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은 14일, 유성구 상대동 아이파크아파트 1·2단지 인근 건널목에서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바닥신호등 설치를 대전광역시에 건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아파트 주민 100여명과 유성구의회 여성용 부의장,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청 및 유성구청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건널목의 안전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용 부의장은 “해당 건널목은 초등학생을 비롯한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통학로임에도 불구하고 보행 신호 대기 공간이 협소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바닥신호등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파크 아파트 주민들은 바닥신호등이 설치되면 보행자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바닥으로 향하게 되어 신호 변화를 인지하기 쉽고,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닥신호등 설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장에 함께한 관계자들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시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14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노은3동의 주차난 해소 방안과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양명환 의원은 노은3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심각한 주차난을 언급하며, “이 지역은 공동주택과 상가가 밀집해 만성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족동 1024-1번지의 공영주차타워 건립이 부지 제약 등으로 무산된 점과, 기존 임시주차장도 폐쇄됨에 따라 주민 불편이 심각해졌다고 밝혔다. 양명환 의원은 불법 주정차와 이중주차가 일상화되면서 보행자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주차대책 마련과 대체부지 확보 방안에 대한 구청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이어 장애인을 위한 스크린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를 제기한 양명환 의원은, “날씨나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형 운동시설은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미국에서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장애인의 사망률이 운동 부족에서 기인한다는 보고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4월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김동수 의장은 개회사에 앞서 대규모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깊은 고통에 놓인 이재민 여러분께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성구의회에서도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가적 혼란과 불안이 엄습한 상황 속에 서도 지방정부는 흔들림 없이 나아갔다”며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 유성구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구민의 일상이 평안해질 때까지 구민을 향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1건의 규칙안, 5건의 건의안을 비롯해 구청장이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1회 기금운용변경계획안 등 12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6명의 의원이 구정 전반에 대한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상황 등에 대해 구정질문에 나서 구청장으로부터 이에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4월부터 9월까지 ‘2025년 장애발생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생활 속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총 67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8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국립재활원 소속의 장애인 전문 강사인 방종석, 김용구 강사가 ▲일상생활에서의 사고 예방 방법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체험 중심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장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며 그것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번 교육을 통해 바뀌기 바란다”며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보건소는 이번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들이 장애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편견 없는 공동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2일 부모와 아이가 영어를 배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엄마는 배우고 아이는 즐기는 영어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가랑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아가랑도서관이 영어교육 관련 도서와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공동육아나눔터는 놀이와 체험을 기반으로 한 영어 교육을 진행했다. 주말을 활용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기관을 방문해 별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부모는 도서관에서 정정혜 작가의 ‘영어그림책 공부법’ 강의를 수강했다. 또한 6~7세, 8~9세 어린이는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책을 기반으로 한 놀이 영어 수업인 ‘책읽Go! 놀Go! 영어놀이터’에 참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기관이 협력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5월부터 12월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 ‘서(書)로 좋은 도서관, 동네책방과 만나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네 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와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동네책방에서 만나는 작가 북토크’는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버찌책방-노은도서관 ▲책방채움-유성도서관 ▲우분투북스-원신흥도서관 등 지역서점 3곳과 유성구 도서관을 1대 1로 매칭해 운영한다. 버찌책방은 정끝별 작가(5월 9일), 책방채움은 김아직 작가(6월 21일), 우분투북스는 이소영 작가(7월 12일)를 초청해 북토크를 진행한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동네 책방지기 추천 북큐레이션’은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다양한 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역 서점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노은도서관, 원신흥도서관, 유성도서관, 구즉도서관에서 열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책을 매개로 도서관과 지역 서점, 주민이 연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독서 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사계절 꽃과 나무가 가득한 정원도시로 변모한다. 유성구는 단절된 녹지 공간을 정원으로 연결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정원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는 ‘정원도시 유성가든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5년 산림청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에 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2027년까지 3개년에 걸쳐 총 50억 원을 투입한다. 유성구는 ‘사계절 정원도시 유성’을 목표로, ▲정원으로 숨쉬는 유성(생활밀착형 정원 인프라 구축) ▲정원으로 물드는 유성(주민 주도형 정원문화 활성화) ▲미래를 내다보는 녹색비전(지속가능한 정원도시 모델 구축) ▲정원도시 거버넌스 및 지원체계 구축 등 4개 주요 과제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유성구는 과학·온천 등 유성구의 특색을 반영한 테마별 거점 정원을 조성하고, 도보로 10분 이내에 누구나 정원을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소규모 정원도 곳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유성온천문화축제 등 지역 축제와 연계한 축제의 참여정원 ▲공동체 기반의 마을정원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우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1일 동 단위 평생학습 공간인 ‘배움사랑방’ 관계자 간담회 및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배움사랑방’은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학습하고 소통하는 사랑방 역할이 가능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14개소가 선정됐으며 ‘배움사랑방’의 비전과 목표에 맞춰 ▲특화형 ▲트랜드형 ▲학습동아리 지원형 ▲재능 기부형 등 4개 프로그램을 유형화해 연간 15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신규 선정된 배움사랑방 현판 수여식을 비롯해 실무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관계자 간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배움사랑방은 주민 누구나 배움이 삶의 원동력이 얻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마을 단위의 학습공동체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1일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회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장터’를 개최했다. 복지관이 주최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2013년부터 매년 진행돼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노래자랑, 경품 추천 등 다양한 놀거리와 함께 반찬류, 드립백, 의류,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 부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바자회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식사 지원, 생계 지원, 겨울철 난방 지원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한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황인정 종합사회복지관장은 “많은 주민의 참여로 이번 바자회가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복지관 보수공사도 예정된 만큼 더 나은 복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진잠도서관에서 ‘K-도서관 이용자 교육’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K-도서관’은 공공도서관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대중매체 콘텐츠로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부대시설과 관련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 공간이다. 이용자 교육은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연 6회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K-도서관을 이용하는 방법 ▲K-도서관의 부대시설 및 장비 소개 ▲미디어 콘텐츠 영상 제작 프로그램(Anyset) 사용법 교육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콘텐츠 창작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희망자는 지역의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공공도서관이 누구나 자유롭게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 및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14일부터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종전까지 점심시간(11:30~14:00)에는 구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전신문고’를 신고는 가능했다. 하지만 유성구는 대전 5개 구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신문고를 포함해 ▲자전거도로 ▲황색 복선 ▲이중주차 ▲도로 중앙 ▲안전지대 등 ‘기타 주차 금지구역’의 점심시간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소화전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정지선 포함)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 등 ‘6대 주차 금지구역’과 차량 흐름에 심각한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해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를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신고제의 단속 기준을 더욱 세부적으로 명시해 단속 업무의 일관성과 체계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유성구는 차체 기준을 기본 원칙으로 적용하되, 주차장(주차구획선)이나 사유지에 주·정차한 차량이 신고 대상 구역을 침범한 경우에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유성구자원봉사센터는 9일 대전 장대초등학교(교장 최여정)에서 어린이 봉사단인 ‘장대봉우리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장대봉우리봉사단은 유성구자원봉사센터와 대전 장대초등학교가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내 봉사 학습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는 어린이 자원봉사 단체이다. 봉사단은 장대초등학교 6학년 16명의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동화책 만들기, 유성천 환경정화, 정크아트 등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최현진 센터장은 "학령기 봉사 경험은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봉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10일 ㈜필상(대표 강필상)과 ‘메신저 피싱 등 디지털 범죄 예방 및 기술 실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악성 URL을 차단하는 ‘싹다잡아’ 앱을 개발한 ㈜필상과 협력해 디지털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보안 솔루션 기술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한 홈페이지 및 SNS 홍보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기능 보완 ▲사업화를 위한 기술 지원 등으로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협력 체계 구축 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능화된 디지털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서 202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테스트베드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 부서를 통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에는 18건의 신청을 받아 9건의 기술 실증화를 진행 중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9일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개성 넘치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보다 친숙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방법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홍보스타 1기로 활동하게 된 박소영 주무관(아동복지과)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을 홍보 콘텐츠에 녹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유성구만의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해 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정책을 재미있고 친근한 콘텐츠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이번 홍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건물에서 균열이 발견되었다는 상황을 접수하고 곧바로 현장 통제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안전 조치에 나섰다. 10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하주차장(본관동) 바닥 일부가 균열되고 부풀어 오른 것을 복지관 직원이 발견했다. 상황을 접수한 유성구는 즉시 이용자와 직원들을 대피시키고 경찰,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출동해 현장을 통제했다. 이어 구조안전기술자와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벌인 데 이어 구조안전 전문 기관에 의뢰해 사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해당 기관은 긴급한 위험성은 보이지 않으나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민 이용 중단 조치를 내리고 10일부터 해당 건물에 대한 정밀 안전진단에 착수했다. 10일 오전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관련 부서 간부 및 직원들과 함께 직접 현장에 나가 건물 상태와 안전 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단순 균열일 수 있지만,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밀 안전진단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9일부터 15일까지 구암평생학습센터와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2025년도 2기 평생학습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기 강좌는 어린이․청소년, 직업능력향상교육, 인문교양, 건강교육,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13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2,771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성구민은 물론 관내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구암센터는 5월부터 8월까지 16주 과정, 전민센터는 5월 중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6월부터 8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 및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