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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품질 고구마 생산, 생육중기 관리중요

도농업기술원, 고구마 토양 수분관리, 생육관리 요령 제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한 여름철 관리요령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고구마를 심고 50∼60일이 지나면 덩이뿌리가 형성되고, 괴근이 비대해지기 시작하는데, 이때 적절한 토양 수분과 잡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분관리 요령은 생육 기간에 고온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일주일에 1회 정도 물을 주되 한낮보다는 오후 늦게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 초기 활착이 부진해 괴근 뿌리 수가 적어져 수량 감소의 주원인이 된다.


또한 잎이 무성해지기 전까지 제초작업을 실시해 영양분이 소실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고구마 수확은 서리가 내리기 전에 하는데 점질(호박) 고구마는 분질(밤) 고구마에 비해 덩이뿌리가 늦게 커지기에 정식 120∼140일 후에 수확한다.


작물연구과 전특작팀 강영식 연구사는 “충남 고구마 산업은 전국 4위 규모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며 “생육중기 토양수분과 제초관리는 경쟁력 있는 고구마 안정생산에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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