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5일 ‘어은/궁동 혁신생태계 조성 민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부터‘어은/궁동 혁신생태계 구축 포럼’를 추진한 유성구는 이로써 올 해 대학,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등 공공기관 소속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회를 통해 로컬 기반 창업 혁신생태계 비전과 전략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회의에는 유성구 혁신창업 전략 대응 TF팀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어은/궁동 포럼 활동의 성과와 현재 진행 중인 다양한 혁신생태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포럼 추진 방향과 각 혁신 주체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개회사를 통해 정용래 구청장은 “대덕특구를 배후로 카이스트와 충남대 사이에 위치한 어은동과 궁동은 우수한 인적자원, 풍부한 창업공간, 열정적인 로컬 크리에이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공간”이라며, “민․관협의회에서 수립한 비전과 전략을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사업과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8일부터 26일까지 마을의 특별한 공간을 연계한 특별한 강좌 '특공특강'참여자를 모집한다. 특공특강은 지역의 갤러리, 음악감상실 등 특색 있는 공간을 연계하여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며 ▲갤러리 숨과 함께하는 ‘예술감성 특강’ ▲클라라하우스와 함께하는 ‘해설이 있는 영화’ ▲꽃시믐 공방과 함께하는 ‘플라워 감성터치’등 찾아가는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강좌는 ▲일반 성인 ▲주부 ▲직장인 ▲장애인 ▲가족 등 계층별 참여를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참여자 간 소통과 공유의 시간을 마련한다. 참여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문화시설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별한 공간을 공유함으로 더욱 효과적이고 풍부한 학습이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차별성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4일 ‘일상돌봄서비스’ 운영을 위한 제공기관(유성구 사회복지시설 6개)과의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은 구민의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의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생활 복귀를 위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일상돌봄서비스를 통해 돌봄대상자를 중장년층으로 확대하여 아이에서 노인까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정책을 추진하여 사람이 중심인 돌봄혁신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및 병원동행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109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지난 3월 31일 문을 닫은 유성호텔이 소나무로 남아 유성온천의 상징이자 추억의 명맥을 이어간다. 대전 유성구는 식목일인 4월 5일 오전 10시 유성온천 공원에서 유성호텔이 기증한 소나무 기념식수(植樹)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성호텔 입구에서 사철 초록을 유지하며 온천과 호텔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듯 서 있던 소나무를 맞은편 유성온천 공원 입구로 옮겨 심는다. 또한 이번 소나무 기념식수의 의미를 담아 ‘109년간 유성온천을 지켜온 유성호텔을 기억하며…’라는 문구가 새겨진 표지석도 설치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였던 지난 1915년 문을 연 유성호텔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호텔이자 국내 온천관광의 상징으로 100년 넘게 명맥을 이어오다 시설 노후화, 이용객 감소 등에 따라 지난 2022년 10월 매각을 결정하고 폐업 수순을 밟아왔다. 1970년대에는 신혼여행 명소로, 1990년대에는 유성온천 관광특구로 환하게 불을 밝히며 유성온천 역사와 함께했던 유성호텔은 지역민들에게 단순한 ‘건물’ 이상의 의미와 추억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3일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소속 지자체 23곳의 단체장, 부단체장 등 23명이 참석하여 2024년 추진 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 2023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개정 지방재정법 미적용 지자체 재정 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행정안전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해당 결의안에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기초지자체도 지역자원시설세 배분을 통해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원전이 소재하지 않은 광역단체(대전 유성, 전북 고창, 전북 부안, 강원 삼척, 경남 양산)는 배분에서 제외되어 신속한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 참석한 유성구 문창용 부구청장은 “지방재정법 개정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속한 지자체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긍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유성구, 가정폭력 피해자 치유프로그램 운영 늘어나는 가정폭력에 대응해 피해자 지원사업 신설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가정폭력 피해자 또는 가정폭력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성경찰서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유성구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2022년 1,033건, 2023년 1,19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구는 올해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사업 신규 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으로 인해 정서적·신체적으로 위기 상태에 놓여있는 피해자에게 전문상담 및 심신 회복을 위한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일상으로의 조속한 회복을 돕고자 마련했다. 현재 참여 희망자를 모집 중으로 개별 면담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4월 24일부터 10주간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주 1회)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감 가정폭력상담소 또는 유성구청 가족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고립되기 쉬운 가정폭력 피해자가 본인의 의지를 가지고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15일까지 6부터 7세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유아환경교육 프로그램'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8개소)을 모집한다. '우리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유아 시기부터 인식을 개선하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유아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2021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교육은 총 3단계로 구성하였고 ▲1단계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관련 강의식 방문수업 ▲2단계 업사이클링체험 수업 ▲3단계 참여놀이 환경극 관람 등 유아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과정으로 진행하며, 모든 과정을 수료한 유아는 ‘녹색생활지킴이 그린이’로 임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또는 전자공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청 푸른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아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여 친환경도시 유성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다함께 만들어갈 녹색미래를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9월 25일까지 원신흥동 건강돌봄터 이용 주민의 요구를 수렴한 근력운동 프로그램인 ‘근육 사용설명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요가와 필라테스 운동을 선보였던 지난해와 달리 근력 및 근지구력 강화운동을 위주로 매주 수요일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참여자들의 근력운동 수요를 반영해 세라밴드나 아령 등 주민의 신체상태를 고려한 운동기구를 함께 사용하고 객관적 신체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사전·사후 평가를 진행하며, 운동전문가의 진행으로 근육 사용에 관한 지식까지 제공해 주민의 건강욕구를 폭넓게 충족시킬 전망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신체활동과 건강한 운동습관을 제공하고 마을단위 주민건강을 증진시켜 다함께 건강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3일 제15회 유성국화축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을 포함하여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유성국화전시회’로 진행되던 행사를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한 용역 중간 결과를 보고하고 질의응답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개선용역 중간결과 검토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자에 대한 추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4월말 최종 용역 결과를 반영하고 올해 바로 도입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유성국화전시회’가 새로운‘축제’로 변모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새롭게 변화할 ‘유성국화전시회’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여 유성의 또다른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행사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내부의견에 따라 지난 3월부터 그동안의 성과분석자료와 온라인 반응 등을 통해 과제를 설정하고 △전문가 1:1 인터뷰 △상인 등 관계자 FGI(집단심층면접) △일반 주민 설문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오는 3일부터 9월까지 유성구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UP 장애DOWN ‘건강증진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하여 ▲정신건강관리 ▲생활습관교육 ▲체험교육 등 개인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4월3일)만성질환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과 건강식단 만들기 ▲(5월16일)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및 원예 체험 ▲(6월12일)우울증·불안장애·스트레스 예방관리 교육 ▲(6월19일)뇌파검사를 통한 나의 상태 알아보기 ▲(7월~9월)장애인 성교육 4회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042-611-5069~70)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건강증진교실 운영으로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키우고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접수하여 신청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문화예술동아리 대표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성산책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해왔으며, 올해 선정된 문화예술동아리는 연말까지 대중음악‧국악‧댄스‧연주회‧전시(공예, 서예,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중등자유학기제 과정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한 ‘유성On마을별’수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On마을별’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수업과 마을활동을 연계·접목하여 청소년들의 마을 인식 개선 및 사고와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민·관·학 협업으로 교과과정을 개발하여 교사와 마을활동가의 콜라보 강의로 진행되는 마을 교과 수업이다. 구는 대전장대중학교와 성덕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특성에 맞춰 3월부터 7월까지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성장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장대중학교의‘캡처된 순간들, 우리마을 필름여행’에서는 마을을 탐방하며 사진, 영상, 그림, 글쓰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을 기록하며 마을매거진을 발간할 예정이고, 성덕중학교의‘우리마을 뮤지컬 캔버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와 안무를 구상하여 아름다운 마을뮤지컬을 제작하고 직접 공연에 설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과 학교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다양한 마을연계교과과정을 만들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관내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 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상반기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낙상예방운동교실’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광역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하여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으로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장애인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지원사업 선정으로 유성구 거주 19세 이상 장애인은 자신의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1인당 연 35만원 지원받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역량개발 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 모두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소외되지 않고 다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사업을 역점과제로 두고,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사업 선정이 관내 장애인들의 교육 참여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가 26일까지 5060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인생으로의 발돋움을 지원하는 2024년 ‘5060청춘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 모집과목은 인생설계과정 △신중년 이미지메이킹 △뇌 건강 종이접기 △노후를 위한 자산관리 등 3개 강좌, 경력개발과정 △유아동성인지교육 전문가 과정 △노인돌봄코디네이터 △스마트경로당 매니저 과정 등 3개 강좌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50~64세였던 학습자 연령을 50~69세로 확대했고, 경력개발과정을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하여 교육 수료 후 일자리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해 6년째를 맞이하는 5060청춘대학은 신중년의 새로운 출발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계산동 학의숲 유아숲체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유성구 공무원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꿀벌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편백나무, 산수유 등 1,400여 주를 식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식목행사를 기회로 주민과 함께 나무를 가꾸어 우리 지역을 더욱 푸르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많은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