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현)는 괴산군 내 다함께돌봄센터 4곳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감물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전영의), 부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지성), 소수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한경태), 청안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은옥) 등 총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업무협약의 핵심은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복지·보호지원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것이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보호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유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청소년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 청소년의 성장에 필요한 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개인상담 청소년동반자’,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 학교 밖 청소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단오’ 도입에 나선다. 괴산군은 25일 괴산군농업연구소에서 (유)왕산종묘와 ‘단오’ 감자의 생산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감자생산연구회와 지역 농업인 20명이 함께 참석해 신품종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022년에는 예비시험을 통해 ‘단오’ 감자의 품질, 품위 등을 조사 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는 7개소에서 지역적응성 시험재배를 진행했다. 또한, 두 차례의 식미평가회를 개최해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하고 품질을 검증했다. ‘단오’ 감자는 수미와 KS13의 교배조합으로, 왕산종묘가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수미 감자와 유사한 유전적 특성을 지녀 농가에서 재배가 용이하다. 특히, 높은 수량성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명문대학교 진학 장학금, 관내대학교 진학 장학금,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장학금 등 3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생활비 명목으로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격 요건은 관내고 졸업생의 경우, 장학생 선발기간 동안 학생 또는 보호자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관외고·검정고시 졸업생 입학생은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학생과 보호자가 모두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장학생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괴산군민장학회 장학생선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괴산군민장학회는 명문대학교 및 농업계열대학·전공 진학 장학금은 2025학년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괴산군민장학회와 ㈜충북소주는 25일 괴산군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2024년 한 해 동안 괴산군 내에서 소비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한 금액을 2026년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충북지역 대표 주류 기업인 ㈜충북소주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4,705만 3,650원을 장학기금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적립된 금액 185만 6,400원을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괴산군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부해 주시는 충북소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매년 기탁해주시는 소중한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의 농식품이 해외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2024년 총 684만 5천 달러(약 96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신선 농식품과 가공 농식품이 각각 339만 4천 달러, 345만 1천 달러 규모로 균형 있게 수출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주요 수출 품목은 김치, 배추, 채소 종자, 곡류 제조품, 화훼, 소스류, 장류, 조제식료품 등으로, 괴산군의 특산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024년 뉴질랜드와 미국에서 해외 농식품 시장 개척단을 운영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제품을 선보였고, 지속적인 추가 발주 계약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성공했다.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오클랜드에서 열린 판촉전이 큰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은 소스류, 장류, 고춧가루, 조미김, 선식, 떡류, 감자 가공품 등을 판매해 약 8만 8천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뉴질랜드 대형 유통업체 E마트와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후 추가 발주를 통해 9만 8천 달러 규모의 수출을 진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괴산군은 24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과·소장, 읍·면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청렴 서약서는 괴산군 공직자로서 청렴한 업무태도와 부패 척결을 위한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의무 준수 등과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괴산군은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리더가 전하는 청렴 공유마당 운영 ▲송인헌 군수가 직접 전하는 ‘청렴 알리미’ 활동 ▲자체 청렴도 조사 실시 ▲청렴자가학습 시스템 운영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콘서트’ 개최 등 구체적인 청렴 정책을 적극 시행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계기로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3월부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 및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치유농업사(2급) 자격증은 국가자격으로, 지정된 양성기관(전국 19개소)에서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1·2차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괴산군의 이번 사업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부터 괴산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5명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후 교육비 일부(65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4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 양성기관의 교육생으로 등록한 후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확인증, 교육비 납입증명서 등을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도시민 유치를 위해 ‘2025년 농촌빈집 활용 주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치된 빈집과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청 기간은 3월 5일까지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총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25년 12월까지 빈집 리모델링 2개소와 이동식 주택 설치 9개소 등 총 11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빈집 또는 유휴부지를 소유하며 장기 임대 활용에 동의한 개인과 마을회 등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빈집 수리(25평형 내외) 또는 이동식 주택 설치(15평형 이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는다. 개소당 지원금은 빈집 수리 4천만 원, 이동식 주택 설치 8천만 원이다. 사업 대상자는 선정된 빈집 및 유휴부지를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7년 이상 임대 또는 무상으로 제공해야 한다. 입주 대상은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며, 가족과 함께 입주하는 경우 우선 선정된다. 기본 이용 기간은 2년이며, 추가 신청자가 없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 확산과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괴산군립도서관’을 오는 3월 28일 정식 개관한다. 괴산군에 따르면, 군립도서관은 괴산읍 동부리 일대에 연면적 약 3,456㎡(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사업비 약 120억 원이 투입됐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고려해 연령별 맞춤형 공간을 배치하고, 자연친화적 요소를 접목한 건축 설계를 도입했다. 특히 괴산의 대표적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군목(郡木)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을 조성해 자연적 온기를 더했다. 도서관 1층에는 유아·아동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큰글자 도서 구역, 안내데스크, 통신실 등이 배치돼 어린이와 노년층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층에는 일반자료실, 청소년공간, 1인 스튜디오, 휴게실, 사무실 등이 마련돼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독서와 학습을 즐길 수 있다. 특히, 1인 스튜디오는 최신 장비를 갖춘 개인 창작 공간으로, 독서뿐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1일 오후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1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해 괴산군이 추진할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10개 조로 나뉘어 3시간 동안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 후 진행된 우선순위 투표에서는 ▲시설 접근성 개선 및 근접 놀이 공간 확대 ▲아동 청소년 연령별 적합한 놀이 문화 공간(카페 등) 제공 ▲요리, 미술, 수학, 영어, 댄스, 진로체험, 등 다양한 교육서비스 ▲마을별 동네 어린이 대표단 구성 및 어린이 토론회 활성화 등이 높은 지지를 받았다. 괴산군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우선순위와 추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꼼꼼히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앞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반영해 나가겠다”며,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아동이 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건강괴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장애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19개소를 방문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검진 결과 과거 결핵을 앓았거나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된 경우 추가 객담 검사를 시행한다. 결핵으로 확진되면 환자 등록 후 약물치료, 복약 상담 등을 통해 완치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결핵은 제2급 감염병으로, 코로나19를 제외하면 우리나라에서 법정감염병 중 사망률이 가장 높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결핵 환자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발병 위험이 크며, 정기적인 검진이 필수적이다. 윤태곤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결핵 예방과 전파 차단에 최선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최근 관내 홍보되고 있는 ‘10년 임대 후 분양’ 형태의 민간임대아파트 회원가입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사업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과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설립된 민간임대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합이 임대주택을 신축한 후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는 구조로, 사업 절차는 발기인 모집, 협동조합 설립, 조합원 모집 신고,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현재 홍보 중인 민간임대아파트는 이러한 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다. 법적 근거 없이 10년 임대사용권과 분양전환 우선권을 조건으로 회원 모집이 진행되고 있어 사업이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가입자들은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이 있으며, 한 번 가입하면 탈퇴가 어렵고 해약 시 손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는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임의 단체의 회원 가입이나 출자 계약은 전적으로 당사자 간의 민사적 문제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구제가 어렵다”며, “계약 체결 전 반드시 본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2025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며, 신청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드럼 △바이올린 △댄스스쿨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피클볼 △댄스교실(동아리) 등 총 8개 강좌가 개설됐다. 특히, 올해 신규 개설된 ‘그래비트랙스’와 ‘체스’ 과정은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과 스포츠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건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8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개시를 앞두고 시스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말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기기를 설치하고 작동 여부 점검을 마쳤으며, 담당자 대상 온라인 교육을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두 차례 진행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신원 확인이 필요한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도 본인 확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지문 인식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서류 발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QR코드를 촬영해 발급받는 것으로, 수수료는 무료다. 두 번째 방법은 IC주민등록증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수료는 1만 원이 소요되며, IC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면 재발급 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2025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하천 정비 및 종합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괴산군은 정비된 하천 환경을 기반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정비 사업으로는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행복스테이플랫폼, 180억 원) △음성천·성황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103.57억 원) △소하천·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21건(17.28억 원) △소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25건(18.57억 원) △대규모 소하천 정비사업(전환) 5건(256.56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12건(7.4억 원) △국가하천 유지관리 14건(10억 원) △지방하천 정비 및 준설 10건(4.4억 원) △청천신월천 정비사업(24억 원) 등을 추진한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동시에 하천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진천·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사업’은 하천 정비뿐만 아니라 관광 자원 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건설 현장에 대한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준공 예정인 공공체육시설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직접 점검단장을 맡아 19일 주요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시설물 안전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감물 다목적 체육관 등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체육시설로,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반 약화와 구조물 안전성 등을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동결·융해에 따른 지반 변위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및 균열 ▲인접 구조물 보호조치 ▲배수계획 및 붕괴 위험 계측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하고, 위험도가 높은 취약 시설은 사전 응급조치와 항구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신속한 대응 조치를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해빙기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