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서부보훈지청은 27일 6,25참전유공자회 충남지부와 함께 평택 2함대 서해수호관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022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학생, 시민 등 전후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대화하며 6,25전쟁을 비롯한 호국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되새기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남용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됐던 전쟁영웅들과 전후 세대들의 만남의 장을 청명한 날씨의 좋은 계절에 마련할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나라의 위기 앞에 헌신했던 참전유공자들께 작은 위로와 휴식이 되고, 함께 한 시민들과 학생들에겐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호국보훈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