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이 9일 대체인력지원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과 사회복지현장 이해교육을 실시, 종사자들의 직무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연차, 병가, 공가 등으로 불가피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원되고 있는 대체인력지원사업의 수요 증가로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사회복지 현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설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교육은 2023년 신규 채용 종사자와 교육 미수료자 7명을 대상으로 ▲기초소양 교육 ▲사회복지현장 이해교육(아동복지·노인복지·장애인복지)과 실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사회복지시설 현장 전문가를 통한 교육 ▲질의응답 순이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2021년부터 대체인력지원센터를 대행협약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여명의 돌봄직과 조리직을 파견하고 있다.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고 있는 직접 돌봄 서비스 종사자가 마음 편안히 쉴 수 있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