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유성구는 올해 약 6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서 회복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 ‘학부모 성장클래스’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행복한어울림’, ‘인생코칭프로젝트’ ▲학교·마을 교육 과정의 ‘유성스탬프투어’, ‘알잼유성’, ‘유성온마을별’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관학협력사업’, ‘진로특강’, ‘제11회 청소년 나Be한마당’ ▲방과후 활동 지원을 위한 ‘와글와글유성동네학당’, ‘청소년동아리발표회 틴스테이지’ 등이 포함된다. 유성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2일 관내 초·중·고 교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나래이음 미래교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유성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2019년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행복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교육부가 주관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성인 문해(文解)교육은 학령기 정규교육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독 및 생활·디지털 능력 향상 등 다양한 기초교육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유성구는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3,800만 원을 지원받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송강사회복지관, 반딧불이 등 3개 기관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비문해 성인 및 결혼 이민자 등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 디지털 문해, 생활 문해 등 3개 분야,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읽고 쓰고 셈하기 등 기초 학습 ▲금융·교통·건강 등 일상생활 능력 향상 교육 ▲키오스크·카카오톡·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으로 기초 능력 향상과 일상에 필요한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인 문해교육이 학령기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에게 변화하는 사회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교통안전 선도 도시를 목표로 2025년도 교통안전 시행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이번 시행 계획은 제4차 유성구 교통안전 기본계획(2022~2026)을 기반으로 마련한 것으로,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실천 전략을 담고 있다. 2일 유성구에 따르면 올해 총 162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교통 ▲교통약자 ▲운수산업 ▲교통문화 등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유성구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한 자릿수(8명)를 기록하며 2023년(13명) 대비 38.5% 줄었고, 특히 10년 연속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0명’ 기록을 유지한 데 이어 고령자 사망 사고도 1명에 그쳤다. 유성구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목표로, 물리적 인프라 개선은 물론, 교육·문화·행정 등 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로교통 분야에서는 자운동, 성북동, 세동 등에 신규 진입도로를 개설해 차량 흐름과 안전성을 높이고, 보행로와 자전거도로 시설을 확충해 안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과 함께 직원 격려를 위한 특별 이벤트로 ‘직원 특식 Day’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대신 800여 명의 직원들이 인근 식당을 이용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직원 특식 Day’는 사전 공지를 통해 구내식당 이용률이 현저히 낮은 날 투입된 식권 중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선정한다. 당첨된 직원의 소속팀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에 관내 배달 음식을 제공한다. 유성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 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을 운영한다”며 “이와 함께 ‘직원 특식 Day’가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직원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한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유성구는 체납액 정리 목표를 지방세 30억 원, 세외수입 18억 원으로 설정하고 체납액 납부고지 및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알림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등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금융자산 및 각종 채권에 대한 압류와 공매 등을 실시한다.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으로 조세 형평에 대한 납세 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신용기관 체납자료 제공, 출국금지 등의 행정제재를 병행 실시해 효율적인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면, 고물가 등의 사유로 경제적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 체납자는 징수 유예 및 분납 등을 통해 유연성 있는 체납액 정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세입금은 주민의 복지와 행정서비스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이라며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께서는 이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한다. 모금은 4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면 이후 피해 지역 주민 지원과 구호 물품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성구는 직원들의 참여와 더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모금이 대형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가적 재난 극복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28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으로 방진 마스크 2,000매를 지원했으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다양한 추가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2025년 청년 모임 활성화 사업 ‘꿈을잡고(JobGo)’에 착수한다. '꿈을잡고(JobGo)'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 모임을 발굴하고 네트워크를 지원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월부터 6개월간 활동하며 소모임은 50만 원, 프로젝트 실행 모임은 1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원활한 모임 운영을 위해 퍼실리테이터를 매칭해 청년이 지역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8~39세 이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자발적 청년 모임으로, 심사를 거쳐 소모임 10팀과 프로젝트 실행 모임 4팀을 선정한다.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비, 홍보 및 제작비, 학습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모임은 4월 1일부터 14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및 선발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즉도서관에서 ‘어린이책 작가와의 릴레이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문학·생태·우주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작가를 초청해 책 이야기와 집필 배경을 공유한다. 작가와의 릴레이 만남은 ▲4월 5일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 ▲4월 19일 ‘내 멋대로 친구 뽑기’ 최은옥 작가 ▲5월 10일 ‘날아라 삑삑아’ 권오준 작가 ▲5월 24일 ‘Why? 시리즈’ 조영선 작가 순으로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책의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산불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취약지역 등을 방문해 현장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말인 29일 복용동 소재 산불대응센터, 국립대전현충원 및 갑동 갑하산 일대를 돌며 산불 소화 장비 등을 직접 점검하고, 상황 근무 중인 산불 감시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금은 단 한 순간의 방심도 허용되지 않는 시기이자 산불 감시 태세를 조금도 게을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철저한 초동 대응 체계를 강화해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고, 위기 상황에 즉각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성구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산불 책임 담당제 운영 등 선제적 예방과 신속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장애인과 보호자의 건강 관리를 위한 ‘건강UP, 장애DOWN’ 건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건강 격차 해소 및 보건의료 접근성 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연계해 오는 7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진행되고 안 질환, 암, 신장 장애, 소화 장애 등의 예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매월 1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유성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유성온(On)마을별’을 운영한다. ‘유성온(On)마을별’은 ‘기획부터 실행까지’를 취지로 각 학교에 맞는 마을 교과과정을 민·관·학이 협력해 개발하고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접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전지족중학교와 대전송강중학교에서 각 학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다. 대전지족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사, 안무를 기획해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지족스토리On 뮤직&댄스’를 운영한다. 대전송강중학교에서는 마을과 학교를 탐방하며 사진, 그림, 글 등 다양한 기록 방식을 활용해 독립출판물을 제작하는 ‘송강아트로그북’이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마을과 소통하며 배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유성온(On)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터전인 마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8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 도시 경상남도 산청군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진 마스크 2,000매로 이재민과 복구 지원 관계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성구는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기부 참여도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인력 파견 등 피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복구 지원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완료되고 모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경남북 지역의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일주일 이상 확산하면서 해당 지역에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5월 30일까지 영양·신체·정신 건강을 통합한 건강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마을’을 운영한다. ‘건강이 꽃피는 마을’은 지역 내 만성질환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식이(食餌)에 관한 이론 교육 및 조리 실습 ▲대상자 맞춤형 운동 교육 ▲정신건강 상담 및 교육 등을 10주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꾸준한 관리를 위해 건강일지와 설문지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사전·사후 기초건강 및 기초체력 검사를 실시해 참여 주민들의 건강상태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상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잠건강나눔센터는 주민이 주도하는 건강한 마을 조성을 위해 운동교실, 요리 실습, 환경정화 활동, 치매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1일부터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접종 백신은 예방효과가 97%인 대상포진 재조합백신 싱그릭스로, 2~6개월 간격에 걸쳐 총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유성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1순위는 75~77세, 2순위 72~74세, 3순위 70~71세, 4순위 78세 이상이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복용동 620번지)’ 조성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운전연습장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공간으로,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습장에서는 방지턱,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코스에서 전동보조기기 운전 연습을 할 수 있고 전문 강사의 운전법 및 안전 수칙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동보조기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 약자들에게 전동보조기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며 “운전연습장이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육 공간이자 이동권 보장의 중요한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 교육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SNS 숏폼 영상 시리즈 '어서와, 의회는 처음이지?'를 제작해 26일 공개했다. 영상에는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들이 직접 출연해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설명하게 되며, 26일 첫 게시 후 8주간 매주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SNS 숏폼 영상을 통해 구민과의 친숙함을 높이고 의회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동수 의장은 “이번 숏폼 영상 시리즈가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의회와 구민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