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풋풋한 설렘과 서늘한 공포가 공존하는 로맨스릴러 장르의 문을 연 화제작 '캣퍼슨'이 6월 19일 개봉일을 확정하고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다.[감독: 수잔나 포겔 '나를 차버린 스파이' | 출연: 에밀리아 존스 '코다', 니콜라스 브라운 [석세션] | 수입/배급: 판씨네마㈜]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6월 19일 국내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선댄스 영화제 상영 이후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뜨거운 극찬을 받으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캣퍼슨'은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 ‘뉴요커’를 통해 발표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2017년 소설이 발표될 당시 ‘뉴요커’ 온라인판은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매화재가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재능기부를 통해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어르신 3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날씨가 더워져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자르고 나니 상쾌해졌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머리 자르는 게 어르신들에게는 숙제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 지역사회 내 재능기부로 단정해진 어르신들의 머리를 보니 뿌듯해진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어르신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해 드리고 나면 제 마음이 후련해지고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어르신께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해 아쉽다.”라며 겸손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우리동네 행복지킴이’,‘1대1 희망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6월 10일까지 만 17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에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단신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이다.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모집 중이며, 지난 1기와 2기에 각 37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양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와인터널에서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출동 훈련이란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상황 메시지를 불시에 부여함으로써 119상황전파·화재진압 등 모든 과정을 스스로 판단해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날 훈련은 영동와인터널에서 방화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현장 설치 △선착대장 상황보고 및 초기대응 △터널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 구조활동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설치 △언론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동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배연차를 가동해 터널 내부 연기를 배출하여 고립된 사고자를 구조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범국가적 재난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지난 2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 교복 나눔 행사 수익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졸업생의 교복과 더 이상 작아서 입지 못하는 재학생의 교복을 기부 받아 교복이 필요한 신입생, 재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교복을 판매하여 얻어진 수익이다. 이를 주관한 매탄중학교 학부모회는 이번 수익금을 매탄3동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기부해 주신 매탄중학교 학부모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원받은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함부로 대해줘’ OST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최유정이 가창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작가 선우)의 두 번째 OST ‘I hope’(아이 호프)가 21일 낮 12시 발매된다. ‘I hope’는 아이리시 색감을 더한 퓨전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웅장하게 흐르는 오케스트라가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전한다. 특히 최유정은 서정적이면서 섬세한 보컬과 특유의 표현력으로 짙은 그리움을 노래하며 극의 몰입도를 배가할 예정이다. 앞서 이창섭이 ‘함부로 대해줘’ OST의 메인 타이틀곡 ‘It’s Alright’(잇츠 올라잇)을 가창한 가운데, 두 번째 OST 주자로 나선 최유정은 ‘I hope’로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할 전망이다. 한편, 최유정은 위키미키 메인댄서이자 만능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ASMR 드라마 ‘소리사탕-나를 채우는 너의 소리’에서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에서 2024년 5월부터 시행중인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이 관내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에코그린 캠퍼스'는 주민들이 생태목공을 활용하여 목공예 체험을 하고 일상용품 속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며 16명의 참가자가 다채로운 목공예품을 손으로 피워내고 있다.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한부모 가정에 100만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자녀가 초·중·고에 재학 중인 부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에코그린 캠퍼스 참여자들의 따뜻한 정성이 한부모 가정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취미의 영역에서 나아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엄태구와 한선화, 권율 사이 핑크빛 전쟁이 시작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서지환과 고은하의 개성이 담긴 캐릭터 티저 영상이 공개돼 무시무시한 큰 형님과 사랑스러운 키즈 크리에이터의 유쾌한 관계성을 예고한 상황. 이런 가운데 고은하를 사이에 둔 채 대립 구도를 세우고 있는 서지환과 검사 장현우(권율 분)의 모습이 담긴 3인 포스터가 이들의 인연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고 있다. 먼저 포스터 정중앙에서 핑크빛 하트 풍선을 든 고은하의 은은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순수함을 지켜주는 키즈 크리에이터답게 반짝이는 고은하의 순수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광대를 치솟게 한다. 반면 고은하를 사이에 두고 각기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서지환과 장현우의 온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가수 박재정이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박재정은 입대를 앞둔 지난 20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머리를 밀기 전 마지막 라이브 방송"이라며 "2021년 장충체육관 콘서트 때부터 간다 간다 하고 결국 이제 가게 됐다. 입대는 조용히 가고 싶어서 부모님과 매니저 형 하고만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재정은 마지막으로 "돌아올 때까지 꼭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마친 가수 로이킴이 박재정의 입대 전날 그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며 응원을 전했다. 박재정은 지난 9일 싱글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했다. 박재정이 직접 작사, 작곡한 이번 신곡은 전작 '헤어지자 말해요'의 화자가 시간이 제법 흐른 뒤 그녀를 다시 마주쳤을 때의 감정을 바탕으로 쓴 곡으로 '박재정표' 발라드를 선보이며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박재정은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만난 김창운의 곧 발매될 데뷔 싱글을 직접 프로듀싱했다. 소속사 측은 "박재정은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가족과 매니저만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청양군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에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화하여 총 13회를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 중심 마당극을 통한 명륜이야기, 우리 음악 나누기 등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유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서예 및 우리 책 엮기 체험, 명상과 민화 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에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 1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신일 정자3동장과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자치센터 운영분과 위원,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프로그램 활성화 및 운영 개선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2024 만석거 새봄 페스타’ 무대에 올라 경연대회를 펼쳤던 경험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앞으로도 강좌 수업에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참여활동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후 연계방안 마련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지난 20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대가 찾아간 곳은 스스로 청소하기 어려워 도움이 절실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제때 치우지 않은 음식물과 여기저기 쌓인 옷더미 등 각종 쓰레기와 악취가 가득했다.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한 봉사대는 상한 음식이 가득한 냉장고를 정리하고, 수납함을 이용해 무질서한 물품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청소 및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했다. 몇 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집은 비로소 청결한 보금자리로 탈바꿈했다. 통장봉사대 박관철 회장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갈 것이고,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통장봉사대’는 전현직 통장 14명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모임이다. 2013년 1월 발족 이래 매달 1~2회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을 방문해 청소와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과 함께 배우는 GREEN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자ONE이 꿈꾸는 그린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환경교육지도사 김희라 강사의 주도 하에 퀴즈 형식으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수업이 진행됐고, 약 20여 명의 주민들은 퀴즈를 맞추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편, 교육이 끝난 후에는 친환경 화분으로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는데, 이날 체험에 참여한 한 주민은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려식물 체험을 통해 이번 교육을 오래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김현희 분과위원장은 “주민들께서 환경 교육과 더불어 반려식물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마을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및 손바닥정원단 등 15여명과 함께 행정복지센터 앞 교차로 인근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과 주민들은 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며, 유동인구가 많은 행정복지센터 앞 인도 유휴지와 중심상가 화단에 금잔화 등 6종의 화초류 3,000본을 심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주민분들이 직접 심어주신 꽃들 덕분에 동네가 밝고 다채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을 본 주민분들이 잠깐이라도 즐겁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바닥정원은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만드는 ‘열린 정원’으로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새빛수원 손바닥 정원단으로 가입하여 활동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시 동구 박희조 구청장은 21일 건축, 토목 분야 민간 전문가와 함께 삼성동 센텀비스타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동구 대표 소통시책 ‘동네방네 현장스케지’ 행사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특히 박 청장과 전문가들은 집중안전점검 지침에 따라 ▲안전난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관리계획 및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 등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구민의 안전”이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사고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치해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일주일간 덕영대로381번길 일대 주택가 담벼락에 벽화를 조성하여 골목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벽화 조성사업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의 일환으로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이 주체가 되어, 노후되고 열악한 주택가 골목길을 밝고 안전한 밤길이 되도록 조성하는 사업이다.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벽화는 수원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뚜봉이’라는 새로운 상상 속 동물 캐릭터를 갖고 개성 있는 그림과 밝은 색깔들로 표현했다. 봉사단원들이 작업하는 모습을 본 동네 학생들은 “어렸을 때는 골목길이 너무 어둡고 무서워서 항상 뛰어 지나갔었는데, 벽화가 생기니 골목길이 밝아져서 좋다”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율천동 지킴이 봉사단 김미진 단장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여러날 동안 캐릭터 디자인부터 채색까지 직접 진행하면서 다들 고생이 많았지만, 어둡고 좁은 골목길이 밝고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변신해서 뿌듯하다”라며, “아름다운 벽화길 조성에 적극 참여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마을에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