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방사능 누출 재난 발생 시 주민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에서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주민 보호를 위한 방사능 방재 요원의 임무를 숙지하고 실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방사능 샘플을 소지한 대피 주민을 방사능 방재 장비로 측정해 오염 여부를 분류하고 갑상샘 방호 약품 배포·수령 절차와 주의사항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방재 요원의 역할을 숙지하고 실습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내년에는 대전시·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해 협력체계와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방사선에 취약한 갑상샘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적으로 복용하는 갑상샘 방호 약품을 저용량 20,100정, 고용량 63,400정 보관 중이다. 실제 상황 발생 시 중앙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지시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3만여 명의 주민에게 배포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 14일까지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의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사업은 부모 모두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인 가구의 자녀에게 1인당 월 25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이번 집중 발굴 기간 담당자가 직접 시스템을 활용해 24세 이하의 맞춤형 급여·차상위계층 수급 가구를 선제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템에서 누락될 수 있는 일반 청소년부모 가구의 신청을 유도하기 위해 홈페이지, 소식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전개한다. 아울러 자녀를 출산할 때부터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출산원스톱서비스 신청 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고 대상자에게는 신청 안내를 병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제도가 있음에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대상자발굴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소년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1일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 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 학대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 존중 원칙에 기반한 체벌 없는 양육인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했다. 지난해 5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장, 사업 수행기관, 기업·단체, 대국민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관내 종합병원인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벌이 아닌 존중과 공감으로 아동을 키우는 사회가 건강한 미래를 만든다”며 “긍정 양육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대전시교육청 주관 ‘지방자치단체와 학교를 연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쓰임에 반하다! 어느 새활용’ 교육을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 순환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칼더 모빌·액자 무드등 만들기 ▲컬러 조각보·스탠드 조명 만들기 등으로 쇼핑백, 폐현수막 등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중학교 총 18개교의 학생들로, 버려진 물건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부여하는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중학교 학생들이 버려진 물건의 새활용 가치를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충남대학교 민주광장 일원에서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신규 감염자의 64.1%가 20~30대 젊은 층에 집중된다는 질병관리청의 통계에 따라 예방 홍보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마련됐다. 특히, 충남대학교의 성년의 날 행사와 연계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성매개 감염병 조기 진단의 중요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서는 감염병 예방 수칙 안내와 함께 콘돔 등 예방 물품을 배포하고 감염경로, 자발적 검진의 중요성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대학생들에게 에이즈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젊은 세대가 정확한 정보 속에서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감염이 의심될 경우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익명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진료비 지원과 상담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송정동 개발제한구역 내 남선초등학교 일원 도로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현황 폭 3m 미만으로 폭이 좁고 선형이 불규칙해 마을 주민과 초등학생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2023년부터 위험 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유성구는 지난해 도시관리계획(도로) 결정(변경)·실시계획을 추진하면서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총 3차례에 걸친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7일 개발제한구역 미반영 시설 사전 심사반의 심사를 거쳐 개발제한구역 환경 평가 등급 1·2등급 지역 내 훼손되는 녹지·양호한 수목 등에 대한 대체 녹지 확보·조성을 조건으로 도로 확장 승인을 받았다. 유성구는 상반기 중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43억 원을 투입해 도로 연장 약 1.1km, 폭 8m로 확장해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남선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7일, 구즉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련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 설계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과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을 비롯해 지역 청소년, 그리고 구즉청소년문화의집 김장회 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그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 봉사동아리 ‘늘해랑’의 활동사항 소개를 시작으로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활동 사항과 프로그램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및 보완사항을 비롯해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숙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구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소통과 성장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23일 대전 팁스타운에서 창업가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제5회 어궁 스타트업 커피챗’을 개최한다. 커피챗 1부에서는 스타트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공공 조달 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김현우 더블유엠조달인증㈜ 대표의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혁신장터, 벤처나라 인증·입점 전략 등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별 가이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창업 기업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1:1 멘토링이 진행된다. 노무·세무·조달·특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와 개별 상담이 이뤄지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공 조달 시장 진출은 창업 기업의 판로 개척에 있어 중요한 발판이므로 이번 커피챗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유성구도 테스트베드 지원, 혁신 제품 구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창업 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커피챗’은 스타트업 성장 과정에 필수적인 맞춤형 멘토링, 지역 중견 및 대기업 기술 교류, 창업가 네트워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 직원과 주민들이 인공지능(AI) 시대를 어떻게 대비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유성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국내 AI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을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도전과 응원’을 주제로 강연을 연다. ‘눈떠보니 선진국’, ‘박태웅의 AI 강의’ 등의 저자이자 전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을 역임한 박태웅 의장은 AI 기술이 가져올 변화상 등을 연구하며 우리의 대비책과 문제점 등을 명쾌하게 진단하는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도 이어진다. 구즉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13일 충남대 김용성 교수를 초청해 ‘모두의 AI 리터러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브리 스타일 사진 생성 등 일상에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생성형 AI의 핵심 개념과 작동 원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오는 6월 18일에는 노은도서관에서 ‘로봇 시대, 인간의 일’ 저자 구본권 작가를 초청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미트갤러리와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미트갤러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실천하는 지역 기업이다. 송정숙 대표는 “지역의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의 기업 성장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감성을 제공하는 지역 인기 카페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이선미 대표는 “일상에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잘 사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는 ▲발명가와 함께 하는 과학강연(과학발명교실) ▲과학발명체험관 방문 및 현장 체험 활동(과학발명체험) 등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명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과학캠프가 아동·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사)대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봉명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 합동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유성구와 대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특별 단속을 벌이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과 불법 광고 설치 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의 보행 안전을 방해하거나 청소년 정서에 유해한 선정적인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현수막·전단지·에어 풍선 등은 계고·수거를 병행해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더 코지가 1,100만 원 상당의 여름 이불 200채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이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돼 여름철 쾌적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흥우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양한 방면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수면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코지는 자연 친화적 신소재인 참숯 원사 '코지론'과 흑연 기반의 나노소재를 활용해 침구류를 연구·개발·생산하는 대전에 본사를 둔 지역 기업이다. 지난 2023년에도 2,000만 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이 주권자의 권리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표 참여 독려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 등 총 73곳에 홍보물을 게시해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이달 말까지 온천문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봄꽃 전시회’ 행사장에는 포토존을 설치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 메시지를 접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내 146개 공동주택에는 사전·본투표 일정 안내 방송을 통해 일상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식 누리집과 SNS 채널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청년층·직장인 등 바쁜 일상을 보내는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대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5일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온천1동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의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진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성온천새마을금고·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온천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50포와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매년 정기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4일 송강사회복지관과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공동으로 ‘제20회 위드마라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행사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위드(with, 함께)’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지역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위드마라톤은 장애인·아동·어르신·군인·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약 3km의 구간을 다 함께 손을 잡고 완주하는 거북이 마라톤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참가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축하공연, 다양한 문화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위드마라톤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장애인 복지 활성화를 위해 유성반다비 체육관, 전동휠체어 전용 운전연습장 등을 건립했으며 각종 행사 시 무대 경사로 설치, 수어 통역사 배치 의무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