조직화 및 기획생산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강연이 끝난 후 부서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김명진 농업정책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대안과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이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주민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조례안(문수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농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오는 4월 19일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일자리경제과)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지역 지정(세정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보고(문화예술과) △(재)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남산 안보공원'이전·조성계획 보고(사회복지과) △아산시 공설장사시설 도시관리계획 결정 변경 보고(경로장애인과)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신설 관련 장소 재검토 보고(총무과) △아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추천(기후변화대책과)등 8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 사항은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4차 의회운영위원회 개최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예결특위 구성(안) 등 3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회의를 열고 자치안전실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및 조례안 2건을 심사했다. 이날 일괄 진행된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충청남도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령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과 함께 국장급 한시기구 설치 시 시도 협의절차가 폐지된다고 한다”며, “이번 개정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지자체의 예산과 인사 등에 관한 자율성이 진일보될 것으로 보이는데, 법령 개정 취지가 발현될 수 있게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 방안’에서 재난 · 안전 분야에 2년 이상 계속 근무한 지방공무원의 경우 승진에 필요한 승진 기간을 1년 줄인 것과 관련하여, 경찰 · 소방 공무원의 성명이 있었다”며, “재난 · 안전 분야에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경찰 · 소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충남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과 14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4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추가경정예산 총예산액은 기정예산 대비 4.8%(2357억원) 증액된 5조 1834억 원 규모로, 이날 교육위는 제출된 예산의 증감 및 신규 편성 사유와 사업 계획의 적정성을 중점 점검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추경예산편성에서의 증액 편성은 사업을 더 열심히 하려는 노력과 의지인 것으로 생각한다”며 “효율적인 예산 활용으로 최상의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정부 지원금 축소로 인한 도교육청 예산 충당 사업의 목표와 지원금 축소의 일치성을 검토해야 한다”며 “자금 조달 및 관리 방안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장기적 사업 운영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신순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은 “당초 수립한 사업 계획 범위에서 수요조사를 시행하고 참석자의 범위를 정하는 것이 옳다”며 “정확한 참석자 범위 설정은 사업의 성공적인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6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기획조정실 소관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남도개발공사 소관 신규투자사업 시행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이지윤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충남라이즈센터에 지원되는 예산이 기획조정실에서 이원화되어 충남연구원에 지원하고 있는데, 라이즈사업에 대한 도의 관리를 위해 일원화할 수 없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추경에 충청남도 예산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충남라이즈센터 운영 지원 세부 사업에 워크숍과 포럼 등 유사한 사업이 중복되어 있는 것도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아산 화상 멘토링 사업 대상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태블릿PC가 없는 경우 PC를 적극 지원하여 학습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위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4명에게 멘토 1명을 배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윤 부위원장은 “각 팀별 학생들의 수준을 비슷하게 유지하여 낙오되는 학생이 없게 담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복지보건국 소관 조례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김응규 위원장(아산2·국민의힘)은 “추경과 기금운용계획변경은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것이나 비교적 매년 반복되는 행정적 절차로 인식되어 여러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오늘날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더욱 중요해지므로 반복되는 절차라도 항상 그 필요성과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소중한 예산이 도민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방한일 위원(예산1·국민의힘)은 “추가경정예산이 잦으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훼손될 수 있고, 예산 편성 과정이나 지출 계획이 불명확해질 수 있다”며 “우선순위를 다시 검토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예산을 세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양경모 위원(천안11·국민의힘)은 추경안 심사에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위수탁 협약이 지난 1월 1일자로 체결되었는데 시설 이전과 관련된 추경안이 상정되었다”며 “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날 김기서 위원장(부여1 · 더불어민주당)은 “예산편성 시 소방 현장 대원에 대한 안전과 복지 사업이 누수 없도록 잘 반영해달라”며 “나아가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 외상후 스트레스 해소 정책 등을 세심하게 검토 ·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완식 위원(당진2 · 국민의힘)은 “해저터널 구조대 배치를 앞두고 임시청사 임차 관련 문제점은 없느냐”며 “철저한 검토로 소방관 인력과 장비 배치에 차질 없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철기 위원(아산4 · 더불어민주당)은 “천안서부119안전센터와 동학사119안전센터 신축 관련 감리비 산정 세부내역 자료를 요청한다”며 “또한 긴급구조훈련 시 훈련 내실화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 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 국외 연수대상국 선정 시 동남아 국가에 한국소방 기술을 전파하는 부분도 매우 중요하지만, 연수대상국의 다변화도 필요하다”며 “또한 일선 소방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고양시(을))이 능곡주민의 대곡역 접근성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보행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는 능곡 지역 주민들은 가파르고 관리가 미흡한 계단과 경관조명 부족으로 보행로가 어둡다는 민원을 꾸준히 제기했다. 한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고양시와 협의를 통해 지난 1월 착공을 시작, 약 3개월 만에 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도 진행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충함과 동시에 자전거보관대와 벤치 등 이용자 편의성 개선을 위한 시설물도 함께 설치됐다. 한준호 의원은 “능곡 지역에서 도보로 대곡역을 이용하려면 어두운 길을 거쳐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해 남녀노소 구분 없이 안전에 문제가 있어 개인적으로 우려가 컸다.”라며 “이제라도 경관조명이 확충되고 완만한 계단과 자전거보관대 등 편의시설이 마련된 것을 환영한다”고 전하며 주민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지난 총선 기간에도 틈틈이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16일 제351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해양수산국에 대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천안7·더불어민주당)은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과 관련 “오랫동안 추진해 온 사업으로 정부가 일몰시킨 사유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면서 “앞으로 하향식의 사업 방식을 벗어나 15개 시군에서 특색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기술원에 요청하는 형식으로 변화를 주어 시군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향타를 잡아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양봉농가의 꿀벌 폐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폐사를 사전에 방지할 연구를 진행해 연구 결과를 농가에 보급해 주는 것이 시급하다”며 “꿀벌 폐사 원인을 분석하고 병에 강한 새품종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민수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양봉농가의 피해와 관련해 “밤 농가 항공방제와 연막소독이 꿀벌 폐사 원인 중 하나로 보여진다”면서 “이에 대한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최근 응급환자가 이송 지연을 겪다가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상위법에서 위임한 응급의료지원단 설치를 의무화하고, 지원단의 업무에 ‘응급환자 지역 이송체계 마련’을 신설하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에 ‘공공체육시설’을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2022년 기준 충남지역의 2차 재이송은 231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이에 따라 응급의료 체계개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응급의료지원단 설치를 의무화하여 응급의료 현황 분석, 응급환자 지역 이송체계 마련 등 관련 업무의 체계적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이트볼장, 체력단련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에 ‘공공체육시설’을 신설하여 심정지 등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해야 한다”며 “조례안 시행을 통해 충남도의 응급의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제1차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보호자의 일시적인 부재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장애인가정의 가족기능 회복‧유지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총 165개소(2022년 기준)에서 1,871명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충남도에는 총 7개의 단기거주시설이 장애인의 긴급돌봄을 위해 운영 중에 있다. 이연희 의원은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은 '장애인복지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30명 미만의 소규모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지속적인 지원과 자립지원 중심 정책이 중요하다”며 조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단기거주시설이 장애인 돌봄의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시설에 있는 장애인이든 가정에서 돌봄을 받는 장애인이든 필요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수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됐다. 스마트수산업은 수산업의 생산성 제고와 작업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산‧유통‧가공 등의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산업을 말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충남의 어업가구는 9,385가구, 어가인구는 21,375명이었으나, 2022년에는 어업가구가 6,435가구로 감소하고 어가인구도 12,694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례안은 도내 어업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스마트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스마트수산업 육성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는 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경우 제외될 수 있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관련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국가유공자가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을 방문할 때 우선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마련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한다.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제351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충남도청 및 소속기관의 청사, 충남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의 주차구획이 30개 이상일 경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최소 1개 이상 설치하고, 우선주차구역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승강기와 가까운 장소에 설치하여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국가유공자가 우선주차구역을 이용하려는 경우 국가보훈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소지하도록 했으며, 도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권고할 수 있는 규정을 담았다. 지민규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25% 이상이 상이유공자이며, 이들의 65%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으로 대부분 교통약자에 해당되고, ‘국가유공자 이동지원을 위한 보훈복지제도 개선방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방대의 소방활동에 관한 손실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소방기본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충남도 소방대가 재난 현장에서 적법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손실 보상의 통일성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방기관의 적법한 재난 대응 업무수행 중에 발생한 손실보상 청구 사건을 심의하는 기관인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준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가 필요한 경우 즉시 구성·운영할 수 있고, 위원회 구성 목적 달성 시 해산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 청구 금액이 100만 원 이하인 소액사건은 소속 소방공무원 3인으로만 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김도훈 의원은 “소방 활동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피해를 당한 도민에게 최대한 빠르게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이번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도민의 생명과 직결된 소방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정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6일 ‘충청남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1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제1차 회의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기서 의원(부여1 ·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선제적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을 활성화하고, 자율소방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관내 전통시장 점포 상인들로 구성된 화재예방 조직)’에 대한 정의가 명시됐으며, 자율소방대 운영·구성 사항과 원활한 활동을 위한 물품 구입비 지원이 규정됐다. 또한 운영협의회 및 지원심의회 구성을 통해 자율소방대 관련 필요한 사항 등을 원활하게 협의·심의 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얼마 전 도내지역 전통시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취약시설인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 방안이 꼭 필요하다”며 “이 조례안을 통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운영이 활성화될 수 있게 필요한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등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할 소방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