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우리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떠나면 보이는 위인의 향기와 숨결'“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자에는 홍성을 비롯한 충남서부지역 8개 시·군 현충시설 75개소에 대한 사진과 건립배경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지역 독립운동가의 어록 및 애국시와 관광명소 등을 함께 소개하여 특히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홍경화 지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과거를 망각한 국민은 미래를 보장받지 못하며, 현충시설을 찾아보는 것은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게 이어주려는 노력”이라며, “책자를 활용하여 국민들이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하고 미래를 다짐하는 유익한 길잡이가 되었으면 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