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고령층을 중심으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지역 차원의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보이스피싱은 단순한 사기가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을 겨냥한 구조적 범죄”라며, “유성구에서도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가 278건, 피해액은 64억 원에 달했고, 60대 이상 고령층의 피해 비율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보이스피싱은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 교육 체계 마련, 생활 인프라를 활용한 예방 프로그램 운영, QR코드 등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홍보 콘텐츠 제공 등을 제안했다. 특히 경찰서,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 구축도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이며, “보이스피싱은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대응해야 할 사회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희래 의원은 “유성구가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선도적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강화의 일환으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먼저 이명숙 의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하여 “우리나라가 지난해 12월, 유엔 기준에 따라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으며 2036년에는 고령 인구 비중이 30%, 205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가 급증하고, 고령자의 의료비 부담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령화에 따른 사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생활체육, 특히 파크골프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최근 파크골프 동호인이 대폭 증가하고 전국 파크골프장도 지속적으로 증설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갑천 구장, 유등천 구장 등 총 6곳에 불과하여 이용자들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명숙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파크골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전국대회 유치가 가능한 규모의 시설 검토 ▲고령자 체육시설 확보 의무 이행 등을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행정자치위원장) 의원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홍수 방지 대책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먼저 박석연 의원은 “도안 지역은 빠르게 도시화되고 있는 지역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해서는 홍수 위험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로 도안 지역 일부 아파트 단지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량 증가에 대응할 홍수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박석연 의원은 “총면적 약 947천㎡에 달하는 대규모 친수구역 내에 주거·상업·공공기능이 복합된 형태로 조성되는 만큼, 과학적이고 정교한 홍수 방지 대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빗물 저장 및 배수시설의 확충은 물론, 스마트 홍수 예측 시스템 도입과 자연기반해법 적용을 통해 지속가능한 수변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박석연 의원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은 향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생활권의 중심 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양명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심사보고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대비 2.3% 증가한 8,145억 1,149만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결과 9억 4,125만 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 계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5명의 의원이 건의안을 발의해 지역사회의 발전적 변화를 촉구했다. 폐회사를 통해 김동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의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절주 프로그램 ‘절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알코올 사용으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월 음주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 알코올 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16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알코올의 이해 ▲나와 가족의 이해 ▲건강한 음주 습관 형성 ▲원예치료 등 이론 강의와 체험형 활동을 병행한 방식으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6주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절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이 개인의 삶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을 위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환경 개선을 돕기 위해 생활비용 보조 사업을 추진한다. 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를 매년 1회 보조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총 19가구에 1,750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계속 거주하는 주민 중 2023년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626만 6,560원, 통계청 발표) 이하인 세대이며, 소득에 따라 2024년 사용한 생활비를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은 심사를 거쳐 연말에 지급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도시계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더 많은 주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공주한옥마을에서 청소년지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유성구 청소년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워크숍은 지역 내 청소년지도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청소년 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성구 관내 청소년시설 및 단체 8곳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특강, 조별 토론, 도자기 공예 체험 등을 비롯해 유성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김종남 유성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지도자가 협력하고 활동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환경 못지않게 청소년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가 산불로 피해 입은 경남 산청군을 방문해 4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7일 진행된 올해 두 번째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하 이유식)’ 행사에서 기탁된 후원금 중 일부로,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손영혜 상임대표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원을 내면 1만 원은 식비, 1만 원은 기금으로 사용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5월 28일 유성도서관에서 ‘우리는 모두 별에서 왔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유성도서관의 독서동아리 ‘벽돌책 독파단’이 함께 읽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이해하기 위해 윤성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를 초청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고대에서 현대까지 우주관, 빅뱅 이론의 등장 및 배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은 물론 우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5월 25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과학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우주와 인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4일 ‘여성친화도시 유성’ 조성을 위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김경희 강사 등을 초청해 ‘성인지 관점의 이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됐다. 위촉된 주민참여단은 2년 임기 동안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친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나 생활 불편 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등 여성과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이 주민 중심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단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롯데케미칼(주) 기초화학연구소가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총 2,6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나눔 밥차’ 무료 식사 지원 ▲가정의 달 아동·청소년 선물 지원 ▲친환경 교육사업 ‘롯데그린스쿨’ ▲지역아동센터 행복 터전 만들기 기능 보강 지원 ▲공동생활 가정 소원 선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보근 소장은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재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는 '지속가능한 동행 Green Circulation'이라는 비전 아래 환경, 여성·아동, 지역사회 3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유성구행복누리재단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온천1동과 한전MCS(주) 대덕유성지점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기 검침 업무를 수행하는 전력매니저의 현장 활동을 활용해 위기 상황 발생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온천1동은 전력매니저 20명을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전기 검침 및 고지서 송달 과정에서 단전·체납 등 위기 징후가 보이는 가구를 발견할 경우 마을복지팀과 정보를 공유해 신속한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소정인 지점장은 “전력매니저의 일상적인 업무가 지역사회를 지키는 역할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라며 “업무수행과정에서 발견하는 작은 징후들이 복지로 연결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창헌 온천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한전MCS(주) 대덕유성지점과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우리 집 녹색생활 지킴이 그린이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맞춰 어린이들이 기후 위기와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유치원 8곳과 어린이집 2곳 등 총 10개 기관에서 6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단계별 방문 교육과 환경극 공연이 진행된다. 방문 교육 1단계는 기후변화 대응·자원절약·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방문 강의, 2단계는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3단계는 음악과 율동이 어우러진 환경극 공연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린 시절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에 대한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러운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구 최대 축제이자 대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유성온천문화축제가 화려한 막을 연다. 대전 유성구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온천로 일원에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유성온천문화축제는 유성온천과 과학도시 유성의 정체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축제로 올해로 30주년을 맞는다. 축제 첫날인 2일에는 유성의 전통을 기리는 ‘수신제’에 이어 유성 학춤과 유성온천 놀이로 축제의 문을 연다. 개막식에는 국카스텐, 알리 등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30주년 기념 공연 등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특히 700대의 드론 라이트 쇼와 불꽃놀이가 갑천변 하늘을 수놓으며 3일간 화려하게 펼쳐질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둘째 날인 3일에는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가 ‘유성온천문화축제 30주년’을 주제로 펼쳐진다. 대형 학, 마리오네트, 플래시몹 댄스팀 등 주민들과 전문 공연팀이 함께해 온천로 일대가 축제의 거리로 변신한다. 또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최근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캐릭터 공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2025년 유성 데이터 기반 실증 리빙랩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 소프트웨어 전공 혁신 인재가 참여하는 현장 문제 해결형 프로그램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 실증 리빙랩은 유성구가 2023년부터 국립 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관·학 협력사업으로, 단순한 코딩 실습에서 벗어나 행정 및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에는 한밭대와 대덕SW마이스터고의 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학생 총 24명이 4개 팀을 구성해 행정 효율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총 4건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수작업 기반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도서 구입 시스템 효율화’와 ‘종량제 봉투 지급 자동화’를 주요 과제로 진행한다. 또한, ‘민원 사전 안내 시스템’과 ‘실버 AI 알리미’ 등 안내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정서비스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경험 개선을 도모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증 리빙랩은 주민 생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프로그램 개발로 실제 해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구의 날(4월 22일)’과 ‘기후변화 주간’(4월 21일~25일)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퀴즈 및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의 작은 행동이 지구의 내일을 바꿉니다’를 주제로 일상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유성구 공식 SNS에 게시된 퀴즈 게시물에 ‘좋아요’와 정답 댓글을 남긴 후 개인 SNS에 자신이 실천한 기후 행동 사진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 글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은 거창한 활동보다 생활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