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은 24일 SK이노베이션(SK아이이테크놀로지)과 함께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SK이노베이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은 총 5회에 걸쳐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대상자 중 선정된 독거노인 15명의 가정에 방문해 후원물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4일 실시한 1회차 활동에서는 ‘우리동네 환경정보’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 쓰레기 배출 감소 실천을 위한 친환경 주방비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고, 후원물품(식료품 및 청소키트)을 전달했다. 정태선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행복나눔 사랑잇기 결연사업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새마을회는 2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제14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을 널리 알리고,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 정신을 현대적 의미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 내빈과 지역 새마을 지도자 1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영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어려운 이웃은 물론, 이제 세계와 함께‘다 함께 잘살아보세’를 모토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에 매진하는 새마을가족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은 지금까지의 노력보다 더욱 열성적으로 실천하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제창된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이후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30일까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한다. 임업직불금은 임업·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가치를 보전하고 임가의 소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 신청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를 등록한 산지에서 연간 60일 이상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한 임업인이며, 일정 요건을 만족할 시 직불금 지급 대상자가 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산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다. 지급대상 산지 및 대상자 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축산산림과 산림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3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혁신 도보여행’으로 공직자 혁신역량 강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혁신 도보여행은 ‘나를 알고 적을 알면 위태롭지 않다’는 뜻의 고사성어를 인용했으며, 첫 단계로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됐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혁신 도보여행은 증평의 호국영웅인 연제근 상사 기념공원, 삼국시대 백제 토축산성인 추성산성을 방문하고 우리지역 마을의 역사를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도보여행은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군 공직자 총 80여 명이 참여한다. 군은 향후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 행정을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도보여행을 통해 공직자 혁신역량을 향상해 현장·협업·행동·해결 중심의 증평형 혁신 4대 전략목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6위에 선정되며 혁신 우수기관의 영예를 이어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복지재단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가 도착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4일 복지재단에 따르면, 편지를 보낸 주인공은 취약계층 후원사업의 수혜자 A씨(46)다. 편지는“얼굴도 한번 제대로 못 뵈었지만 글로나마 후원자님께 감사드린다”로 시작한다. “후원해주신 마음 소중하게 마음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며, “노환으로 누워계신 아버지와 간병으로 지친 어머니, 자폐증이 있는 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적혀있었다. A씨에게 지원된 후원금은 지난 3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손인국)이 증평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한 500만원 중 일부다. 이 기부금은 증평군 도안면 출신의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명예이사장)이 가교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문 회장은 민선 첫 4선 중소기업중앙회장으로 시계브랜드 로만손을 창업해 수출기업으로 일궈냈으며, 홈앤쇼핑과 노란우산공제회를 출범시키는 등 굵직한 성과를 냈다. 증평복지재단은 이번 계기로 증평군 및 재단 산하기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협력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차기 군 금고로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선정하고 약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증평군의 단일금고(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군은 현 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지정을 위해 지난 2월 공개경쟁 신청 공고를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가 단독으로 제안서를 제출했고 군은 재공고를 거쳐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적격성 심사를 통해 금고를 지정했다. 위원회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 △자치단체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 △지역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군과의 협력사업 등을 평가했다. 한편, 군은 2003년 개청 이후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를 군 금고로 계속 지정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6월 21일까지 두달간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로 교통시설 4개소, 어린이이용시설 5개소, 숙박시설 9개소, 다중이용시설 13개소 등 총 9개 분야 68개소다. 이번 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가이드를 활용해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점검시설은 드론·열화상카메라 장비를 활용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 시 보수·보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곽홍근 부군수는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2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곽홍근 부군수 주재로 2024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시설별 점검 계획과 중점 추진사항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 출신의 서은지(20) 선수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프키스탄에서 열린 ‘2024년 세계 농아인 유도 선수권대회’(World Deaf JUDO Championships 2024)에서 은메달 두 개를 획득했다. 15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은지 선수는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70kg 체급에서 은메달을, 단체전에서 역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천적인 청각장애를 가진 서은지 선수는 증평 출신으로 현재는 평택소재 한경국립대학교 장애인스포츠레저학 전공 중이다.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유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그 기세를 이어 올해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증평군장애인체육회장 이재영 군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에 전해진 승전보에 기쁘다”며, “증평군 최초로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제패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서은지 선수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북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취업 청년과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품질관리 직무 경험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표다. 교육은 △직업 소양 및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무 소양 교육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업 탐방 등 실무 적용을 위한 취업 향상 교육으로 단계별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품질관리 분야 교육 및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49세 이하 충북도민이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교육 신청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7일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즐겨 봄,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 행사’를 개최한다. 증평 먹거리 체험마켓은 증평 인삼 및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체험존에서는 △홍삼바람떡 △인삼달고나 △인삼콩알비누 △인삼오란다 △송화고버섯피자 △나만의 수제요거트 △넛앤삼크림라떼 등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로컬푸드 직거래존에서는 증평의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판매하는 20개 부스를 운영해 인삼뿐 아니라 증평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버스킹과 버블 공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볼거리존을 마련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더불어 로컬푸드 장보기, SNS 사진 인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행사의 재미를 더한다. 체험마켓 행사의 인삼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한 경우에 한해 87% 할인한 가격으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증평읍 율리에 소재한‘머릿돌은혜원’을 방문해 장애인과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머릿돌은혜원은 22명의 지적장애인이 주거, 요양, 재활서비스 등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재영 군수는“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일선의 현장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 안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일하시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당연한 권리가 외면되지 않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운영, 발달장애인 여가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 운영, 장애유형별 맞춤형 직무개발,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가입 지원 등 장애감수성을 담은 품격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탐방-독립기념관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증평청년회의소와 연계해 운영된 이번 활동은 우리의 역사를 엿보고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독립기념관 체험을 통해 학예사에 대한 이해와 우리나라 독립역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병노 관장은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애국지사들이 어떤노력을 했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참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스포츠활동(사격, 볼링), 가족체험, 심리상담, 코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건강한 생활과 긍정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봄철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기획예산과, 미래전략과, 축산산림과는 지역 내 사과농가를 찾아가 사과 적화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같은 날 환경위생과는 파종작업이 필요한 농가를 찾아가 모판흙 준비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번기에 일손 구하는 게 어려웠는데 군청 직원들이 적기에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내 농가와 중소기업에 일손이음 참여자를 연결해 일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개인·단체 또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 참여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지역자활센터는 19일 보강천 일원에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EM흙공던지기 ‘파워 희망공’ 행사를 펼쳤다. 지역사회 환경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며 환경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의 종사자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보강천 일대에 EM흙공을 던지며 수질정화 활동을 펼치고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것을 홍보했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8일 참여자들이 함께 만든 것으로 수질정화는 물론 생태계 복원과 악취제거 효과가 있다. 박경화 센터장은 “EM흙공 던지기 활동으로 수질정화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환경 및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동참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19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증평군 아동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해 새롭게 위촉되는 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 △위촉장수여 △활동다짐문 선서 2부 △아동친화도시 영상 시청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아동 위원들은 활동내용에 따라 12월까지 아동권리 보장·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 이은규(증평초 5학년) 군은“지난해에 아동참여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증평군이 아동친화도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 친구들과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함께 고민하며 진정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참여기구를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아동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해나가는 의미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증평군 아동을 대표해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서 지난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복합 문화공간인 창의파크가 문을 열었다. 군은 19일 증평 창의파크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을 비롯해 이동령 군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박병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파크 사업 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제막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의파크는 증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충북형 농시조성사업 등의 연계사업으로 총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해 증평읍 장동리 일원(옛 엽연초생산조합 부지)에 조성됐다. 연면적 2716㎡ 규모의 창의파크는 창의동(3층 규모)과 작동(1층 규모) 2개 동으로 이뤄졌다. 돌봄센터, 요리교실, 작은도서관, 1인 스튜디오, 어린이실내놀이터,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특히, 창의적인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아이들의 창의적인 생각을 키우고 독서와 동아리 활동 등을 즐길 수 있는 보육, 놀이, 문화, 교육 등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조성됐다. 군은 증평 창의파크가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주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