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예산) 정연호기자/ 예산군이 추석을 앞두고 풍부한 관광 자원과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 알찬 축제를 바탕으로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0월 1일 문을 여는 예당호 전망대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에 이어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예당호 전망대는 호수와 어우러지는 파노라마 뷰를 자랑해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특히 야간에는 경관조명이 더해져 예당호 수변 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예당호는 기존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에 이어 올해 개장한 ‘예당호 어드벤쳐’ 및 예당호 전망대가 자리한 착한농촌체험세상, 무빙보트 등이 잇따라 문을 열어 명실상부한 군과 충남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수덕사, 추사고택, 봉수산 자연휴양림, 황새공원 등 군의 다양한 관광지가 추석 연휴 동안 가족 단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군의 사과와 쌀, 한우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농특산물은 추석 명절 선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은 예산사과를 비롯해 방울토마토, 쪽파, 딸기, 꽈리고추, 수박, 가지,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지난 25일 천안서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주변 위해요소 유해환경 민관 합동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단속은 청소년유해업소, 약물 등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 예방과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천안시와 천안동남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수련시설 등은 학교 인근 업소를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검증앱 사용 방법과 모바일 신분증 육안 확인 방법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업소를 단속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등 유해 표시부착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지난 18일 가온초등학교 인근에서 하굣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아이먼저’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어린이 안전 정책을 홍보했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일탈과 비행을 예방하고자 학교 주변 청소년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도록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천안/ 정연호기자) 천안시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에서 드론홍보관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드론홍보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드론조종 시뮬레이션과 드론축구 경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천안시의 드론행정 성과를 홍보하고 다양한 분야의 드론 기기도 전시할 예정이다. 김종범 토지정보과장은 “드론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태안지역 농업인들이 지난 25일 금산시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회 충청남도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태안군은 이번 전진대회에서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이 ‘제9회 충남농업기술명인’에 선정되고 태안군낙농연구회(회장 이찬우)가 충남우수품목연구회 최우수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전진대회는 충남 전역의 품목농업인연구회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태안지역 농업인 45명을 포함해 도내 15개 지자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품목농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들이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며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태안군친환경농업연구회 엄영섭 회장과 태안군낙농연구회 이찬우 회장은 각각 농업기술명인과 우수연구회 사례 발표를 통해 태안 농업의 우수성을 선보였으며, 이밖에 정보화연구회 김진혁 회장(도지사상), 양란연구회 최운석 회장(도의장상),
(충남도민일보 =태안/ 문성호기자)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 구축을 위해 민선8기 역점 사업들의 차질없는 마무리 및 중장기 먹거리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실국장, 부서장, 정책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부서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구상 보고회는 군정발전을 이끌 주요 사업들에 대한 실천적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지방소멸 및 태안화력발전 폐지에 따른 위기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정부 국정과제 등 상위계획과 군정 목표·방향에 부합하는 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유사·중복사업 및 저성과 사업의 통폐합 등을 통한 재정 효율성을 도모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 예방 등 군민 안전 관련 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민선8기의 마무리와 민선9기의 시작을 잇는 과도기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각종 사업들의 사전기획 및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민선8기 성과창출과 건전재정 운영을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홍성군은 25일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남도 치매관리사업 유공 기관으로도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치매안심센터의 운영성과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로, 치매정책 수행 능력과 서비스 품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다. 충남 도내에서는 홍성군이 유일하게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치매관리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운영 평가는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개 영역, 27개 조사항목으로 서면·데이터 검증과 현지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 ▲치매공공후견 운영 ▲치매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치매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치매가족 자조모임 및 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환자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치매안심 홍성’을 실현하겠다”
(충남도민일보 =홍성/ 정연호기자) 국내 인기 유튜버 5인이 충남 홍성에서 한자리에 모여 특별한 바비큐 축제를 선보인다.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이들이 참여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애주가TV 참PD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취요남) ▲맛있는 생각 ▲문츠 ▲뜨고싶은셰프 장호준 등 5명이 함께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애주가TV 참PD’는 위트 있는 먹방과 술안주 콘텐츠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취미로 요리하는 남자’는 수비드 등 다양한 조리법과 감각적인 레시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맛있는 생각’은 세계 각국의 음식을 깊이 있게 소개해 미식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문츠’는 다양한 바비큐 조리법으로 젊은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뜨고싶은셰프 장호준’은 전문 셰프로서의 경험과 예능 감각을 겸비해 눈길을 끈다. 축제 기간 동안 이들은 각자의 콘텐츠 특성을 살려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직접 선보이고, 관람객과의 소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국내외 바비큐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농축산물과 연계한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의 활력을 찾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8일까지 일정으로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서 소비자연합회 금산지부와 함께 소비자 물가안정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금산세계인삼축제 축제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축제 방문객들에게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물가안정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물가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10월 말까지 ‘금산 진산 삼림계 유성준 기념비’ 주변에 군비 2000만 원을 들여 가로등, 벤치 설치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대한민국 산림명문가 1세대인 인물인 유성준 씨는 일제 강점기를 지내면서 산림자원이 풍부한 금산의 고장 숲가꾸기에 남다른 애정과 공적을 보였다. 이곳은 지난 2023년 금산 최초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국비 1000만 원이 투입돼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기념비는 당대 문인인 최남선이 시로 표현하고 서화가인 정대유가 글로 새겼으며 지역의 삼림계원의 마음을 모아 지난 1925년 10월 세워졌고 현재는 진산면 묵산리 진산자연휴양림 내에 자리 잡고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14년부터 산림과 관련해 생태적·경관적·학술적으로 보전 가치가 높은 유·무형의 자산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전국 103개소, 충남에 5개소가 있다. 군은 정비가 끝나면 시설 개방을 통해 많은 사람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자원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한 첫 자산인 기념비에 대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며 “앞으로 제2,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진산면 행정리 주민의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해 인접 지자체인 논산시(벌곡면 만목리)와 협력해 지방상수도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은 논산시 지방상수도 관망을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구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행정 구역을 넘어선 선도적 협력 사례다. 그동안 행정리 주민들은 소규모 급수시설에 의존해 왔으나 논산시의 지방상수도 확충 사업으로 소규모 급수시설이 폐쇄되면서 물 공급 중단이 예상됐다. 논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자체 간 지방상수도를 잇게 됐으며 이를 통해 행정리 주민들에게 연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단순한 급수 공급을 넘어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상생을 실천한 선도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오지마을도 소외되지 않도록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부여여자고등학교를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내로 이전하기 위한 신축공사를 오는 11월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새 학교는 2027년 3월 이전개교 예정이다. 부여여고 이전부지의 매입계약은 10월 중 완료 예정이며, 건축계약은 현재 조달청에 의뢰한 상태로 10월 중 낙찰자 선정을 거쳐 11월 내 착공 예정이다. 부여여고 이전 사업은 현재 부여여고 국가유산청 보상금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비를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이 7:3으로 분담하는 것으로 2021년 10월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당초 2024년 9월 개교가 목표였지만, 이전 예정 부지(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부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이전개교 시기를 2027년 3월로 변경하여 추진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열악한 교육환경에서도 학업에 최선을 다하던 부여여자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모든 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를 조성해 교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계룡/ 김천호기자) 계룡시는 지난 25일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두마면 대실LH 4단지 내 공실 상가 활용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어르신 행복식당 2호점’을 개설하여 저소득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 제공과 함께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금산/ 김천호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원)은 26일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이하여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35여 명이 새벽대청소에 참여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매년 새벽대청소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청소는 6시 10분부터 인삼축제장 진입 회전교차로부터 축제장 주무대까지 축제장 일원에서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금산교육지원청 이인원 교육장은 “이른 시간 쌀쌀한 날씨와 짙은 안개 속에서도 직원들이 청소 활동에 흔쾌히 참여했다.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앞으로도 인삼제 청소 등 지역 행사의 작은 부분이라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태안/문성호기자) 한국서부발전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 달성에 기여하고 정부의 배출권거래제도 강화 기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탄소 감축 전문기업과 협력한다. 서부발전은 26일 서울 강남 발전공기업협력본부에서 에코아이와 ‘배출권거래제 강화 대응‧국제감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컨설팅 전문 회사인 에코아이는 국내 기업이 해외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한 인증 실적의 55% 이상을 보유한 선도기업으로 에너지 효율 개선, 폐냉매 회수, 산림조림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 경험과 기술을 보유했다. 서부발전과 에코아이는 해외 육불화황(SF6) 분해 감축 사업 진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개발, 국제감축사업 배출권 선도거래, 배출권거래제 정책 강화에 따른 제도‧시장동향 정보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두 회사는 분해 감축사업국제 탄소시장 매커니즘‧규제 분석, 감축 방법론 개발, 정부 타당성 조사 등을 공동추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감축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수익 창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협력을 통해 국제감축사업
(충남도민일보 = 충남/ 정연호기자)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향객 등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이주자택지, 애향공원 등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충남신보 임직원을 비롯한 충남문화관광재단, NH농협은행 충남영업부, 충남경제진흥원 및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임직원 100여 명이 동참하여 내포신도시 상가 밀집 지역과 공원을 중심으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였다. 충남신보-농협은행충남영업부-충남관광문화재단-충남경제진흥원-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단체사진 충남신보 강태희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신보는 이번 내포신도시 환경정화 활동 외에도 농가 일손 돕기 및 수해복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충남/ 정연호기자)충남도의회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 폐교 활용방안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25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폐교 활용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에서 형성된 폐교 활용 필요성과 정책 전환 공감대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하여 충남도의회, 논산시, 충남교육청, 논산교육청 소속 관계 공무원과 아동복지 분야 교수 등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충남교육청 재산팀 현미영 팀장은 ‘충남교육청 폐교 활용 현황’ 발표를 통해 ▲교육 목적 자체 활용 우선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목적 활용 ▲활용가치 높은 폐교재산 보존관리 ▲지역주민 의견 수렴과 법령 준수에 따른 공정한 대부·매각 추진 등 네 가지 기본 방향을 소개했다. 연구모임은 농촌 폐교 활용의 구체적 사례도 공유했다. 서산시 인지초 인정분교는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14억 원에 매입되어 재정비 중이며, 공주시 월산초 폐교는 소랭이활성화센터체험관으로 재탄생해 농촌 체험 휴양마을과 ‘얼음마을 소랭이 축제’에 활용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