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올해로 67회를 맞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라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발맞추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지원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고맙습니다, 호국영웅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을 중심으로 6월 한달동안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감사와 위로 행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고맙습니다, 그대'호국영웅에 감사편지 쓰기행사를, 중학생을 대상으로는'내 손 안에 보훈'보훈공예키트 체험 행사를, 그리고 故한상국 상사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슬기로운 보훈생활'특별 강연을,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는 6월 6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약 2주간 호국보훈의 달 계기 '기억해요, 6월' SNS 퀴즈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앙 및 전국에서는 현충일 추념식과, 6.25전쟁 71주년 기념행사를, 충남서부보훈지청의 지역 행사로는 제 2연평해전에서 마지막까지 조타키를 놓지않고 장렬히 산화한 호국영웅 한상국 상사를 추모하는 추모제 및 추모음악회가 한상국 상사의 모교인 충남드론항공고에서 6. 26(일)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도 ‘국민이 화합하는 행사로 보훈향기 나라사랑 음악회와, 윤봉길 불꽃청년예술제 및 심훈문학제 등 보훈을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 선열들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보훈으로 하나되는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홍경화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은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정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달로써 국민들께서 나라사랑 정신을 가슴 깊이 되새겨 보고, 주변의 소외된 보훈가족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이를 위하여 국가보훈처와 각 지역 보훈관서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호국보훈 선양행사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