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체육회가 이달부터 운영하는 ‘2024 신나는주말체육학교’가 인기다.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 및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역 내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합기도, 풋살, 사격 등 4개 학교 밖 프로그램만으로 진행된다. 특히, 야구 불모지였던 군에 증평생활야구장이 올해 4월 개관하면서 지난 4일 첫 개강한 야구 프로그램은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며 큰 인기를 얻었다. 최재옥 회장은 “주말을 활용해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단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소를 늘려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주말체육학교는 초·중·고등학생 및 동 연령대 청소년의 스포츠·레저 활동과 체력강화 및 여가생활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는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이며 5월부터 8월까지 상반기 15주간 운영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의 축제 한마당 ‘2024 증평 예술제’가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비롯한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증평예총 창립 20주년을 맞아 ‘함께한 20년, 미래로 20년’을 주제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증평 출신 트로트 유망주 장도현을 비롯한 초청 가수의 축하무대가 펼쳐진다. 예술제 기간 리틀챔버오케스트라, 합창축제, 민요, 성악, 난타, 고고장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을 적극 알리고 교류를 넓히기 위해 11일 증평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12일 증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제19회 전국시조경창대회가 열린다. 이 밖에도 장노출 사진 및 시화, 민화 전시로 풍요로운 볼거리와 가족사진 촬영, 캐리커처, 비눗방울, 파티풍선 등 알찬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증평예술제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누리고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좌구산 자연휴양림이 3회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콘텐츠 적정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노력,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명상의 집, 줄타기, 가상증강현실체험장, 천문대 등 여러 체험시설과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힐링ㆍ명상 분야에서 재지정됐다. 이로써 좌구산 자연휴양림은 지난 2021년 최초 지정 이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계속 지정되며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를 제공하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대표 힐링 휴양지로 입지를 굳혔다. 이재영 군수는 “한국관광공사 선정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서 더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해 방문객들에게 쉼과 힐링을 제공하는 최고의 웰니스 관광지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을 애정하고 응원하는 이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뭉쳤다. 군은 7일 각 분야에서 이름을 알리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물들로 결성된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단을 위촉했다. 홍보대사단은 도전한국인본부 조영관 상임대표, 국민독서문화진흥회 김을호 회장, 이인석 前이랜드서비스 대표, 가수 구재영, 양복명장 손병천, 한식명장 문병삼 등 총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소 자신의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여러 지역사회를 돕는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그러다 각자 인연이 있어 애정을 두고 있던 증평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위촉장을 수여 받은 홍보대사단은 이날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며 의미있게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이들은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상임대표는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군 발전에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증평으로 향하는 기부의 손길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금융우대 지원에 나선다. 군은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금융기관간 금융우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금융기관은 증평군 금고인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비롯해 신한은행 증평지점과 괴산증평산림조합 증평지점 세 곳이다. 협약에 따라 해당 금융기관은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에게 1년간 예금 또는 대출금리 0.1%를 우대(금융기관별 우대사항 상이)한다. 금융우대를 희망하는 납세자는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년 이내에 통지받은 지방세 성실납세자 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군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24년 하반기 금융우대 대상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통지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금리우대 지원에 협조해 준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방세 성실납세자의 권리증진 및 세정 만족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치매안심센터가 경증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인‘꽃길만 걸어요’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꽃길만 걸어요’는 비약물 프로그램을 통한 경증치매환자의 증상 악화 방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기에 걸쳐 운영된다.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대기자 포함), 장기요양 5등급자, 인지지원등급자다. 앞서 3월, 4월 진행된 1~2기 프로그램은 주 2회(총 8회기), 2시간씩 치매예방 체조 및 미세 손 운동, 미술 활동 등 다양한 인지 강화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전·후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3기는 이달 7일부터 운영됐으며 좌구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 기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 선정 및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치매 환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충청북도와 공동으로 2024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인 가구, 가족, 건강, 복지 등을 파악해 관련 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통계조사다. 대상은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96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군은 정확한 통계자료 수집을 위해 8일 조사지침과 조사요령, 조사사례 제시, 조사표 작성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익년 3월까지 조사 증평군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측에서 우호 교류 수준을 자매결연으로 격상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 우호 증진 가능성, 교류의 실익 기대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또한 올해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증평인삼골 축제 기간(10월 3 ~ 6일)에 맞추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 군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조각, 전통 붓, 전통 자수, 대장간, 장뜰두레농요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 및 인삼 수출 관련 협력 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삼 수출 홍보를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일정 중 선보인 인삼 셰이크, 인삼 라떼, 인삼 샌드위치 등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음식점들로부터 인삼을 활용한 음식 개발·판매를 위한 인삼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nbs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사)한국미술협회 증평군지부(지부장 이민숙)는 지난 4일 독서왕 김득신 문학관에서 ‘증평미술협회 정기전&작가 초대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6월 30일까지 김득신 문학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기획됐다. 1부 회원 정기전은 지난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열린다. 지난해 창립전에 이어 올해 2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전이며 회원 20명이 4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한국화 신대현·이동우 작가 △서양화 박성덕·연제호·이강석·이민숙·이상신 작가 △민화 권명옥·봉대숙·신은화·이정순·주현홍·한상혜·황송희 작가 △공예 김가영·박종현·장기영·조준경 작가 △수채화 이종은 작가다. 또한, 충북대학교 미술과 명예교수인 홍병학 작가(운보미술관장), 前강동대학교 교수 이돈희 작가, 제27회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대통령상 수상 故황찬배 작가의 작품이 찬조 출품됐다. 2부는 올해의 작가 초대전이다. 먼저 조준경 작가의 공예 작품이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전시된다. 6월 16일부터 30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3일 16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북이면 옥수리 가축시장(우시장) 이전 관련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우시장 이전 관련 진행상황과 관련법 검토 결과, 향후 대책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는 축산단체협회회장 및 증평축협지점장, 사회단체협의회장,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우시장 이전 시 주된 피해가 예상되는 초중리 한라비발디 주민들과 이장도 참석해 우시장 이전 결사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주민 A 씨는 “우리 아파트 주민들은 이미 인근 양돈축사 악취문제로 수년간 고통받아왔다”며, “우시장이 이전되면 악취에 소음, 폐수까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청주축협은 주민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의견수렴도 하지 않고 주민들의 생활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이 중심이 되는 대책위원회 등이 구성되면 군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청주축협은 현 송절동 가축시장 및 도축장 부지가 도시개발사업구역에 편입되면서 2026년까지 북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주민 숙원인 신동리 통로박스 해결을 위해 충북도청을 찾았다. 3일 이 군수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갖고 증평읍 신동리에 위치한 철도하부 통로박스 보행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신동리 철로하부 통로박스는 충북선의 철로와 군 계획도로가 입체 교차화된 통로박스다. 보행로가 0.6m에 불과해 휠체어나 유모차의 통행은 물론 보행자 간 교행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통로박스 개량사업의 사업비는 약 300억원이 들 것으로 추정된다. 군은 사업비를 3분의 1로 절감할 수 있는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도 대안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에, 이 군수는 김 경제부지사와 보행자용 통로박스 추가 신설을 위한 충청북도의 지원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신동리 통로박스는 보건소,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있는 증평 보건복지타운의 관문으로 특성상 유모차나 휠체어 통행량이 많아 개선이 더욱 시급하다”며, “군민의 오랜 숙원인 통로박스 문제를 빠른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도안면이장협의회가 지난 3일 도안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도안역 광장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표하고,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5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농협조합장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 수여자는 △도지사 표창 연규혁 △군수 표창 고연임, 권미경 △군의회의장 표창 연명호 △농협조합장 표창 이상학이다. 이날 도안면 주민들은 그간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난타, 스포츠댄스 등을 직접 공연하며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초청 가수의 트로트 공연, 각설이 공연 등 볼거리가 가득했다. 이재영 군수는 “효를 실천하며 자녀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워낸 수상자 모두 축하드린다”며, “오늘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읍 어버이날 기념행사는 이달 17일 증평체육관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일 증평읍 남차리 김태복 씨 농가 논 0.4ha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모는 밥맛이 우수한 조운벼(조생종)로 이삭이 빨리 패고 내재해성이 강한 국산 품종이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이 가능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 재배된 벼는 오는 8월 중순경 추석 햅쌀 출하용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초부터 갖가지 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이런 노력들을 바탕으로 올해 풍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영농철에 앞서 농가들의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상토, 맞춤형·완효성 비료, 유기질비료, 친환경자재 등 필수 영농자재 공급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대상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기초검사’를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계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지칭하는 용어로 고혈압, 뇌졸중 등을 포함한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심뇌혈관질환은 별다른 증상을 느끼기 어려워 조기 발견이 중요하지만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이를 관리 하고 치료하기가 어렵다. 이에, 군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중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방관리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기초 검사는 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희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등으로 이뤄진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과 생활 습관 개선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건강관리 취약계층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매월 첫째 주를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군이 나선 것이다. 공직자들이 매월 첫째 주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간담회 등 부서 행사 시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하는 등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는 착한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업소다.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 제공 △SNS 및 언론 홍보 △종량제봉투 구입비 및 공공요금 등 지원 △소모품 등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증평군의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10개소로 외식업 8개소, 세탁업 1개소, 미용업 1개소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속에서도 저렴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5만원 이상 카드나 현금으로 물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증평사랑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점포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로 연매출 30억 이상 점포와 중대형 마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상품권 수령은 장뜰시장 다목적 광장에 마련된 행사부스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행사부스는 오전 11시부터 운영되며, 1일 540만원까지 선착순 지급된다. 준비된 상품권이 조기 소진되면 당일 행사도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페이백 행사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