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환자들이 퇴원 후에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의료·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8일 △다빈치병원 △대전광역시립제1노인전문병원 △대전본병원 △대전을지대병원 △대전재활병원 △바로세움병원 △브레인요양병원 △워크런병원 △유성선병원 △유성웰니스재활병원 △유성한가족요양병원과 ‘퇴원 환자 재가복귀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의료기관은 퇴원환자가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파악하여 유성구에 의뢰하며, 구는 의뢰된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의 대상자는 75세 이상 주민 중 퇴원한 지 14일이 되지 않은 사람이며, 서비스는 방문재활서비스, 요양병원 및 급성기 퇴원환자 의료 지원 서비스 등이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퇴원 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막막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환자들이 재가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고경력 은퇴과학기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테마는 ‘힐링’으로, 구는 은퇴과학자들의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힐링 코칭 네트워킹 △커뮤니케이션 스킬 교육 △자유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은퇴과학기술인들이 소통역량을 증진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퇴과학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27일 정용래 구청장은 물놀이 시설 및 편의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 대책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걸쳐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안전관리 전문가들과 함께 대형슬라이드 구조안전, 전기시설 설치상태 등에 대한 점검을 별도로 실시하여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한다는 방침이다. 유성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 등 권역별 주요공원 6곳에서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27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탄소중립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박석연 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박석연 의원이 진행했으며 유성구의회 의원, 유성구 새마을회 차정운 회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운동 사례, 제로 웨이스트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고 공공형 제로 웨이스트 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한 실질적인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석연 의원은 “최근 이상 기온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현실적인 정책과 제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히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7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교돌봄터를 대상으로 ‘신나는 유행(유성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유행(유성여행)’은 학교돌봄터 등의 돌봄 기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이와 결합한 특별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원신흥초복용분교에서는 ‘다함께 신나는 전통놀이 마당’이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도깨비 씨름 △외양간놀이 △대문놀이 △제기 만들기 △달팽이 놀이 △강강술래 마당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구는 8월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개소에서 다채로운 돌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돌봄지원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확대․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5일 ‘제2회 어은/궁동 혁신 생태계 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을 위한 방법론 찾기’로, 전정환 커뮤니티엑스 대표의 주제발표와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를 좌장으로 한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역임한 전정환 대표는“대덕특구와 대학 등 지적자본이 풍부한 유성은 커뮤니티 자본을 키워 지역 혁신을 이끌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모종린 교수는 “기존 전국, 도시 단위가 아닌 동네단위 혁신 생태계를 고민하는 어은/궁동의 도전은 큰 의미를 가진다”라고 전했다. 토론에 참여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도 주목할 만했다. 김민수 시민참여연구센터 위원장은 ‘지역 혁신의 자율성과 고유성’을 강조했으며, △고영주 대전산업진흥원장의 ‘커뮤니티와 공간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통한 문제해결’ △중소기업벤처부 이청수 사무관의 ‘테크기업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의 성장 필요’ △선주현 플랫크라운드 대표의 ‘청년들을 위한 코리빙, 코워킹 공간의 필요’ △우은지 카이스트 박사과정의 ‘민간 커뮤니티의 느슨한 연대’ 등의 의견이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다음달 27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과학체험행사 '체험형 사이언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족 간의 소통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로봇축구 △드론 미션 △과학실험쇼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관내 초등생 1명 이상을 포함한 3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오는 28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구는 총 80가족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로봇, 드론, 모션 인식 등 미래변화를 주제로 한 새롭고 재미있는 과학 콘텐츠를 담으려고 노력했다”며, “2023년 여름의 막바지, ‘체험형 사이언스 데이’에 오셔서 과학체험도 하고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새롭게 구성된 '제6대 유성구 청소년의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청소년의회는 구정 운영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15명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 정책교육 △제안정책 가심사 △여의도 국회의사당 견학 △제안정책 발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보장하여 아동이 존중받는 유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25일) 토론회는 유성구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 간 협력과 그에 따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희래 의원의 주최로 열리게 됐다. 토론회는 이희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무식 교수(건양대 의과대학)가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추세와 시사점’ 이란 주제로 주제발표를 하고 황세민 교수(건양대 의과대학), 서기순 교수(대전과학기술대 간호학과), 양남영 교수(국립공주대 간호학과), 진선미 소장(유성구 보건소)이 참석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가며 현실적인 대안들을 제시했다. 이희래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지역사회건강조사라는 지역 건강 통계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실천전략을 도출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기반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의료인의 한 사람으로서 의회 차원의 역할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이희래 의원은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5일 진잠 건강나눔센터에서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만성질환의 이해와 합병증 예방 △생활 습관 관리 △운동요법 등의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만성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내 몸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선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좋은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KT&G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관평동의 상가, 주차장 등 유흥밀집지역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20대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거함은 오직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으며, 구는 향후 효과성, 도시미관과의 조화로움 등을 모니터링한 후 수거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는 담배꽁초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과태료 379건(1,630만원을 부과하고, 신고포상금 226건(113만원)을 지급했다. 정용래 구청장은“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이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제13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의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원자력 안전 분야 유공 표창이 진행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하나로 원자로의 정지현황과 앞으로의 운영계획, 발표와 질의답변, 토론 등이 이뤄졌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참석한 위원은 “2018년 이후 9차례 불시정지가 발생하며 주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안전계통이 아니라 해도 부품의 수명과 교체 주기를 철저히 관리하여 불시정지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간환경감시위원회에 적극 참여해 의견을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회는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부분 위원의 임기가 이달 25일에 만료됨에 따라, 유성구는 제4기 위원회를 구성하고, 26일부터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유성구보건소, 원신흥동·노은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우리동네 건강운동교실 5락(落)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락(落)실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5가지 위험요인(복부비만, 혈당, 혈압, 중성지방,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건강운동교실로,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대상자는 유성구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 중, △복부비만(허리둘레:남성≥90cm, 여성≥85cm)이면서 당뇨 및 고지혈증, 고혈압 약물을 복용하는 자 △약물은 복용하지 않지만 복부비만 또는 건강 검진 시 대사증후군 판정으로 관리 중인 자이다. 이들은 12주간 집중관리 교육(운동ㆍ영양)을 받게 된다. 신청기간은 8월 30일까지이며, 유성구보건소 건강증진센터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유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성구민들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고 규제개선과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한 직원 3명을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부서장과 구민의 추천으로 적극행정 공직자를 발굴했으며, 실무심사단 심사를 거쳐 교육과학과 김영미 주무관, 건설과 이재현 주무관, 도서관운영과 이은선 주무관을 최종 선발했다. 김영미 주무관은 관내 기업과 협력하여 유아 및 취약계층 아동의 놀이·문화시설 무료이용과 요금할인을 지원했고, 놀이공간이 한정된 도시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를 확대 운영하는 등 아동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이재현 주무관은 하수도 사용료 및 지하수 이용부담액 체납자 중 고액장기 체납자를 중점적으로 납부 독려하여 세수 확충에 기여했으며, 중수도 사용에 따른 하수도 사용료 감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과오납된 요금을 환급했다. 이은선 주무관은 규제로 인해 별도로 운영되던 민간위탁 공공도서관 도서관리시스템과 대전공공도서관 시스템의 통합을 지속적으로 제안함으로써, 민간도서관도 직영 공공도서관과 동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21일 전민동 엑스포아파트에서 초등방과후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7호점’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센터의 리모델링을 후원한 우디즘목재이용연구소 강석구 소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1단계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사업의 대상지는 봉명동에 위치한 벌구~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문화공원 일원이다. 구는 총사업예산 40억원을 들여 벌구~선들소공원과 유성온천문화공원에 목조랜드마크와 목재친화거리를 조성하는 한편, 목재플랫폼 설치에 대한 기획 부문 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목재친화도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월 실시설계 공모 1위 작품을 선정했으며, 11월까지 설계 완료하고 올해 안으로 1단계 착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1단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다”며,“유성 전 지역이 목재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