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올해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의 효율적 활용과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와 사용자 지원 활동으로 교육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시·도 교육청 및 교육부를 인터넷으로 연결해 교육행정 업무 전반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국가 전산 시스템이다.
교육부는 해마다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목적으로 나이스의 활성화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력한 교육행정기관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올해 전국 나이스 업무협의체 대표기관으로서 시·도간 협업체계 구축, 장비 정기점검을 통한 나이스의 안정적인 운영, 프로그램 사용 방법 안내를 위한 상담센터 운영 및 찾아가는 현장 지원으로 나이스 활용 안정화 지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자 ‘찾아가는 현장 지원’을 통해 일선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적, 교육과정, 성적, 생활기록부 등 나이스 활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나이스 교무업무에 대한 학기 초·중·말의 업무 흐름에 따라 25개 영상 교육자료 콘텐츠를 개발·보급하여 교사들의 올바른 업무처리에 큰 도움을 주었다.
김경호 원장은 “이번 나이스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학교 현장의 사용자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이는데 주력하고, 나이스 시스템 운영 현황 분석과 개선방안 모색 등을 통해 안정적인 나이스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