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에밀리앤글로우 영어유치원(원장 염상훈)과 위라이브병원(대표원장 유재성 )은 지난 9월 23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전인적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 내 의료기관과 교육기관이 함께 아동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두 기관은 ▲정기 건강검진 및 성장 발달 상담 ▲영양 및 면역 관련 교육 프로그램 ▲교직원·학부모 대상 건강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위라이브병원은 지역 대표 종합의료기관으로서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성장의학 등 다양한 진료과를 운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예방 중심의 어린이 건강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밀리앤글로우 영어유치원은 천안·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영어 몰입교육, 감성 표현, 글로벌 소통능력 향상을 중점으로 한 교육을 운영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자라는 글로벌 리더’라는 교육 비전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위라이브병원 관계자는“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이 곧 미래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며“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이 함께 협력해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동시에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밀리앤글로우 영어유치원 관계자 또한 “언어 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건강과 생활 습관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만들어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앞으로 정기 건강데이, 어린이 건강체험 프로그램, 학부모 맞춤형 건강 세미나 등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