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4일~15일 이틀간 청소년 집단심리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과 교우관계 등 각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증평군방과후아카데미 4~5학년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상태를 고려한 심리검사 U&I(학습유형검사), 에니어그램(성격유형검사) 및 행복지수를 측정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한 통합지원 연계 프로그램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 및 위험요인을 파악한 후 개인 상담을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및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체육회는 지난 14일 증평생활체육관에서 ‘2024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최재옥 회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고사항, 감사 보고 이후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의원 26명 중 21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뤘다. 최재옥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1년간 증평의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종목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회원종목단체에서 힘써주고 체육회 또한 많은 지원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 증평군어르신생활체육대회 및 각종 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증평군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증평군체육회 사무국장 연임 △증평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장 변동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3건의 주요 안건인 △2023년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증평군체육회 정관 개정(안)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 선임 위임(안)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산불감시원이 지난 설 연휴 첫날인 9일에 증평읍 미암리 마을 입구와 제방 경사면 등 도로 주변 많은 쓰레기를 혼자 수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서금자(63세) 씨로 산불감시원으로 근무하면서 환경정비, 어려운 이웃 돌보기,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지역에 꼭 필요한 만능 재주꾼이다. 서금자 씨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분들께 깨끗한 증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청소했다”며, “저뿐만 아니라 증평군 산불감시원 모두 주어진 위치에서 근무하며 언제나 주변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 명절을 맞아 증평의 안전과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위해 솔선수범 나서주신 서금자 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을 위해 헌신하시는 주민들의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복한 증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산불 사전 대비와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26명(예방전문진화대 16명, 산불감시원 10명)을 1월부터 5월 15일까지 배치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체납안내를 종이 고지서 대신 카카오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고지는 독촉 고지 이후의 지방세 체납 내역 및 납부 방법 등을 카카오알림톡을 활용해 송달하는 것으로 군이 2024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신규시책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군은 지난 1월 24일 지방세 체납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체납 건수 20건 이하인 개인 체납자 1,479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 시범운영 기간(1. 24. ~ 1. 31.) 징수한 체납액은 총 75백만원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5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징수율은 25% 상승했다. 또한 1월 한 달간 징수한 체납액은 전년 대비 40백만원 증가했다. 더불어, 주민세 징수실적이 전년 대비 징수 건수는 91%, 징수액은 376% 상승했으며, 연락처 정보가 없는 외국인 6명도 카카오알림톡 수신 후 체납액을 납부했다. 군은‘체납안내문 모바일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가 소액체납 징수 및 고지서 미송달 등 사유로 인한 체납 징수에 효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증평읍 율리 좌구산 자락에 복수초가 노란 꽃망울을 개화하며 관광객에게 봄의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지난 설 연휴 기간인 11일경 처음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한 복수초는 좌구산 휴양림 내 병영체험장에 다다르면 발견할 수 있다. ‘영원한 행복’,‘복을 많이 받고 오래 살라’는 꽃말을 지닌 복수초는 꽃이 개화하기 직전인 20일간 온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식물로 이른 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의 전령사로 불린다. 또한, 복(福)과 장수(壽)를 의미하는 복수초(福壽草), 설날에 핀다고 해서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해서 설연화(雪蓮花), 얼음새꽃, 빙리화 등 다양하게 불리운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함께 볼 수 있도록 눈으로만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에 가면 밤하늘의 별을 생생히 관측할 수 있는 증평좌구산천문대가 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한 시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좌구산천문대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돼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고스란히 볼 수 있다. 또한 스타투어, 밤하늘촬영 가족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좌구산천문대가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 정보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신규 개설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천문대 입장료가 무료다. 단, 천문대 무료입장과는 별개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해야 한다. 좌구산천문대 관계자는 “천문대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며, “좌구산천문대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시고 무료입장권 혜택과 함께 추억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24일 정월대보름 가족캠프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건강증진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를 3월 말까지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다.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조미정 소장은 “지난해 서비스 만족도가 85.3점으로 모바일 헬스케어는 참여자의 호응도가 좋은 사업”이라며, “금년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참여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달라진 지방세 제도 홍보에 나섰다. 13일 군에 따르면, 올해 초 지방세관련법이 개정되면서 달라진 지방세 제도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알기 쉽게 정리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중요내용으로는 출산·양육 가정의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이다. 올해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가 자녀를 출산한 날부터 5년 이내에 12억원 이하의 1주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 500만원 한도 내에서 100% 면제한다. 또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세율 특례 적용 기간이 3년간 연장되며, 납부세액이 250만원을 초과하는 재산세의 분할 납부 기한이 현행 2개월에서 3개월로 확대된다. 법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이내에 분할 납부가 가능한 법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도 신설됐다. 이밖에 보훈보상·지원대상자의 자동차 취득세 및 자동차세 50% 감면 신설과, 소액 체납자의 부담 완화를 위한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기준액 상향(30만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갑진년 새해 첫 장사를 가르는 위더스제약 2024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최영원 선수가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지난 10일 최 선수는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종진 선수를 3-1로 꺾고 개인 통산 6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 선수는 16강전에서 김현수 선수를 2-0으로, 8강에서 김지혁 선수를 2-0으로 누른 뒤, 준결승전에서 금강급 우승 후보인 김태하 선수마저 2-1로 제압하고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결승 첫 판에서 정종진 선수에게 밀어치기를 내주며 패했으나 두 번째 판 잡채기, 세 번째 판 빗장걸이, 네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올해 영암군청에서 증평군청으로 새 둥지를 튼 최 선수는 이적 후 첫 승리에 연승철 감독에 이어 아버지를 모래판에 던지는 세리머니를 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연승철 감독은 설 명절에 군민들에게 값진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무엇보다도 선수들이 고된 동계훈련을 묵묵히 잘 마쳐준 결과”라며 선수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더불어 “군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증평읍 남차리에 있는 ‘증평 들꽃마을 요양원’을 격려 방문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쌀, 두유, 화장지 등을 시설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애쓰는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께 말동무가 되어 드리며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인사를 드리는 등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 의장은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분들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3일부터 19일까지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원서작성 접수를 지원한다. 검정고시 접수 희망자는 신분증(여권, 청소년증, 주민등록증 등), 최종학력증명서(정원외 관리증명서, 제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검정고시용 졸업증명서 등)1부, 여권사진 2매를 지참해 꿈드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지난 1일부터 검정고시 대비 학습지원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및 인터넷 강의를 통한 가정학습지원을 포함해 스마트 멘토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꿈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 검정고시, 건강검진, 동행카드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시고 있기에 지금의 청소년들이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마음 편히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청북도 증평군 공직자들이 근무지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지킴이’로 나선다. 군은 8일 지역 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군청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중 ‘생(생생하게 보기), 명(명확하게 묻기), 배(배려 깊게 반응하기), 달(달라지도록 돕기)’등 구체적인 활동지침으로 이뤄졌다. 생명을 배달하는 방법을 익혀 자살 위험에 놓인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보자는 취지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지역의 사정에 밝은 소속 공무원들이 나서준다면, 자살예방환경 조성과 함께 자살 고위험군 주민을 발굴하는 것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상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군민 안전 강화를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 안전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군민이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등 15종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추가 가입한 △사회재난 사망 △ 성폭력범죄 보상금 △성폭력상해 보상금 항목을 올해에도 가입하며 폭넓은 보장을 지원한다.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가족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안전보험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지역 안보에 힘쓰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군부대 위문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설 명절을 앞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지역 내 군부대 및 예비군중대 8곳을 방문해 위문품으로 지역화폐인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운 날씨에도 국토 수호에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7~8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37사단과 13특임여단을 직접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며 설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재영 군수는 “명절에도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주는 군 장병들 덕분에 군민 모두가 평안한 설을 맞이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 안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7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설맞이‘만두데이’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함께 만두를 빚으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 속에 새해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또한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나만의 만두 콘테스트’를 진행해 △먹고 싶은 상 △푸짐한 상 △행복 가득 상을 시상하며 더욱 특별하고 추억 가득한 시간을 가졌다. 정찬연 관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봉사단체와 장애인분들이 서로 어우러져 소소한 행복을 빚으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7일 증평군 여성회관에서 떡국떡 150박스를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호우피해 지역과 이웃의 좋은 벗, 내 곁의 호우(好友)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호우피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 및 신속한 일상 복귀 지원에 기여하고자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아 시행됐다. 김남순 센터장은 “이번 사업으로 떡국떡 나눔을 통해서 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안부와 함께 새해 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도 소외계층에 대해 따뜻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함께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