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충청남도, 탄자니아와 국제 교류 증진 도모

한·탄자니아 외교 30주년 맞아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논의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14일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 대사가 도청에서 만나 도와 탄자니아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탄자니아 외교 30주년을 맞아 주한 탄자니아 대사의 요청으로 추진한 이번 접견은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해 양국 간 관계를 발전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만나 양국 간 외교 30주년을 맞아 도를 방문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과 기업 간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부지사는 올해 도내에서 개최하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백제문화제 등 국제 행사에 주한 탄자니아 대사를 초청했다.


이에 마부라 대사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충남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자고 화답했다.


탄자니아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로 세렝게티 국립공원, 킬리만자로 국립공원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7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식 명칭은 탄자니아 합중국이다.


주요 산업은 관광업, 농업, 광업 등이고 금과 다이아몬드, 니켈, 구리 등 광물자원이 풍부하며, 우리나라에는 담배와 커피, 구리 등을 주로 수출하고 있다.


인구는 6329만 명으로 세계 23위이고 거주 교민 수는 2020년 기준 400여 명에 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PHOTO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