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보건소는 8일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이해 괴산전통시장에서 ‘비만예방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군 보건소는 8일 장날을 맞아 괴산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에게 비만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3월 18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3월 걷기 챌린지를 시행하며, 챌린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식품 구입시 영양성분표를 활용한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비만 예방을 홍보한다. 한편, 2020년 세계 비만예방의 날 변경(10월 11일→3월 4일)에 맞춰 우리나라도 2022년부터 비만예방의 날을 동일하게 기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홍보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 환경조성,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정보 제공 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7일 개학기를 맞아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괴산군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 괴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단은 괴산고등학교, 괴산중학교 주변 편의점이나 일반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 출입이 잦은 업소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및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표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주변 범죄 우범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학교주변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라며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등 관련 업소들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은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개학기 청소년유해환경 점검·단속 기간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7일 소수면사무소에서 관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수면발전위원회와 소수면번영회에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복현 소수면장, 유하상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덕용 소수면번영회장, 소수면 리우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수면농업인단체협의회는 후계농업경영인협의회, 농민회, 생활개선회 등 6개 농업인단체로 구성돼 매년 한 해 농사의 대풍을 기원하고 면민의 화합을 위한 풍년기원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소수면발전위원회는 소수초등학교 학생에게 장학금, 입학금, 졸업 축하금을 지원하고, 전입 세대에게 지역에서 생산된 소정의 농산물과 출산장려금을 주는 등 지역사회 인구증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소수면번영회는 매년 사랑의 쌀 나눔 행사와 물품 나눔 운동 등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6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제1회 수목관리전문가(Arborist·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하며 최근에는 휴양 및 산림레포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활동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급 아보리스트 양성 과정이며 14명을 대상으로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과정이 진행된다.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연간 7회에 걸쳐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예정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이며, 지난 2월부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괴산군은 2020년부터 4년에 걸쳐 수목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 △긴급서비스 지원사업 △저소득 독거노인 반찬 지원 △아동 행복꾸러미 사업 등 5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의종 민간위원장은 “올해 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청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보호 체계의 중심축이 되어 위기가구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경수 청안면장은 “지난해 지역주민과 위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업의 핵심체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괴산두레학교 시화집 출간 기념으로 ‘괴산두레학교 내생내산 원화 전시회’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서울 인사동 아르떼 홀에서 열린다. 이번에 출간된 시화집은 '얘들아 걱정마라, 내 인생 내가 산다'로 매년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전에 출품한 작품을 엮었으며, 글로 배운 적 없는 삶을 처음 쓰고 그린 어르신들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오는 9일에는 인생노래극장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표 시인 할머니의 시낭송과 두레학교 할머니 손맛 사인회 등의 기념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언수 대표는 “배움의 열정으로 하나된 괴산 두레학교 어르신들이 시화집을 통해 우리에게 큰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배움에 함께하는 두레학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두레학교는 괴산군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매년 배움의 열정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한글교육, 문화교육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평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6일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서부1리 마을회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내방송을 통해 상황을 전파하고,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주민 참여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괴산소방서의 협조로 화재 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에 대비해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재난 상황 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작년에는 가구당 35만 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 한해는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해 40만 원으로 확대 추진한다”라며 “우리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되는 연합모금사업이며, 3월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입퇴원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퇴원안정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병원 입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75세 이상 노인에게 맞춤형 생활 지원 및 영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행기관은 괴산군노인복지관(황지연 관장)으로 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과 업무 협력체계를 구성해 추진한다. 서비스를 받고 있는 청천면 고OO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돌봐줄 사람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웃의 도움으로 퇴원안정 돌봄서비스를 알게 돼 신청하게 됐다”라며 “현재 병원진료에서부터 일상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 모두가 노후를 걱정하지 않는 따뜻한 돌봄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충청북도가 주최한 시군 돌봄사업 공모에서 선정된 괴산형 어르신 돌봄 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날 송 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괴산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올해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발표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 전국 3개소에 각각 105억(국비 50%)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과 괴산군보건소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위한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보건사업 수행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생산하는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조사원은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5개월 간 관내에서 조사 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자(※개인 공인인증서 사용 가능자)이다. 접수 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사원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위탁기관인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예방의학교실(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268)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과 밀접한 문제를 객관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건강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 군청 관계 공무원 및 농업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과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받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군은 4,300㏊ 면적의 6,000여 농가를 대상으로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방제협의회에서 선정된 방제약제를 4월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는 추세를 보여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관내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4일 관내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와 회의를 개최하고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군은 지역 내 9개소 고물상과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이와 함께 읍면 담당자와 이장, 경로당 회장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로 생계를 위해 위험을 감수하고 거리에 나선 노인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 수집하는 어르신이 계시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혹은 괴산군 가족행복과로 연락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군 발전을 위해 6일 협력사업비 5천9백만원(빨간맛페스티벌 3천만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원, 김장축제지원금 9백만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군에 따르면 협력사업비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매년 5천9백만원씩 총 2억3천6백만원을 괴산군에 기탁하는 것으로, 군 예산에 반영돼 사용된다. 또한, 같은 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괴산사랑카드의 이용금액에 0.2~1%의 포인트 적립분 49,615,170원을 괴산군에 전달했다. 괴산군은 법인카드 사용을 활성화해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카드사용으로 적립된 기금을 돌려받아 세수증대에도 기여하는 등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희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장은 “괴산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협력사업비 전달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4학년도 관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괴산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의 일환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으로 괴산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에 한한다. 지원 금액은 초등학교 입학생 1인당 20만 원이며 개별 통장으로 지급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번달 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올해 11월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집중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지급요건을 확인해 4월 중순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 미래의 주역들인 어린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한다”라며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과 같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교육비 경감에 노력하는 괴산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 홍석제 대표는 지난 4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괴산군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씨티라이프 휀스사업부는 낙석방지책, 디자인형 울타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며, 홍 대표는 지난해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후원한 바 있다. 홍 대표는 “괴산군과 인연이 있는 만큼 응원하는 마음을 고향사랑 기부로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지역의 재정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간 500만 원이던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는 2,0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