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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구 농업기술원 연구사 국무총리표창 수상

국내외 화훼 소비시장 변화 대응 백합신품종 개발 등 공로 인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화훼연구소 이찬구'사진' 연구사가 ‘2022 정부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연구사는 1994년부터 국내 환경에 적합한 백합 신품종 ‘해마지’, ‘골든벨’ 등을 비롯해 이상기후 등 환경적응성이 높고, 꽃이 큰 수출용 백합 40품종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수입구근을 대체하기 위해 백합 신품종 우량종구 보급 및 우량종구 생산 향상 기술 개발 연구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를 통해 최근 5년간 로열티 13억 5000만 원을 절감했으며, 국산 품종 보급률을 23% 수준으로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 과정에서 500만 구의 국내 육성 신품종 우량묘를 확대 보급함으로써 전문 구근생산단지 조성 및 농가 소득 20% 향상에 따른 연간 농가소득 5억 7000만 원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심사위원들도 로열티 절감은 물론 신기술 연구로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 및 지역 꽃축제 기술지원 등 충남 화훼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이찬구 연구사는 “국내·외적으로 기호도가 높은 백합 신품종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우량종구 대량 생산 및 보급으로 수입종구 로열티를 절감하고 수출에도 힘써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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