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장, 도시국 소관 주요 공사현장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첫날인 20일에는 김진섭 시 도시국장이 도시재생허브센터, 청주역사전시관, 방서동 새뜰마을 노후 건축물 철거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철거공사 현장 안전 관리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달에는 남청주현도와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개신2지구, 홍골2지구,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등 5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장 내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 이상 여부 △폭염 시 근로자 안전 대책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0일부터 ‘2025 사주당 태교랜드 콘텐츠 발굴 및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조선시대 여성학자 사주당 이씨의 저서 ‘태교신기’를 기반으로 청주시가 2026년 개관 예정인 사주당 태교랜드의 사전 홍보 및 태교문화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해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 침선공예를 주제로 한 ‘태교문화살롱’과 ‘명화 속 클래식 음악회’를 동시에 선보인다. 우선 태교문화살롱 ‘침선공예 - 한땀, 사랑 짓기’는 임신이라는 삶의 전환기를 맞이한 임신부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태아와의 교감 형성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시에 거주 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배냇 옷 만들기 △아이 옷 만들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내 아이를 위한 생애 첫 번째 옷 배냇 옷 만들기 클래스는 6월 18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상상다락방에서 총 10차례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임신부 1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 5만원은 본인 부담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최근 일부 지역에서 출몰한 붉은 벌레(다카라다니)를 퇴치하기 위해 출몰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붉은 벌레는 유럽과 일본을 거쳐 국내에 유입된 1㎜ 크기의 작은 응애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에 활발하게 번식한다. 사람을 물지 않고 감염병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무리를 지어 출몰하는 특성 때문에 외형상 불쾌감과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다. 20일 현재 시에 접수된 이 벌레 관련 민원 건수는 3건이다. 시는 해당 지역 관할 보건소를 통해 출몰 지역에 각각 두 차례씩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발생 개체 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붉은 벌레는 빛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어 밤이 되면 외벽에 붙어있던 벌레가 집 안으로 침입할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방충망을 점검해 집 안으로의 침입을 차단하고, 발견될 경우 물이나 살충제를 뿌리면 효과적으로 퇴치할 수 있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외래종의 서식지 확장으로 개체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칼스코가, 스웨덴,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셀 임팩트(Cell Impact, 상장사)가 아시아 유력 기업에 테스트 도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셀 임팩트의 우수한 제품과 독보적인 성형 기술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는 계약이다. 이번 계약은 앞서 셀 임팩트와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고객의 후속 주문이다. Cell Impact AB (publ) has signed an agreement to deliver test tools to a leading industrial player in Asia. The deal confirms Cell Impact's attractive offering and Cell Impact Forming™, its unique forming technology that is significantly more scalable and cost-efficient compared to conventional forming methods. 다니엘발린(Daniel Vallin)셀임팩트CEO는"이고객의성형&n
칭다오, 중국 2025년 5월 20일 /PRNewswire/ -- 글로벌 가전 및 소비자 전자제품 선도 기업인 하이센스(Hisense)가 프랑스 오디오 전문업체 드비알레(Devialet)와 공동으로 개발한 3개의 신규 제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모든 제품에는 드비알레의 'Tuned by Devialet' 독점 인증이 부여되며, 최적화된 사운드 경험을 보장한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최첨단 디스플레이 기술과 드비알레의 세계 최고 오디오 전문성을 결합해 최고 수준의 홈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겠다는 하이센스의 약속을 강조한다. Hisense’s three product lines “Tuned by Devialet” 하이센스의 ULED MiniLED TV 65U7Q PRO 및 65U8Q는 단순한 영상 그 이상을 제공한다. 이제 드비알레의 시그니처 고음질 사운드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Mini-LED PRO 및 Hi-View AI Engine PRO를 탑재해 탁월한 밝기, 명암비,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한다. Dolby Atmos® 및 2.1.2/4.1.2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결합해 모든 디테일이 살아나는 오디오-비주얼 경험을 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평화감수성을 높이고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민주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평화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 중등 지역학생회 연합 임원과 희망 학생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제13회 통일교육주간(5월 19일~25일)과 연계한 행사로, 통일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평화통일을 주제로 한 기획 공연과 공감형 토크 콘서트 등 참여자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콘서트에서는 ▲조화로운 화음으로 평화를 노래하는 충남대학교 출신 아카펠라 그룹 ‘나린’ ▲우리지역 북한배경학생 선배이자 장편영화"림시교원"으로 데뷔한 석범진 감독 ▲"아버지의 해방일지","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등을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함께해 평화와 통일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공유했다. 석범진 감독은 담담하게 자신이 겪은 탈북 과정과 영화감독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전했다. 구성진 일화를 곁들이며 어린 시절 성장 과정과 작가로 사는 삶을 이야기한 정지아 작가는, 평화로운 사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총무팀장과 통학차량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2025년 통학차량 업무담당자 배움자리’실시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통학차량 관련 법령 개정 사항과 운영 방향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에 통학차량 분석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특색있는 지역별 통학차량 운영사례와 지자체(시군) 협력사업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주요 내용은 ▲변화되는 통학차량 정책 및 운영 방향 안내 ▲'여객자동차법 시행령' 등 법령 개정 사항 설명 ▲순환버스 및 지자체 협력사업 논의 ▲ 통학차량 안전관리 강화 및 사고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등으로 구성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차량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연수와 현장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소행)은 지난 5월 20일 소상공인연합회(KFME) 충남지회(회장 조세제)와 함께 정책 홍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내 소상공인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단이 시행하는 정책의 체계적인 홍보, ▲시·군 지회를 통한 지역별 소상공인 맞춤 홍보, ▲정책 홍보에 대한 피드백 공유,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 회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확대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소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의 소상공인 여러분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실행력 있는 소통 채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비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조세제 회장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연합회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계룡시의회는 20일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도 계룡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금년에는 두 개의 용역과제가‘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금일 착수보고회에는 두 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계룡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 및 계획 등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계룡시 두마면 관광허브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용권의원)에서는‘계룡시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 방안 관련 연구’로 사계고택과 두계시장, 두계천, 계룡역 등 두마면의 자연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대표 관광지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계룡시 스포츠관광 및 경제활성화 연구회(대표 신동원의원)에서는‘계룡시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로서, 계룡시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용권 대표의원은 "두마면 관광 허브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고, 신동원 대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동참’이라는 표어를 들고 도내 주요 인사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충북혁신도시와 산업단지, CJ물류단지 등이 집적된 진천군은 중부고속도로와 국도 21호선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공항 인프라가 확충될 경우 교통 접근성과 물류 효율성, 관광 수요 확대 등에서 실질적인 성장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역으로 평가된다. 송기섭 군수는 “청주공항은 진천군 산업 인프라와 가장 인접한 공항으로, 여객과 물류, 기업 유치, 정주 여건 등 모든 면에서 영향이 크다”며 “직접적 수혜지역으로 군민들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의장도 “군의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에 공감하며, 군의회도 군민 편익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100만 서명운동에는 20일 기준 16만 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계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주상 기자) 광주 광산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와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카페 ‘딜라잇가든(무진대로 210)’을 건강카페 3호점으로 지정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건강카페는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카페 딜라잇가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 1층에 자리했으며, 청·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전남본부점에서 무상임대 및 시설 등을 지원하고, 광산어등지역자활센터에서 인력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카페를 방문한 고객들은 자동혈압계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자료 등이 비치돼 있어 언제든 이용할 수 있고, 컵걸이(홀더)에 삽입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수칙 영상을 볼 수 있다.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카페 1호점인 카페홀더 광산구청점과 2호점인 수완뜨락을 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대전지방조달청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0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열고,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와 지역기업 간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우수 조달 물품, 혁신 제품, 창업·벤처기업 등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 24개 사와 18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우수 기술과 제품을 공공기관에 직접 소개하고, 실질적인 판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구매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 조달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 24개 사가 참여해 1:1 매칭 상담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나 실적 부족으로 공공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 창업기업과 벤처 기업들에게는 이번 행사가 판로 확대의 실질적인 전환점이 됐다. 현장에서 바로 이뤄진 구매 상담은 기업과 기관 간 신뢰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부대행사로는 조달청이 주관한 ‘공공조달 컨설팅 프로그램’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일 감물면 오성리에서 ‘감물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사업에는 총 35억 원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793.48㎡의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 내부는 탁구, 배드민턴, 족구 등 다양한 실내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설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체육관 준공은 주민 건강 증진과 함께 활기찬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살기 좋은 괴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생활환경 전반의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천군 문화예술회관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에서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진천군 안전 관리자문단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해 단순 확인이 아닌, 실질적 조치로 이어지는 점검을 했다. 현장에서는 산업현장의 운영 실태를 세부 항목별로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 요소는 즉시 시정하거나 긴급조치를 병행하는 등 실질 대응이 이뤄졌다. 군은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0개 분야 71개소를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점검 대상은 △일반건축시설(6개소) △교통시설 (6개소) △숙박시설(6개소) △복지시설(7개소) △다중이용시설(14개소) △판매시설(2개소) △산업시설(13개소) △자연시설(3개소) △기타(14개소) 분야의 주요시설들이다. 특히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위험이 의심되면 현장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충남 태안군이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 벤치마킹 사례로, 내년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보편화됨에 따라 천안시를 찾는 타 지자체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2023년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예산지원형’운영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의료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태안군은 지역 여건에 맞는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태안군 관계자들은 천안시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전담 조직 구성,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 및 연계망 구축 사례 등을 살펴봤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시민들이 자신의 거주지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5월 2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대상 유보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향후 보육업무의 안정적 이관을 위해 오는 7월부터 교육청 직원의 지방자치단체 파견근무 확대․시행을 앞두고, 원활한 파견근무를 위한 기관 간 협조사항은 무엇이며 지자체 파견은 왜 필요한지 등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시범운영으로 교육청 직원 1명이 1월부터 대전 서구청에서 유보통합 파견근무 중이며 7월에 교육청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6개월 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확인된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향후 교육(지원)청에서의 직급별 역할을 고려하여, 6급 파견자는 지역별(동부, 서부) 관리체계 일원화 추진을 총괄하고, 7급 이하는 영유아 보육업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총 9명 파견을 목표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로 유보통합을 향해 한발 나아가는 긍정적인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도 분야별 실무협의회 등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소통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