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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희망카페, 더 어려운 장애인에 나눔 펼쳐

사회복지법인 한빛인, 뇌병변 와상장애인에 기저귀 지원 성금 기탁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청사 내 희망카페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이 더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빛인은 13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19년부터 올해까지 희망카페 운영 수익금 9400만 원을 뇌병변 와상장애인 200명의 기저귀 구입비에 써 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희망카페는 종사자 10명 중 8명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자립 경영체로 장애인이 직접 운영한 카페 수익금을 더 어려운 장애인에게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장애인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복지는 스스로 자리를 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일자리를 통한 생산적 복지”라며 “장애인들이 취업하고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더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나눔사업을 함으로써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모범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할 것”이라며 “일하는 장애인들의 임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천안시 동남구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공동생활가정,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등 장애인 복지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보호, 재활, 자립 및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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