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개최한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생 4~6학년이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과학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과학 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지역에서 참가신청하여 10분 만에 접수마감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참가자들은 유성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KAIST 멘토의 진로 토크콘서트 △과학프로젝트 수업 △KAIST 캠퍼스 투어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펼쳐지는 과학 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행사 기간이 ‘유성국화전시회’의 개최기간과 맞물리며,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이후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체험하며 유성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여행이 과학 꿈나무들이 자신의 진로를 발견하고 과학에 더욱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과학문화도시 유성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내 법질서 확립을 위해 안전 관련 주요정책과 공동추진사업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시되며, 이날은 위원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필두로 유성구의회, 대전유성경찰서, 관내 초중고 등 유관기관은 물론 아동·여성·청소년 관련 민간단체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치안 관련 현황과 대응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이상동기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상동기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치안협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꿈나무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 건강한 신체활동과 가족화합의 기회를 제공하여 소속감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센터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계주, 줄넘기 등의 실내 체육활동과 풍선아트, 전통놀이 등의 야외 체험부스가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모든 아이가 자유롭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미래가 행복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2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600여 명의 아이들에게 보호․교육․문화․정서지원․지역사회연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연구단지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영·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유아 재난안전 체험교육 ‘안전아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 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관내 국·공립, 법인, 직장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헬기탈출체험존, 화재미로체험존, 지진체험존, 지하철 탈출체험존 등 9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사고 대응 요령을 습득할 수 있었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이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는 27일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 전민복합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성구여성합창단과 재즈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하여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센터는 2022년 2월 착공해 1년 8개월여 만에 개관됐으며, 지하 2층 ~ 지상 5층, 연면적 2,780㎡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2~3층에 있는 공공도서관에는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이 있으며, 지상 4~5층에 있는 생활문화센터에는 다목적실, 방음연습실, 마루공간, 창작실 등이 위치한다. 운영시간은 도서관은 오전 10시 ~ 오후 7시, 생활문화센터는 2시간 연장된 오후 9시까지이며,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민복합문화센터가 문화예술과 지식의 창을 열어주는 중요한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에게 문화적인 만족감과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가 ‘2023 유성구 100초 영상 공모전’ 수상작 6편을 선정·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100초 영상 공모전은 여행, 역사, 문화, 축제 등 유성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지난 23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올해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우리만의 자유로운 유성구’를 제작한 어울림 팀이 차지했다. 20대로 구성된 어울림은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키치(Kitsch)’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 영상을 제작, 유성의 톡톡 튀는 매력을 개성 있게 표현해 대상을 받았다. 이어 파워퍼프걸 팀의 ‘모두 다 함께, 유성구’가 금상을, 룩업의 ‘대전 유성구입니다’가 은상을 받았으며 지울 수 없는 추억, 유성매직(유성투어), You! 유성구(베어곰), 유성 일상으로의 초대(손이가요) 등 3편이 동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8편이 접수됐으며 대상 150만 원, 금상 80만 원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31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유성구 유튜브와 청사 내 마련된 멀티비전
(충남도민일보) 대전 유성구 전민동은 27일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성금 12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명환 추진위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하게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에, 김인중 전민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마을축제추진위원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던 전민동 한여름밤의 마을축제는 주민 주도로 추진되는 행사로, 지난 8월 26일 지역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 체험마당, 마을주민공연 등이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남도민일보) 제26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명환 의원이 지방자치법에 따른 서류제출요구권 보장을 촉구하는 5분발언에 나섰다. 발언대에 나선 양명환 의원은 “작년 11월 유성구 금고 관련 서류 공개 요청에 집행부에서는 비밀유지 규정과 정보공개법상의 비공개 조항을 근거로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라며 “올해 7월 같은 자료에 대해 열람 또는 공무원이 직접 제출 후 회수, 민감한 부분 삭제 등을 검토 후 제출해 달라고 재차 요구해 부분 공개로 제출 받았으나 본 의원이 원하는 자료는 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양명환 의원은 “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법과는 달리 지방의원과 지방의회에는 지방자치법을 적용하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라며 “지방의회의 가장 중심적인 기능 중 하나는 집행부 견제 기능으로 지방의회 서류제출 요구권은 그 견제 기능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양명환 의원은 “지방자치법상 서류제출요구권을 검토해달라고 부탁드리는데 정보공개법만 이야기 하시는 것은 유성구 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할 수 없는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라며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권은 의
(충남도민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2023.10.26 09:30~11:00, 유성구 노은동 주변에서 폐지수집 노인을 비롯하여 노인을 대상으로 지팡이 10개, 리어카에 부착하는 반사스티커 20장, 빛을 반사하는 안전모자 10개 등을 전달하며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무단횡단 사고 다발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노인 무단횡단 사고 사례로 경각심을 심어주는 등 노인 맞춤형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서는 유성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안전조끼, 스티커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교통약자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 시설부지 활용방안 모색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군 복지시설인 계룡스파텔의 공간적 이점과 온천관광이 쇠락하는 시대적 상황을 감안하여 민과 군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의했다. 양명환 의원은 최근 온천시설을 갖춘 여러 호텔이 줄줄이 문을 닫고 있는 위기상황에 대해 지적하며 “사실상 관광특구 기능을 잃어버렸다는 평가까지 나오는 지금, 유성온천관광특구의 재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성관광특구 중심지에 위치한 계롱스파텔은 대지면적만 57,441㎡에 달하며 놀거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대규모 인구 집객을 획기적으로 견인할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계룡스파텔은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군인과 군인가족을 위한 복지시설로, 군인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이지만 토지의 최유효 이용을 위하여 군의 정책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국토연구원이 발행한 도시 내 군 복지시설의 민간활용 제고를 통한 상생 협력 강화 방안에서도 ‘군의 입장에서도 민간의 수요가 있는 시설에
(충남도민일보) 제265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6일)에서 이희래 의원이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시한 ‘서울시 자치구별 장애인 복지정책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발굴한 우수 정책사례를 토대로 유성구에 맞는 정책 접목 방안 제안을 위한 5분발언에 나섰다. 먼저 이희래 의원은 사회도시위원회를 대표해 이 자리에 섰다며 “도봉구 발달장애인평생학습센터 방문시 애로사항에 대해 40세 이상 중장년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소외와 전담교사의 열악한 처우로 인한 종사자 부족을 꼽았다”라며 “이는 본 의원이 지난 4월 구정질문에서 한 내용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 돌봄 문제가 전국의 공통적인 문제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중장년 발달장애인만을 위한 전문기관 운영을 제안하며 “기관 설립이 어렵다면 기존 주간보호센터 중 한 곳을 중장년 발달장애인 위주의 시설로 개편·확대 하는 등 다각적으로 방향으로 검토해 달라”라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발달장애인 행동을 영상으로 기록하여 행동패턴 분석을 통해 주 돌봄자 및 돌봄기관의 발달장애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발달장애인 AI케어’ 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사업이 본격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와글와글유성동네학당’은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자원 바탕으로 마을교육활동 지원체계를 강화, 마을교육공동체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현재 19개 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해당 사업 중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학교와 유관기관, 마을교육공동체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생 중심의 참신한 지역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지역연계형 마을학교’ 분야는 단연 눈에 띈다. ‘학교‧지역연계형 마을학교’의 선정단체인 신성동 주민자치회는 26일 성덕중학교에서 학생기획단과 함께 특별한 축제를 개최, △VR체험 및 캔들 만들기 체험 △전래놀이(협동 제기, 널뛰기 등) △심플버스킹 △즉석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다음달 11일에는 대덕중학교에서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자치회와 학생기획단이 함께 축제를 기획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안에서 학생들이 신나게 즐기고 마음을 힐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저공해친환경 노면청소차’2대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 주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3억원과 시비 1억 5천만원를 확보해 이번 청소차를 확보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존의 노면청소차는 디젤엔진으로, 경유를 사용하여 매연을 발생시켰으나, 이번 저공해 친환경 청소차는 CNG(압축천연가스) 엔진을 장착하여 매연을 극소화하고 습식 및 건식 필터여과장치를 장착하여 외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최소화한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청소차 도입으로 관내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공해 친환경 청소차량의 도입과 환경공무직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가 민간 일반건축물에 대한 2023년 침수방지시설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동식 차수판을 대여하고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순수 구비 3,2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지난 공개모집(3~4월)과 수시모집(5~10월)을 통해 신청받은 결과, 진잠동, 온천1동, 온천2동, 신성동, 전민동 등 17개소에 이동식차수판 170개를 대여하고, 진잠동 3개소에 배수구 역류방지시설 7개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접수 수량 외에도 예산 한도까지 예비물량을 확보 및 상대적 침수 우려가 있는 5개 동에 분산 비치하여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에 수시 지원했으며, 기상특보 발효 시 침수방지시설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청인에게 총 5차례 문자 및 유선으로 안내했다. 구에 따르면 여름철 재해대책기간이 지남에 따라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 등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그 결과, 침수방지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11월 한달동안 구민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재난안전진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 속 안전부터 사회재난까지 시민 스스로 재난 인식 정도를 진단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취지다. 진단 항목은 생활 속 안전부터 위급한 재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며,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등 3개 영역 17개 분야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단순한 설문조사와 달리 기본형부터 응용형, 심화형까지 심층적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심화형의 경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대상자의 연령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맞춤형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진단 완료 후 결과, 분석표, 오답 노트 등을 즉시 제공해 위기 상황 시 올바른 대처 요령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는 유성구 홈페이지 및 13개 동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공공시설 등에 부착된 포스터의 QR코드 접속을 통해 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유성구는 25일 유림공원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교류 모임인 ‘혜윰나잇’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혜윰나잇’에는 김장성 연기협 회장을 비롯한 14명의 정부출연기관장, 언론사 사장 등 대덕특구 리더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대덕특구와 자치구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성의 대표축제인 ‘제14회 유성국화전시회’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선도와 혁신으로 지난 50년을 이끌어온 대덕특구에서 앞으로도 유성구가 출연연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지역이 가진 성장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장성 연기협 회장은 “과학기술 기반 창업 혁신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현안에 대해 유성구와 적극적인 소통을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성구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