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국가보훈처에서 제작하여 2022년 6월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현충시설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인'내 손안의 보훈기념관'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거치면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사회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휴대전화로 편리하게 보훈기념관 등 현충시설을 관람할 수 있게 함으로써 현충시설을 통한 국민의 역사 · 보훈의식 고취를 위하여 마련됐다.
앱서비스를 통해 탐방이 가능한 충남서부지청 관할 현충시설로는 ① 예산의 윤봉길의사와 ② 수당이남규선생, ③ 홍성의 김좌진장군과 ④ 당진의 심훈기념관의 4개 시설이 있다.
그 밖에도 전국 98개의 현충시설 기념관에 대해 전시물(사진·음성)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사이버 전시관 등 특화된 전시콘텐츠 등이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
충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기념관 안내 앱 서비스는 많은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우리 고장의 현충시설뿐만 아니라 전국의 현충시설에 접근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가까이서 본받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