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충북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 소외지역과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예술의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볼거리 차원을 넘어 문화가 주민 삶에 활력을 더하는 매개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깊이 있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과 고령층 등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계층을 고려해 공연 장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세심하게 기획했다. 공연은 △대성베르힐아파트 △증평장애인복지관 △증평읍 용강3리, 덕상3리 △도안면 화성3리, 송정2리 △개나리어울림센터 등 총 7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무대는 오는 27일 대성베르힐아파트에서 열리는 오페라 앙상블 공연이며, 이어 30일에는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화성3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을 ‘적극행정 실행력 강화의 해’로 선포하고 전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실행계획을 본격 가동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지난해 종합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제도적 보완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군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한다.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11명 규모의 위원회는 주민과 공무원의 현안 제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잡하거나 불명확한 행정 사안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실행기구로 기능한다. 특히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된 사안은 자체 감사에서 면책이 가능하고, 외부 감사 시에도 공무원을 보호하는 장치로 작동한다. 아울러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인원을 연간 6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16개 평가 지표로 세분화해 평가의 객관성과 동기부여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교육과 실천 체계도 강화된다. 조직 차원의 학습과 실천을 통해 행정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7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별한 금융수업을 열었다. 국내 대표 금융교육 전문가이자 ‘부자학교’ 대표 존리를 초청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자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에서 개최된 이번 교육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존리 대표는 ‘존리의 금융경제교육’이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시간의 복리 효과, 그리고 저축 습관의 중요성을 실생활 속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전달했다. 특히 ‘돈을 잘 버는 것보다 중요한 건 돈을 오래 잘 지키는 습관’이라는 메시지는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강연 내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이어갔고, “지금 저축을 시작하면 미래의 나는 놀랄 만큼 달라질 것”이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동기를 이끌어냈다. 실생활 예시와 유쾌한 설명 덕분에 현장 분위기는 마치 한 편의 금융 이야기극장을 보는 듯 따뜻하게 흘러갔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기념촬영 및 사인회가 이어졌다. 이종현(10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 및 계속성, 지역 부합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2건(각 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행정의 영역에만 맡겨둘 수 없는 시대”라며, “군민의 시선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증평의 내일을 바꾸는 동력이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군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공약 관련 평가에서 6관왕을 달성하며 정책의 실천력, 군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최우수(SA) 등급부터 불통(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특히 주민 소통, 웹 소통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철학 아래 직접 주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군 공식 홈페이지에 ‘매니페스토 소통과 소식 게시판’을 운영하며 온라인상에서도 공약 이행 현황을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러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아우르는 쌍방향 소통 노력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신뢰 행정을 이끈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 6기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2025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며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섰다. 이 군수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로 송인헌 괴산군수를 지목해 충북권 지자체 간 연대와 공동 대응 의지를 다졌다. 이 챌린지는 중부권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철도망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해당 노선이 지나는 13개 시·군(서산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이 공동 대응하며 벌이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해당 철도는 총길이 330km, 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완공 시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이동시간이 약 2시간으로 단축되는 것은 물론, 중부 내륙의 산업·관광·물류 허브화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증평군 역시 해당 노선이 지나는 중추 거점 지역으로서, 철도 건설이 가져올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산업·문화 교류 활성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5일 시행된 2025년 1회 검정고시에서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졸업 학력 2명, 고등학교 졸업 학력 18명(전체합격13명, 과목합격 5명) 총 20명이 이번 시험에 합격했다. 센터는 지난 15일 학습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합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위한 멘토 선생님들의 대면 학습 지원과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가정에서의 이러닝 학습을 지원했다. 윤은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월에 실시되는 2025년 2차 검정고시 대비 학습 멘토 교실은 5월 29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검정고시 응시원서 접수 등에 관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인구감소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인구정책 군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공모 주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청년인구 유입·정착 △중·장년층을 위한 정책 △기타 인구 활력 증진 방안 등으로 인구정책과 관련된 분야다. 증평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군청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행 가능성 및 계속성, 지역 부합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우수한 제안에 대해 △최우수 1건(100만원) △우수 1건(50만원) △장려 2건(각 2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8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행정의 영역에만 맡겨둘 수 없는 시대”라며, “군민의 시선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증평의 내일을 바꾸는 동력이 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 주관 ‘2025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학습선순환 구축을 위한 재미있는(FUN) 동심원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한 마을 중심의 학습 확산 모델을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증평읍·도안면 평생학습센터와 지역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에서 분산 운영되며, 교육 수료자는 활동가로 연계돼 다시 마을의 배움터로 파견된다. 학습 참여자에서 강사로 전환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중고령자 대상 스마트폰 기초활용 교육 ‘내 손안의 효자’ △경력단절 여성 대상 ‘그림책 전문 지도사 양성과정’, 그리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그림책 기반 힐링 원예치료 △마음 치유 독서 프로그램 등이다. 군은 특히 스마트폰 교육 이수자 중 일부를 ‘노노(老-老) 시민 강사’로 육성할 계획이며, 그림책 교육을 이수한 시민 강사들은 아동 및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돌봄을 병행하는 복합형 마을활동가로 성장하게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평생학습관에서 또다시 충북도내 최고령 검정고시 합격자가 나왔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시행한 2025년 제1회 초졸 검정고시에서 1946년생 한성순 씨(79세)가 도내 최고령 합격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 처음 검정고시에 도전한 한 씨는 이날 충북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윤건영 교육감으로부터 직접 합격증을 받았다. 한성순 씨는 “앞으로 있을 중졸, 고졸 시험에서도 꼭 합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은 이로써 2020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로 4번째 최고령 합격자를 배출하며, 평생학습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증평군평생학습관은 이번 검정고시에서 △초졸 2명 △중졸 3명 △고졸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최고령 합격으로 새로운 도전을 꿈꾸며 학업에 임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가지고 힘차게 전진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2025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전국 21개 시·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고, 농촌협약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농촌협약은 지자체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농림부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해당 계획 실행에 필요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5년간 국비 231억원 포함 총사업비 386억원을 투입해 생활SOC시설 확충과 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사업은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연탄리 농촌공간정비사업 △광덕2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종자산업 기반 구축 △식생활 교육지원 등 5개 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농촌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해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은 지역의 인적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노인복지관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손뜨개한 카네이션 립밤·도장 케이스를 교사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이끄는 후배 세대를 돌보는 교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은 각 학교에 전달돼 교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뜨개로만난사이 봉사단’은 2025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으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직접 만든 뜨개 물품을 지역사회 행사와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작지만 정성을 담은 카네이션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역 내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김은영 부군수가 참여해 시설 운영 실태 및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김 부군수는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장뜰시장, 메리놀시약소 등에서 진행된 현장점검에도 직접 참여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가치”라며 “이번 집중점검을 계기로 군민 모두가 일상 속 안전의식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차원 안전점검 활동으로, 매년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되며, 군은 이 기간 총 9개 분야 50개소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집중안전점검 추진단’과,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안전관리전문단’을 구성, 민‧관 합동점검 체계를 갖춰 전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24년 실적) 시군종합평가’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특별조정교부금 1억9375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군종합평가는 충청북도가 매년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 시책의 이행 실적을 종합 측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6대 국‧도정 목표 117개 세부지표(정량지표 102개, 정성지표 15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군은 특히 정성지표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총 15개 지표 중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목표 달성률이 전년 대비 15.7% 상승하며 실적향상 인센티브 5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표는 △대학 및 지자체 연계‧협력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가족센터 가족서비스 △자전거 이용 활성화 △옥외광고물 정비 및 활용이다. 군은 올해에도 평가성적 향상을 위해 군수 주재 시군종합평가 보고회, 부군수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 월별 목표 관리카드 점검을 지속적 운영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성과는 증평군 전 공직자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공동 선언문을 바탕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이 함께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다자녀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가정 조제분유 지원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육아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인구구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기관으로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를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난 13일 증평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성장집단프로그램‘맛있고 색다른 나를 만나는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감정을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색채를 활용한 심리 활동으로 감정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푸드테라피를 통해 창의적 자기표현과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존중하고, 건강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3일에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색과 소리로 나를 만나다’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감정표현 및 소통의 기술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