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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모 충남도의원 “인구감소 위기, 외국인 이주자 정책으로 대응”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총괄기구 설립 및 도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 마련 촉구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의회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은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적극적인 외국인 이주자 정책을 제안했다.

 

양 의원은 “감사원의 ‘인구구조변화 대응실태’ 보고서의 인구추계에 따르면, 2047년에는 충남 인구 10명 중 4명 이상이 은퇴한 고령자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이 인구소멸 위험지역이 될 것”이라며 “출산장려 정책의 한계를 인정하고 적극적인 외국인 이주자 유입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4년간 충남의 인구가 0.3% 감소한 반면, 외국인과 다문화 인구는 11.8% 증가했다”며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과 함께하지 못한다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해결방법은 요원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 의원은 “이민자 유치와 다문화 친화정책을 통해 우수한 외국인을 유치할 수 있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총괄 기구 설립과 도민의 다문화 수용성 제고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양 의원은 “충청남도의 선제적인 노력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 도민과 완벽하게 융합되어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기준이 되고 모범이 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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