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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시민 홍보 실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산시보건소가 3월 24일 결핵의 날을 맞아 복지관, 학교 방문을 통한 캠페인 추진과 홈페이지 게시 등 ‘결핵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우리나라 결핵 신환자 수는 2024년 기준 14,41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나 OECD 가입국 중 결핵환자 발생률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결핵이란 결핵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주로 폐에 발생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에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결핵균은 보통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으로 배출되며, 공기를 통해 타인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킨다.

 

결핵의 주된 증상은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며, 흉부X선 검사 및 객담(가래) 검사 등을 통해 진단된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 기침 예절과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을 하여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결핵 예방 수칙은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 검진 받기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기 ▲기침, 재채기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결핵 검진 하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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