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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설·강풍 대비 옥외광고물 ‘민관 합동’ 안전점검

노후 간판·상업 밀집지역 집중 점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가 지난 10일 겨울철 대설과 강풍으로 인한 낙하 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시청과 양 구청, 충남옥외광고협회 관계자 등 총 45명이 투입됐다.

 

점검반은 동남구·서북구로 나뉘어 인구 유동량이 많은 상업지역과 설치 후 10년이 지난 노후 광고물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위험도가 높은 노후 간판에 대해서는 업주의 자진 철거를 유도하거나 안전장치 보강을 권고했다.

 

시는 향후 진행될 정밀안전진단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광고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만약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안전점검에 적극 협조해 준 옥외광고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후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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