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 시설보완 공사를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소는 휴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숲속의집 등 시설보완 공사를 진행 중이다.
숲속의집은 단열공사 및 바닥마감재를 정비했으며, 10월부터는 규모별로 규정된 사용가능 인원을 줄여 넓은 공간에서 적정한 인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휴양림 조례를 정비 중이다.
목계단과 데크로드는 부분적으로 수선을 진행했으며, 안내판은 시각적으로 잘 보이도록 교체했다.
도 산림자원연구소 관계자는 “휴양 시설 및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휴양림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