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10일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도내 중·고등학교 교감 317명을 대상으로 ‘생활교육,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예방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학교에서 학생 실태에 맞는 생활교육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아동학대 업무 ▲학업중단 예방관련 업무 ▲학교 생활규정 관련 업무 등의 내실있는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학교 생활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학생들의 관계성 회복을 중심으로 진단-예방-사안처리-치유의 학교폭력 종합 관리 체계를 좀 더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