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김홍신문학관이 올 들어 첫번째로 시민생활강좌를 개최한다. 주제는 “언론보도피해,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석형 언론중재위원장이 강사로 나서는 이 특강은 4월 26일 6시부터 열린다. 언론중재는, 일부 특정인에게만 해당되는 사안처럼 보인다. 그러나 기존 언론매체들은 물론 유튜브가 대세인 현대사회에서 언론보도 피해 사례는 속출 일로이다. 이제는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사안이라는 전제에서 이 특강은 기획되었다. 1981년 출범한 언론중재위원회 소개도, 명칭이 영화 ‘서울의 봄’에서 보다시피 쿠데타로 집권한 군부 정권의 언론탄압과 관련하여, 언론조정위원회가 아니게 된 일화로부터 시작된다. “피해 및 분쟁 해결 사례 위주로 이야기를 나눌 생각입니다. 최근 선거기사의 공정성 여부 등 굵직한 사안은 물론 내 주변의 사소해 보이는 구체적 사례들을 통하여, 분쟁과 갈등의 악순환보다는 조정과 상생의 사회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이석형 변호사의 특강 방향이다. 아무래도 법절차와 관련되는 내용이 적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강경산 소금문학관에서 뜨거운 인기과 관심을 받은 콘서트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금강에 비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즐기던 콘서트는 2024년 “루프탑콘서트”로 돌아왔다. 특별히 이번 루프탑콘서트는 국내 유일의 퓨전퍼커션밴드 '폴리'와 함께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재즈, 펑크 등 월드뮤직과 혼합된 월드뮤직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 4월 27일 토요일 18:30분에 강경산 소금문학관 2층 테라스에서 진행되며,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질녘 붉은 노을과 함께하는 루프탑콘서트는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기에 충분하다.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이번 루프탑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월 새로운 장르와 다양한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눈과 귀를 호강하게 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딸기 재배 농업인 단체와의 협업 및 네트워크 강화, 논산딸기 품질 고급화 및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network day 딸기 재배기술 교육은 15회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23일 광석농협 산지유통센터 농업인교육장에서 75명의 공선회원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되었다. 교육내용은 딸기 육묘기 시기별 이슈와 현장 중심의 사례 등이 심도있게 다뤄졌다. 해당 교육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농촌진흥청, 시군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지속적으로 온라인 영농교육이 추진되었으나, 비대면 교육의 한계가 있어 기존 농업인과 귀농인 등 신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충족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마련되었다. 또한, 급변하는 기후변화 및 이상기후에 대한 농업인들의 빠른 대처를 유도하고, 논산딸기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를 담당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가 많은 만큼 신규 유입 농업인들의 교육욕구가 높다”며, “논산농협, 논산계룡농협, 연무농협 등 산지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성매매 근절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출범을 알렸다. 시는 2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성매매집결지 정비 민관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민간위원 등 20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사례 공유, 운영방향 논의 및 자유로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진은 협의체 운영 방침 및 단계별 정비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성매매집결지를 어떤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인지’에 관한 대안적 개발 구상을 설명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활히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이뤄가고 있는 아산시의 사례를 살펴보며 지역 내 적용방향을 타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문가를 비롯해 직간접적 관계자들과 두루 대화를 나누며 정비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소통 구심점으로써의 협의체 기능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미래지향적 정비 구상을 현실로 바꿔가며, 보다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동진)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논산시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시민들의 정성이 담긴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청소년 꿈의 공간' 조성에 나선다. 이 공간은 청소년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이끌어 낼 최첨단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6일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2024년 기금사업 1호로 '청소년 문화·4차산업 체험공간 조성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당사업은 청소년 행복재단이 3억 원의 기금으로 추진하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스마트 체험공간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최신 기술 체험존 조성을 골자로 한 본 사업으로 시는 논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첨단 기술력을 높여,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구축에 힘쓸 전망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시기의 꿈과 재능이 지역의 내일을 견인한다"며,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재능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시는 이번 1호 사업에 더 많은 시민들의 마음이 더해지길 바라며, 고향사랑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4월 22일(월)부터 5월 2일(목)에 걸쳐 2024 새내기교사와 조력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2024학년도에 논산계룡 지역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딛은 28명의 새내기교사와 이들을 조력하는 교사 12명이 함께하며 새내기교사의 수업과 생활지도 등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유·초·중등 등 다양한 학교급과 교과 특성에 맞게 12개의 분임으로 편성하고 교육과정 운영, 학생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성과 수업 전문가로서의 교사 전문성 신장, 충남온수업 실현, 수업 나눔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 “신규교사와의 멘토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고, 저 또한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정석 교육장은 “새내기 교사의 현장 적응력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돕는 지속적인 멘토링과 배움자리를 지원하여 충남교육의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에서는 어린이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위생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 구역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지정된 구역 내에서 어린이가 주로 선호하는 식품을 조리하거나 판매하는 업소를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로 관리하고 있다. 현재 논산시에는 98개의 업소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논산시 보건소에서는 13명의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을 통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위생점검을 격월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으로는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판매・사용 여부, △무신고 영업・무표시 제품 판매 확인, △술병이나 화폐 모양의 식품 등 어린이의 사행심을 조장하는 식품 판매・진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영업자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18일 10시30분, 13시30분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가족뮤지컬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알라딘과 램프의 요정'은 아라비안나이트에 나오는 천일야화 중 ‘알라딘과 요술램프’를 토대로 화려한 특수효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색다르고 창의적이며, 모두의 눈과 귀가 즐겁고 아름다운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뮤지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 참여한 관람객은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게 되어 기쁘다.” “지역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시민 모두 하나가 되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문화 향유 기회 제공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 20일, 충북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와 함께하는 색다른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벗어나 아버지와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관계 잇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유진이 K-유교로 기획한 교육・체험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가 화합하는 색다른 방법을 체험했으며, 청주 솔밭초등학교 아버지회 회원과 자녀 21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자녀들은 ▲2024년 기획전시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 전시해설 및 활동지 미션 ▲다식 만들기를 통해 배우는 예절 교육 ▲충청 선비의 정신을 새겨보는 한글 캘리그라피 등을 체험했다. 한편, 아버지들은 ▲파평윤씨 문중의 교육기관인 종학당 산책 ▲ 라키비움을 활용한 사가독서(賜暇讀書) 체험 ▲ EBS 특집 다큐멘터리 ‘K-유교활용설명서’ 시청 등을 통해 일상인 유교문화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버지회 신광철회장은 “한유진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충청도의 선비들을 알게 됐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적 처리에서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 학적 처리 담당자의 어려움 점들을 실시간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수의 후속 조치를 통한 단위학교 지원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25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확보 및 교육과정 자율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계획서 수정 보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철학과 목적에 맞는 가치지향적 기능신장 주제선정, 예산 사용, 계획수립의 절차,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계획서 내용을 서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될 학교자율특색과정은 학교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해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삶이 앎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 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
萬全之計라는 말이 있다. 이는 ‘실패의 위험이 없는 아주 안전하고 완전한 계책’을 의미하는 말로 현재 우리 사회 저변 모든 일터에서 가장 기본적인 직업윤리로 손꼽을 만한 사자성어이다. 충남 논산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 문화유산 지킴의 선봉 충남동남권역 문화유산돌봄센터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은 현장 안전유지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유형별 위험성평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4월 9일에 실시된 이번 위험성평가 컨설팅은 센터의 상급기관격인 중앙문화유산 돌봄센터에서 의뢰하여 사단법인 한국안전보건협회 전문가에 의해 실시되었다. 컨설팅 중점사항은 현장업무시 위험성이 수반되는 작업 유형을 도출하여, 준비단계로부터 작업 과정과 마무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세세하게 점검 받고 위험요인을 진단하여 올바른 작업 방법을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매사 안전규정을 지키고 조심성을 갖고 작업에 임한다고 하여도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할 수 있고 불규칙한 조건에서 작업시 어떤 위험한 상황이 도사리고 있는지 예측할 수 없다. 문화재 현장에서는 거대한 중장비를 사용하거나 폭발성 위험, 인명사고의 우려는 적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작업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의 고령자인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22일 논산아트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 활용 교육’을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챗GPT는 컴퓨터와 대화를 나누듯 정보를 얻거나, 일상 업무를 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논산시 전 직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챗GPT 인플루언서 ‘Mapilnyeo’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임수정 강사를 섭외하여 챗GPT의 기본 사용법부터 고급 활용 방법까지 다양한 실무 적용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특히 △ 논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 증가 전략 △ 논산시 딸기축제 관람객 만족도 향상 방안 △ 논산시를 국방군수산업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한 고용 창출 프로젝트 등 현재 논산시에 관련된 주제를 다루어 큰 관심을 불러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하여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행정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지난 19일, 건양대학교 설립자 겸 명예총장인 김희수 박사가 2년 연속‘고향사랑기부제’최고액인 500만 원을 고향 논산시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1928년 논산 출신인 김희수 총장은 평생을 교육과 의료 발전에 헌신해왔다. 1962년 서울 영등포에서‘김안과’를 개원한 데 이어 1979년에는 고향 논산의 폐교 위기 중학교를 인수해 건양중고등학교를 설립했다. 이는 고향 인재 육성을 위한 교두보가 됐다. 1991년에는 논산에 건양대학교를, 2000년에는 대전에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하는 등 교육․의료 분야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2012년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개교에도 앞장섰다. 언제나 고향 발전과 지역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여긴 김희수 총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깊어가는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총장은“고향 논산의 번영과 시민 행복에 보탬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동참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김희수 총장님의 지속적인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고향사랑의 정신이 논산 발전의 큰 원
(충남도민일보 / TV /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농작물 재배 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에 대해 자원순환식 농업으로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시는 영농조합법인 온채(대표 김영환), ㈜퓨전바이오(대표 고문종)와 함께 농업부산물 처리 상생 업무 모델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상추 부산물을 사료화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농촌환경을 개선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앞서 이들 단체는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상추 부산물을 영양분석과 가축 섭식 분석을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고, 이를 혼합사료(TMR, Total Mixed Ration) 원료로 상용화에 성공했다. 한편, 논산시 부적면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온채는 논산에서 상추를 재배하는 농업인들과 계약재배를 진행하고 있으며,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선별장에서 선별과 포장을 한 후 E-마트, SPC삼립 등 대기업에 상추를 판매하고 있다. ㈜퓨전바이오는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사료제조전문 업체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섞어서 비빔밥 형태로 만드는 TMR 사료(완전배합사료)를 제조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