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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개학 맞아 유치원·학교 식품 위생 점검

6∼22일 유치원·학교·학교 주변 등 식중독 예방 점검 추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6일부터 22일까지 봄 신학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식품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지도·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총 883개소(학교 613, 유치원 149, 식재료 공급업체 71)이다.


또 도내 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의 식품·조리판매업소 13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 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건강진단 미실시, 보관기준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조리 음식 등 60건 이상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내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행동 요령도 함께 지도한다.


김은숙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도·검검 활동을 펴고 교육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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