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의회는 15일 제20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을사년 새해에 열리는 첫 회기로,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해 인구 5만 미만 기초단체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증평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한다. 증평군의회는 당초 2월 4일 예정됐던 제203회 임시회를 앞당겨 1월 15일에 개회하고,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까지 모든 절차를 하루에 처리하는 ‘원포인트 임시회’로 진행한다. 조윤성 의장은“새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회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동료의원들과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을 선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한국부인회 증평군지회(회장 이은미)와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이 가능하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여성 사회·문화교육 및 여성 인적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 봉사와 환경정리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 연계 협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은미 회장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이 13일 희망열기 캠페인 ‘유니클로 히트텍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의 지원을 받아 혹한기 취약 노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대상자는 삼보사회복지관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혹한기 의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55명이며, 1인당 발열내의 2매씩 전달됐다. 정태선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고, 지원해주신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유니클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과수·고춧대·깻대 등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시행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로 파쇄 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증평군 거주 농업인으로 취약지역 및 고령층을 우선 지원한다. 다만, 과수화상병 발생지나 고추 탄저병 및 역병이 발생한 지역은 제외된다. 신청 농가는 작업 전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파쇄작업을 위해 부산물에서 비닐 끈, 지줏대 등 이물질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상반기 영농부산물 처리는 2~3월, 하반기 처리는 11 부터 12월에 할 계획이며 영농 현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을 통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많은 농업인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이달부터 상하수도 요금 부과 시 다자녀 가구 할인 혜택을 확대 적용한다. 군은 지난해 ‘증평군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해 기존 3자녀 가구에만 적용되던 감면 혜택을 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막내자녀의 나이가 19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도 매월 최대 5t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혜택은 월 최대 7800원으로, 상수도 요금은 1t당 810원, 하수도 요금은 1t당 750원 기준으로 산정된다. 감면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가정용 상수도를 사용하는 2자녀 이상 가구다. 해당 가구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수도사업소 관리팀에 방문해 감면 신청하면 된다. 감면 혜택은 신청 후 다음 달 고지분부터 반영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혜택 확대는 다자녀 가구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인구 유입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0일, 현장 근로자 안전 챙기기에 나섰다. 이 군수는 먼저 증평읍 초중리 일원 꽃묘장을 찾아 기간제 현장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송산공원, 거점소독소, 휴양림 썰매장 등 야외 근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속 작업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군수는 방한 대책 마련과 함께 작업 강도를 조절해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거점소독소에서는 지난달 인근 진천, 음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방역 최선선에서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난방 및 방한 장비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좌구산휴양림 썰매장에서는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한편, 방문객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한파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근로자분들 덕분에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며, “군에서도 근로 여건 개선과 방한 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신청자를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실시된다. 대출은 고정금리 연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고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이다. 대출한도는 세대당 농업창업자금 3억 원, 주택구입 자금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 세대주 포함 세대원 1인으로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인 및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다. 단, 귀농·영농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재촌 비농업인은 농업창업자금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고 최근 5년 이내 영농 경험이 없어야 한다. 신청은 군청 3층 농업유통과 농정기획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증평군보건소가 13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교육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 △ 낙상 예방법과 낙상 예방 운동 △고혈압 예방 및 관리법 △관절염 예방법 △뇌졸중 예방을 위한 전조증상 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체조와 같은 다양한 운동 및 보건교육으로 구성됐다. 대상 경로당은 △증평읍 증천1리, 대동리 △도안면 노암3리, 석곡2리로 주 1회씩 16회에 걸쳐 5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차별화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5년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 10일 군에 따르면,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은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노후·불량 주택에 대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의 노후·불량 정도 및 수리 범위에 따라 가구당 700만원을 지원하고, 화장실, 지붕 개량이 필요한 경우 최대 8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조손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이다. 집수리 희망 가구는 이달 22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기본적인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9일 34플러스센터에서 신규직원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5년 1월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소통과 화합이 중심이 되는 직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프드테라피 체험이 진행됐다. 새로운 환경에 낯설 신규직원들의 긴장을 풀어주는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에서는 이재영 군수가 참석해 증평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군정의 주요 과제를 설명했다. 신규공무원들은 평소 공직 생활에 대해 궁금했던 점이나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고민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 군수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이들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증평에서의 비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이 군수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 말미에 이 군수가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 배지를 달아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됐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충북도민중앙회(회장 김정구) 신년교례회에서 최우수 자치단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800여 명의 충북 출신 출향인들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이뤄져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증평군은 △증평형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증평형 노인통합돌봄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확대 △군민불편 해소와 군민 중심 공감행정 추진 △지속가능한 농업ㆍ농촌 기반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돌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1호 공약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내세우며 돌봄 인프라 확충과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복지를 넘어 아이와 노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 특화형 돌봄 모델을 정착시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또한 군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바탕으로 돌봄 수요 트렌드에 맞춘 정책을 추진하며 행정혁신의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재영 군수는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해 주신 충북도민중앙회와 함께 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받았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UN부패방지의날 기념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인 대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와 정치발전에 기여한 정치인·공직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취임 후 투명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며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 데 힘쓰며,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공공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이다. 이재영 군수는“청렴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증평군의 모든 행정에서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4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청렴체감도 부문에서 충북 내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1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8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소재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찌릉 보툼랑세이(Chring Botumrangsay)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직접 전달했으며, 양국 간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군은 2022년부터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을 통해 캄보디아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2023년 10월 캄보디아 칸달주와 우호교류 의향서 협약 체결하며 양측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했고, 지난해 4월에는 캄보디아에 소방차 1대와 구급차 2대를 무상 지원하며 글로벌시대 국제외교에 앞장서 왔다. 또한 캄보디아 농림부와 농업기술 협력 방안과 인삼 수출 등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재한캄보디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을 운영하며 증평의 역사와 관광 명소를 알리는 등 문화적 교류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과 캄보디아가 그동안 쌓아온 우애와 협력을 토대로 올해에도 농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확산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증평군립도서관에서 곤충표본 전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도서관 1층 전시홀에 마련된 이번 전시는 5월 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유리 진열장에 정교하게 전시된 곤충 표본은 △디디우스몰포나비를 비롯한 나비 47종 △넓적사슴벌레 등 사슴벌레 6종 △장수풍뎅이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흙과 돌, 나뭇조각을 이용해 습지식물과 곤충들이 공존하는 생태계를 실감나게 표현해 자연환경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증평군립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자연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에서 미래의 친환경 자원인 곤충의 다양한 특색을 접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농산물 유통 혁신을 위한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조성을 본격화하며 먹거리 미래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지난 7일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착공을 앞두고 실무진들과 간담회를 열어 생산·소비·유통의 일원화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방안과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에 따른 가공품 생산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군은 민선 6기 공약인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를 실현하기 위해 5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2023년 7월 농특산물 유통종합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계단계부터 지역 농가 및 먹거리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해왔다. 지난해에는 군청을 비롯해 34플러스센터, 도안창고플러스 등 다양한 농업관련 시설에서 전국의 먹거리 전문가 및 농협, 농업인단체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현장 중심의 접근을 이어갔다. 현재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는 건축 실시설계용역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증평군 신년인사회’를 열고 새해의 희망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조윤성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고 떡국을 먹으며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올해도 협력을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새해 인사를 통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모두의 협조와 성원 덕분에 지난해 증평군은 여러 값진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며, “올해는 푸른 뱀의 해로, 뱀의 유연함에서 소통과 융통성을 찾고 끈질긴 생명력과 불사의 정신을 본받아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