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신속민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과 업무 연찬을 강화하며 군민 만족도 향상에 나섰다. 군은 민원 응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화 친절도 및 방문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절 교육과 방문 컨설팅을 진행하며 공무원들의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마다 친절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도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속민원과는 민원인과 가장 먼저 접촉하는 만큼, 팀장들이 중심이 되어 직원들에게 친절한 민원 응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주 월요일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팀별 직무 향상을 위한 업무 연찬 △방문 민원 및 전화 응대 요령 △군민 대상 홍보 사항 등이다. 신속민원과 직원들은 ‘환한 웃음이 고객 감동의 첫걸음’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민원 안내 도우미 역할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환한 미소와 친절한 태도를 갖춘 직원들의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과 상호 존중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 예산안)으로 6,251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5,032억 원) 대비 1,219억 원(24.2%)이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는 1,122억 원이 늘어 5,878억 원으로 조정됐고, 특별회계는 97억 원 증가해 373억 원으로 편성됐다. 군은 세출예산 10%를 절감하며 예산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재원을 배분했다. 괴산군은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고 △교육발전 특구 사업 57억 원 △청천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33억 4천만 원 △농촌공간 정비사업(사리지구) 24억 3천만 원 △기업지원시설(비즈니스센터) 설치 19억 4천만 원 △괴산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10억 원을 편성했다. 농업·경제·체육 등 지역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괴산형 귀농귀촌 주택단지 조성사업 50억 원 △스마트 농기계 교육관 건립 9억 7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차액 지원 7억 원 △불정 목도강수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괴산군 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독려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로, 190여 명의 참여자가 함께했다. 행사는 황지연 괴산군노인복지관장의 개회사와 송인헌 괴산군수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명강사평생교육원 진현미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실내 낙상 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예방 △안전운전 및 도로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발굴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수행기관 전담인력 2명을 포함해 총 22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5개의 사업단이 운영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7일, 군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근로자를 관리하는 관리감독자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관리감독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필수 교육 과정으로, 관리감독자들은 매년 16시간(집합 8시간, 온라인 8시간)의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핵심 업무 ▲재난안전과 대응방안 ▲직무 스트레스의 이해와 예방 ▲위험성 평가 이해와 실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내용 및 업무상 재해 인정 범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보건체계를 보다 견고하게 구축하는 방법과 작업 현장에서 조직의 안전보건 규정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안전 문화를 더욱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괴산군은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두레학교는 27일 괴산군립도서관 3층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제2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지인, 지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성취를 축하했다. 졸업생 11명은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했으나, 배움에 대한 열정과 꾸준한 노력으로 초등 학력을 인정받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학습자들은 ‘2024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공식적인 학력 인정서를 수여받았다. 졸업식에서는 재학생의 답사와 졸업생들의 시화 전시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더했다. 또한, 소수 너분이한옥마을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감명을 받아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도 괴산두레학교에서 심화된 학습을 이어가며, 일부는 중학 과정에 도전할 예정이다. 졸업식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들께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걸어온 모든 과정이 이미 훌륭한 삶의 이야기로 자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 괴산읍은 지난 26일 오후 괴산읍사무소광장에서 제1회 풍년기원제 및 화합큰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산읍 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신동기)가 주관했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및 괴산읍 기관단체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함께 풍년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기원제 행사에 앞서 정원대보름 전통행사의 하나인 안녕기원 지신밝기가 진행됐다. 괴산읍 농악대는 괴산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주민들의 안녕과 지역의 번영을 기원하고, 액운을 쫓았다. 본행사인 풍년기원제에서는 올 한 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평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를 올렸다. 이어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 화합을 위한 윷놀이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은 팀을 이뤄 승부를 겨루며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졌다. 신동기 회장은 “이번 행사가 괴산읍민의 단합과 풍년을 기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를 시작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21일까지 '2025년 목재펠릿보일러, 펠릿난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유가 시대에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조건에 따르면, 주택용 펠릿보일러는 등록제품 보급단가 기준으로 70%(국비 30%, 지방비 40%)를 지원하며, 나머지 30%는 자부담해야 한다. 주택용 펠릿난로는 70%까지 지원하되, 최대 150만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각 읍·면 산업팀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산촌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혈압 관리가 필요한 군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혈압계 무료 대여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으로, 정기적인 혈압 측정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가정에서 혈압을 꾸준히 측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업이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군보건소는 고혈압 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8~16주 동안 무료로 혈압계를 대여한다. 대여자들이 스스로 혈압 수치를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수첩을 함께 제공한다. 혈압계 반납 시 혈액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도 마련할 예정이다. 혈압계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사전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윤태곤 소장은 “고혈압은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혈압 유지에 도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6일 오후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농어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군의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예산은 533억 원이었으며, 2026년도 신청 예산은 182억 원이 증가한 715억 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심의회는 지역 농어업과 농촌,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사업 예산을 논의하고 결정하는 자리였다.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농업 관련 단체, 농촌 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회의 핵심 논의 사항은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과 이에 적합한 예산 배정이었다. 특히, △농업 생산성 증대 △농촌 경제 활성화 △식품산업 성장 기반 구축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을 바탕으로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심의회가 지역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경제 활성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법무부로부터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배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555명보다 129명 증가한 규모로, 충북도 평균 증가율(18.6%)보다 4.6% 높은 23.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충북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배정됐다. 군은 적극적인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정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근로자 유형별로 보면 ▲농가고용형 612명 ▲공공형 50명 ▲결혼이민자 22명이다. 농가고용형과 공공형 근로자는 캄보디아에서 입국하며, 결혼이민자는 베트남·태국·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 입국한다. 군은 배정된 68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196개 농가에 배치할 예정이며, 근로자들은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등 주요 농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이번 계절근로자 배정을 통해 만성적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며, 농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올해 684명이 도입될 예정이므로 인력 수급과 농가 경영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26일 ‘2025년도 괴산군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하고, 32억 2천만 원 규모의 새기술보급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는 대학교수,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작목별 전문농업인 대표 등 14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심의는 ▲인력육성 ▲농촌자원 ▲식량축산 ▲소득작목 등 4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29개 사업, 48개소가 시범사업 대상자로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해당 사업을 직접 추진하게 된다.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 분야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 등 6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술보급 시범 등 6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저탄소 사과 단지육성 및 신수형 기술보급시범 등 11개 사업이다. 연말에는 사업결과 평가를 실시해 성과를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새로운 영농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신소득 작목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2025년 괴산친환경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연울림 청정농업을 선도할 지역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괴산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 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된다. 모집 과정은 △종자기능사(40명) △발효식품(40명) 두 개 과정으로 나뉘며, 괴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실거주 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종자기능사 과정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종자생산 △재배 △육종학 △종자생산 실무 등의 이론 및 문제풀이 교육을 실시한다. 발효식품 과정은 전통 발효식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 사회에서의 영양·문화적 의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내용은 △전통장 △전통주 △과일청·과일식초 △술빵 △김치·장아찌 등 다양한 발효식품 실습을 진행한다. 입학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 5일까지 해빙기를 앞두고 관내 저수지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 보강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차량 출입 통제, 인명 구조함 및 경고문 설치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추가 보강할 계획이다. 또한, 총 21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사리면 상리저수지 등 5개 저수지에 대한 개보수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괴산군 내 54개 저수지를 대상으로, 저수지의 안전관리 실태와 시설물 상태를 점검한다.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이전에 신속히 보수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저수지 관리 및 시설 상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 △개보수 공사 추진 상황 등이다. 특히, 시설물의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취약 지역에 대한 보강 대책을 마련해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저수지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하고 있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청년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률이 크게 상승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지난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시군구) 결과에 따르면, 괴산군의 청년(15~29세) 고용률은 48.3%로 전년(40.2%) 대비 8.1%포인트 증가했다. 괴산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청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청년 취업자 및 청년 농업인 주거비 지원 △청년부부 정착장려금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며 주거 부담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청년 배움 정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자기개발비를 지급하고 △청년 인턴제 △청년 창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창업 기회를 확대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청년농업인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등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층의 농업 분야 진입도 적극 장려했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25일 오후 소수면 방문을 끝으로 2025년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순방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순방은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유관기관 및 사업 현장 방문을 생략하고, 대화 시간을 대폭 확대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며 신뢰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했다.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답변하며 주민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에서는 총 100여 건의 사항이 접수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괴산~청주간 시외버스 증차 요청 △성황천 제방 공사 및 조경 식재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송 서비스 확대 △칠성군도2호선 보차도휀스 및 배수로 정비공사 △학골소하천 소교량 재설치 △남양동 회전교차로 설치 △질마재터널 관련 주민설명회 개최 △연풍역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옥현~수리간 지방도 508호선 도로개량사업 등이다. 군은 시급한 사안은 올해 안에 즉시 반영하고,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5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결산감사 ▲2025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안 등이 상정돼 논의됐다. 송 군수는 회의에서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을 비롯한 주요 기업 지원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괴산군 우수기업 지원사업,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안내했다. 특히, 기업들이 겪는 경영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한 맞춤형 상담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며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을 추진해 근로자 전용 주택을 확보함으로써 인력난을 겪는 기업에 도움을 주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한배 회장도 “기업자문위원회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