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한 융합' 주제로 포춘 500대 기업 CEO,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주요 정책 입안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 -- 씨티그룹, 델타 항공, 허니웰, 휴메인, NYSE, 퀄컴 등 주요 기업 CEO들의 참석 확정 뉴욕, 2025년 8월 26일 /PRNewswire/ --포춘(Fortune)은 25일 자사의 권위 있는 포춘 글로벌 포럼(Fortune Global Forum)이 2025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포럼은 지금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되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건 올해가 처음이다. 리야드가 개최 도시로 선정됐다는 사실은 사우디아라비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 혁신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음이 재확인됐다. 2025 포춘 글로벌 포럼은 포춘 500대 기업 및 다국적 기업과 급성장 중인 스타트업은 물론 금융, 에너지, 모빌리티, 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영향력 있는 조직의 CEO 및 고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열린다. 본 행사는 초대받은 인사만 참석이 가능하다. 상호 협업, 동료 간 네트워크 구축, 혁신적인 대
선전, 중국 2025년 8월 25일 /PRNewswire/ -- 무선 제품•솔루션 분야 선도기업 홀리랜드(Hollyland)가 '위커넥트 2025(WeConnect 2025)' 브랜드 데이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전 세계 3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를 중국으로 초청해 5일 동안 기술과 창의성을 통해 문화를 교류하는 투어를 진행한다. 홀리랜드는 지난 7년간 500만 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스토리텔러에서 인정받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올해 기념행사는 '연결(CONNECTION)'을 주제로,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을 연결하고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협업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Hollyland Brings Global Creators to China for Cross-Cultural Tech and Creativity Tour 문화 교류와 기술적 영감의 여정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홀리랜드의 선전 본사에서 오픈 데이(Open Day)로 막을 올리는 이번 중국 투어는 행사 참가자에게 선전의 혁신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형 라이브 스트리밍 워크숍과 동료 크리에이터들과의 네트워킹
슈퍼마이크로의 GPU 최적화 서버로 AI 인프라를 확장해 더 빠른 결과 도출 훈련 및 추론을 위한 대규모 AI 팩토리를 사상 최단기간 내 구축 슈퍼마이크로의 첨단 액체 냉각 기술은 전력 및 냉각 비용을 절감해 에너지 효율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 새너제이, 캘리포니아, 2025년 8월 25일 /PRNewswire/ -- AI/ML, HPC, 클라우드, 스토리지, 5G/엣지 분야의 토털 IT 솔루션 제공업체 슈퍼마이크로 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 이하 SMCI)가8월25일'슈퍼인텔리전스 클라우드' 람다의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시스템을 포함한 슈퍼마이크로GPU 최적화 서버 포트폴리오 도입으로AI 인프라를 확장하고 고객에게 고성능 시스템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사는지난6월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콜로직스(Cologix) COL4 ScalelogixSM데이터센터에서 협력을 시작하면서중서부 지역에 기업용AI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Lambda Builds AI Factories wit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기업 수출 2위를 기록 중인 중국에 대한 시장 확대와 기업 투자 추가 유치 등을 위한 전진기지를 세우고, 본격 가동을 안팎에 선포했다. 도는 25일 중국 상하이 진지앙 호텔에서 충청남도 중국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영준 대한민국 주상하이 총영사, 마영혜 상하이시 국장, 탁종한 상하이 한인회장, 김태광 상하이 충청향우회장, 까오징위안 중국합작무역기업협회 회장, 관짜오쥔 산동란화그룹 회장, 천자린 상하이 국후그룹 회장, 쑨홍깡 상하이교통대 디자인연구원장, 천따오롱 상하이박풍신에너지유한공사 회장, 현지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창닝구 상하이마트에 마련한 중국사무소는 도의 통상 진흥과 외자유치, 지방외교 활성화를 위한 거점이다. 전택규 소장과 현지 직원 등 총 3명이 근무 중으로, 중국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충남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중국 내 기업들도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역할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수출 기업 대상 △해외 바이어와 기업 간 매칭 상담 등 수출 계약 지원 △수출 애로 지원 △시장 동향 제공 및 진성 바이어 발굴 지원 등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새롬동에서 열린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에서 주민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새롬동 잔디광장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피고 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새롬동 잔디광장은 새롬동 행복누림터 인근의 방치된 체육시설용지를 활용해 지난해 조성됐다. 이곳은 맨발황톳길, 모래놀이터 등이 조성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와 새롬동이 함께 노력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새뜸마을1단지로 이동해 주민 40여 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공동주택 상가 주변 도로 울타리 제거 ▲가득뜰 근린공원 내 게이트볼장 수도시설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경로당 부식비 지원금 인상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한 문제 해결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어린이집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문제는 세종시뿐만 아니라 저출생에 따른 국가적 문제”라며 “지금은 어린이집에 아이들이 없지만 그다음은 초등학교일 것”이라고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5일 10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고시공고를 통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3일 면접시험을 거쳐 총 28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21명 ▲교육행정(장애) 1명 ▲전산 5명 ▲시설(건축) 1명이다. 최종 합격자의 성별 현황은 여성 16명(57.1%), 남성 12명(42.9%)으로, 여성 합격자 비율이 다소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11명(39.3%), 30대 13명(46.4%), 40대 4명(14.3%)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 최고령 합격자는 48세이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9일에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9월 8일부터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신규임용 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미발령자 중 희망자에 한해 10월 이후 각급 학교 등에서 실무 수습을 실시해 현장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며, 이후 순차적으로 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100회 임시회 종료 후 본회의장에서 ‘제100회기 기념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방의회 본연의 핵심 기능 수행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26명(개인 25명·단체 1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100회기의 상징성과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역사적 의미를 결합해, 지방의회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재조명하고, 성숙한 자치문화 정착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지방의회는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자치입법권과 정책결정권을 바탕으로 입법,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등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핵심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행정과 지역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를 신속히 반영하는 기관인 의회의 의사결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므로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유공자 선정 과정에서 ▲입법 성과 우수 ▲정책 역량 강화 ▲행정사무감사 ▲협력적 의정 환경 조성 및 지원 ▲예·결산 및 시민참여 의정 실현 등 각 분야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임채성 의장은 “오늘 시상은 단순한 공적 포상이 아니라, 지방의회가 책임 있는 대의기관으로 한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5일 제10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1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 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2012년 첫 회기를 시작한 이래 13년 만에 맞는 100번째 회기다. 우리 의회가 100회기를 맞이하는 동안 의회를 아끼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초석을 놓아주신 역대 의원님들, 그리고 의회사무처 구성원과 집행부 공직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임 의장은 “이번 제100회기는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이자 새로운 100회를 향한 힘찬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주권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며 세종시의 더 큰 도약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한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순열·김충식·김동빈·유인호·김현미·김영현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상병헌 의원이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데이터센터 설치 추진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외면한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향후 주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준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1명으로, 이들은 지난달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임용식은 사무관 승진자와 그 가족,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세종시 배지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 사무관의 가족들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며 앞으로의 공직 생활을 응원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와 의지를 밝히고 가족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랜 시간의 경험과 성취를 토대로 5급 사무관 임관이라는 꽃을 피운 것을 축하했다. 이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시와 시민을 위한 세종시 발전을 주도해 주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직급명에 ‘관(官)’자가 붙는 첫 직급으로, 국가의 중요한 직책을 맡았음을 의미한다”며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우리 시의 인재들이라는 것을 우리 가족 여러분이 마음껏
(충남도민일보 =세종)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5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제2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사용자위원, 근로자위원이 각각 8명씩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2026년 급식종사자 폐암 예방 건강검진비 지원 확대(안)’을 심의‧의결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저선량 폐 CT 검진 지원을 확대해, 폐암 의심자에 대한 정밀검진 및 재검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폐암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다 두텁게 보호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회의는 제4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임기: 2025. 5. 24.~2027. 5. 23.)의 첫 대면 회의로, 새 위원장을 선출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강화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원회의 책임과 리더십을 확립했다.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은“건강한 근로환경이야말로 모두가 안심하고 웃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현실을 더 가까이에서 듣고, 대안을 마련하는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에서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방범 순찰에 나선다. 도는 25일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방범 순찰 자율주행자동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부터 내포신도시 내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탑승 체험과 같은 여객 운송 목적이 아닌 공공행정 분야 사업으로,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가 위탁 운영한다. 도는 지난 2023년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주정차 계도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실제 단속 장비를 자율주행자동차에 탑재해 주정차 단속을 추진한다. 자율주행자동차에 장착한 단속 장비는 기존 이동식 주정차 단속시스템과 동일하게 불법 주정차를 인식하며, 단속 정보를 각 지자체 단속시스템에 전송 후 담당공무원이 확인하여 과태료 등 행정조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자동차를 이용한 주정차 단속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범 순찰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방범 순찰 서비스는 유동 인구가 적은 이주자택지 주택가를 중심으로 운영하며, 범죄 예방
(충남도민일보 =아산)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신정호 야외 물놀이장(아산시 신정로 609-9)에서 ‘제3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충남 전역에서 많은 장애인과 가족이 참여해 무더위를 잊고 한여름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신나는 디제잉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채로운 무대 공연과 놀이 프로그램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물놀이를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가족과 이웃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 모두가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청씨름단(감독 곽현동)이 지역 씨름 인재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뜻깊은 재능기부 활동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청씨름단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까지 기간 중 4일에 걸쳐 태안고등학교 씨름부 훈련장과 태안군 실내 전용씨름장에서 태안고 씨름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씨름 기술 전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지역 씨름부 학생들의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려 ‘씨름 강군’ 태안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곽현동 감독 및 코치진을 비롯해 ‘백두장사 7회’ 최성민 선수 등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태안군청씨름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도의 기술 시범과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실전 대련을 실시하는 등 프로 무대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경기 감각을 학생들이 직접 체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로 건립된 실내 전용씨름장 등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각종 노하우를 알리는 등 지역 씨름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태안군청씨름단 관계자는 “전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후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전액 면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7월 16~ 20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호우피해 복구상황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경작지를 둔 농업인 가운데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로, 동남구·서북구 농업기계임대사업장에서 보유 중인 임대 농업기계 전 기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임대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피해사실확인서와 감면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임대료 면제를 제외한 이용 준수사항은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계임대사업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임대료 면제를 통해 피해 농가의 조기 영농 복구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9월 6일 오후 2시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무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예능의 끼를 가득 품은 금산군 참가자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금산군청 기획예산과 홍보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 방송 및 뮤직비디오 출연 등 대중 활동 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다른 지역 주민도 신청할 수 있으나 신청자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금산군민, 금산군 소재 기업 사업자·직장인, 지역 내 학교 학생 등을 우선한다. 예심 일정은 9월 4일 오후 1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의 전국노래자랑이 금산군에서 열린다”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 남이면 구석리에 위치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개장 준비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창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신규조성팀장과 만나 휴양림 개장 준비에 관한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진입도로 및 교량 신설 사항을 철저히 검토하고 도로포장과 가로등 설치와 같은 지원 과제를 우선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금산자연휴양림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1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숲속의집 13실과 연립동 10실 등 총 23실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8월 11일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9월 3일 개장할 예정이다. 숙소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내년에는 숲속 야영장과 목공예체험장이 추가로 조성해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은 뛰어난 산세와 자연환경 속에 자리 잡고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며 “휴양림 개장을 앞두고 모든 지원 사항을 철저히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시설이 남이면에 소재한 산림문화타운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며 “금산을 찾는 휴양객들에게 최상의 산림복지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