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주민주도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 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기관(법인 및 단체)과 사회복지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미래를 준비하는 학습분야(일자리 창출형) △함께하는 공동체 분야(네트워크 참여형) △교육취약 계층 대상 프로그램(참여기회 확대형) 등 유형별 심사를 거쳐 4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지역주민 10명 이상이 정기적 학습운영을 실천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리 규모 △최근 3년 활동실적 △2025년 동아리 운영계획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강사비 및 재료비 등 학습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이나 동아리는 증평군평생학습 누리집 공지사항 및 게시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14일간 민생 안정에 중점을 두고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설 연휴 기간 9개 반 120여 명 근무자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이 기간 △생활안정 △재난안전 △교통대책 △물가안정 △응급의료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중점 대책에 집중할 계획이다.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 연휴 기간 운영해 각종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상·하수도 안정화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마련해 주민 생활 편의를 도모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대책도 촘촘히 마련하고 설 명절 희망멘토링 운동 등 어려운 이웃 위문을 통해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또한 통합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산불방지 대책본부, 가축전염병 상황실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각종 재난·재해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물가 안정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명절 성수품 및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축산물과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도 병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최종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계획은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해 향후 5년(2025~2029년)간 증평군의 고품질 쌀과 밭작물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생산·가공· 유통계획과 적정투자 계획을 위해 수립됐다. 군은 이를 통해 증평군만의 독창적인 농업 비전을 제시하며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그동안 증평군은 세부적인 종합 계획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식량작물 생산농가와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실무진 간 유기적인 협의회를 운영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계획을 수립해 1차 서면, 2차 현장, 3차 발표 평가까지 통과하며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증평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장뜰쌀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밭작물의 고품질화를 추진함으로써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종합계획 승인으로 증평군 농업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이장연합회는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증평군이장연합회장 취임식과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제11대에 이어 연임한 안창태 연합회장은 2016년부터 증평읍 용강2리 이장, 2019년 증평읍 이장협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모범적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 및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다. 안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장연합회가 증평군 발전의 한 축이 되겠다”며 “지난 임기의 경험을 발판삼아 연합회가 더욱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에서 “행정력이 마을 구석구석에 뻗어나가도록 도와주시는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 군정의 키워드가 될 스마트 도시 건설과 돌봄 고도화 사업 등이 이장연합회와 협력을 통해 군민 체감형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최근 충북 음성군 소재 산란계 농장과 경남 창녕군 육계 오리 농장에서 H5N1형 AI가 확진됨에 따른 조치로 방역 대응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먼저 24시간 거점소독소를 운영하고 보강천 철새도래지 주변 및 양계농가 진입로를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며, 가금 농가 관련 종사자들에게 자체 방역과 예찰 강화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오는 2월까지를 특별방역 기간으로 정하고 AI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군 방역차 및 공동방제단 방역 차량을 동원해 지역 내 양계 사육 농가 주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농장의 기본방역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장 출입자의 철저한 소독, 외부인이나 차량 출입 통제 등 농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6033건, 7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인허가를 받은 자에게 부과된다. 해당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는 매년 1월 1일에 그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간주해 부과한다. 부과된 등록면허세(면허)는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 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ARS,가상계좌,카카오톡 납부 알림톡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심정애 재무과장은 “등록면허세와 같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이기 때문에 납부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 좌구산천문대 천체관측 프로그램 ‘가족캠프’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가족캠프는 매달 3~4회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천체망원경을 만져보며 체험할 수 있는 스타투어와 스마트폰으로 천체를 촬영해 인화까지 할 수 있는 밤하늘 촬영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천문대 공지 사항에 게시된 후 약 30분 안에 사전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부터는‘하늘빛 저장소’ 가족 캠프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 천체망원경(망원경+카메라)을 지급해 밤하늘의 실제 모습을 관람객이 좀 더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최신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천체망원경은 일반적인 천체망원경 및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더 선명하게 별과 행성을 촬영할 수 있다. 일반관람객도 전문가 못지않은 고화질의 천체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인화까지 가능해 많은 관람객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매회 3가족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추후 스마트 천체망원경을 추가로 구입해 프로그램을 확대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이달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일시 납부(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연납 신청을 하고 이달에 일괄 납부할 경우 납부 금액의 10%를 감면 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부과·징수해 환경조성 투자재원으로 활용하는 법정부담금이다.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3월, 9월)부과된다.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며, 연납 후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잔여기간만큼 일할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청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위텍스로 가능하다. 연납 신청·납부는 1월과 3월에 가능하며 1월 신청 시 10%, 3월 신청 시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미납부 시 기존대로 3월과 9월에 정기분이 부과되고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간이 지나면 1월 연납 할인을 받을 수 없다”며,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이달부터 운영 중인 ‘치아 튼튼 꾸러기 겨울 캠프’가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은 맞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충치 예방 및 관리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7개 행복돌봄나눔터와 연계해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2월 11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캠프에서는 △구강보건교육(치실 사용방법과 칫솔질 모형 연습) △불소바니쉬도포 및 구강검진 △불소양치용액 △구강위생용품 △캠프 수료증 등 포괄적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아동들은 교육 영상을 통해 칫솔질을 비롯한 구강 건광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치아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치아건강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구강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는 구강보건실에서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연중 사전 예약제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내 저소득 재가노인을 위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주관으로 지역사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75세 이상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이 대상이며, 현재 11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이달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주 수요일 모여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지역 내 저소득 재가 노인의 집까지 배달한다. 또 어르신들의 생활 상태를 점검하고 정서적인 교류를 통해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따뜻한 교감을 나누며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남순 센터장은 “반찬 나눔은 단순히 어르신들의 한 끼를 챙겨드리는 활동이 아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바깥세상과의 연결 고리이자 그들의 마음에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밑반찬 배달 사업은 단순한 식생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이 15일 증평읍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회장 유영세) 현판식을 개최했다.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이날 현판식에는 김은영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연훈흠 지회장, 유영세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 이후, 행사에 참석한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 회원과 마을주민들은 현판을 축하하며 경로당 내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유영세 노인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회원 간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경로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항상 경로당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는 증평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에서는 이번 현판식을 개최한 삼일아파트 남자 경로당을 포함해 경로당 122개소를 운영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증평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지원 사업은 작년에는 65세 이상 짝수년도생 어르신들을, 올해는 65세 이상 홀수년도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상포진 무료 접종 희망자는 보건소 전화 문의 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대상포진 발병과 합병증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치료 후에도 극심한 신경통과 함께 다양한 후유증이 남을 수 있어 발병 예방과 후유증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이 권장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자동차세 1월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상반기(6월)와 하반기(12월) 두 차례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1년 세액의 5%(실제 공제율 약 4.57%)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이 제도는 1994년 도입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12.66%) 수준을 고려해 10%의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공제율을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이 커지고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국민 세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2025년부터 공제율을 5%로 유지했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앱, 인터넷 지로, CD/ATM기기, 지방세 ARS(☏142211)를 통해 가능하며,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신청한 주민은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연납은 자동이체가 불가하므로 자동이체 신청자들도 직접 납부를 해야 하고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262개의 지방공기업을 2개 부문으로 나눠 ‘공사, 공단, 광역하수도 부문’의 167개 기관은 행안부가, ‘기초하수도 부문’의 95개 기관은 각 도에서 평가했다. 증평군은 기초하수도 부문에서 하수처리관리, 하수도 보급률 향상, 재무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반으로 경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하수도 시설 조성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최첨단 ICT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관계부서 공무원 및 스마트도시 추진단,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스마트도시 솔루션 실시설계 및 구축 방안, 리빙랩 운영 등의 세부 계획과 추진 방향이 발표됐다. 이어진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며, 스마트도시 솔루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제안된 의견들은 추후 검토와 보완을 거쳐 증평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도비 포함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스마트도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효과성이 검증된 스마트도시 솔루션 서비스(△스마트쉼터 △ 지능형CCTV △스마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5년 군정운영 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의 삶 속에서 성과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군정 핵심사업 고도화로 지역의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증평군은 올해 군정 핵심 키워드를 ‘스마트’와 ‘돌봄’으로 정하고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군은 스마트 행정을 통해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분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소통 공감 밴드를 활성화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고, 승강장 방풍막 설치와 같은 수혜자 중심의 실생활 개선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아이, 어르신, 장애인 등 모든 계층을 포괄하는 ‘증평형 돌봄’을 고도화한다. 통합돌봄거점 센터와 행복돌봄센터를 4월 개소해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노인복지모델과 노인의료·돌봄지원 기술지원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