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30일 정부와 의사단체 갈등 장기화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광명시보건소장을 비롯하여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관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기관별 응급의료 환경을 공유하고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또 신속한 응급환자 이송과 처치를 위해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중증응급환자 이송 공백 방지를 위한 중소병원 1차 처치 협조 요청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에게 관내 지역병원을 이용하도록 권고해 응급환자가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기관들도 기관별로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 최소화와 의료공백 방지를 위해 시를 비롯해 지역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광명시보건소는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2025년 3월 착공을 목표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 총괄로 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등 4개 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광명시 안전건설교통국장, 경기권 4개 시 담당 과장, 실무자, 외부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자체별 개발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전략으로 도시와 유기적으로 작동하는 정원, 웰니스 시대에 부응하는 정원, 도시를 대표하는 장면이 있는 정원 등 특색있는 정원 조성 전략 등이 제시됐다. 광명시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올해 말 경기도에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2025년 3월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공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용역을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5월 9일 서울‧경기 8개 지자체장이 참석하는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지역 시의원, 지역 유관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은 131.2㎡(39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테라스 등을 갖춰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너부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힘써주신 박승원 시장님 이하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상순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노년의 여가생활과 주민화합에 기여하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국내 전통시장 가운데 손꼽히는 규모로 많은 방문객이 찾는 광명전통시장의 주차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광명시는 30일 오후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광명전통시장 옆 광명동 105-8 일원에 제2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6월까지 지하 1층에 주차장과 지상에 소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1층에는 전기차충전소 11면을 포함해 176면의 주차장이 들어선다. 지상은 정원이 어우러진 공원으로 조성해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지상에 노출된 차량 진출입 램프와 계단실도 숲속 오두막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적용해 상부 소공원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입지조건과 주변환경과의 조화, 에너지 절약을 고려하고 이용자 동선과 차량 진입이 편리한 최적의 동선을 반영해 조성할 예정이다. 또 인근 광명초등학교 학생 안전을 위해 주차장 출입구 동선은 초등학교와 최대한 떨어지도록 조성한다. 창호, 내외벽, 지붕 등 모든 요소에 방풍, 방한, 단열을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은 30일에 광명 권역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온(ON) 동네 복지관 ‘광명 브리지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시기독교연합회 봉사자와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2~7동과 학온동 등 광명시 7개 동을 중심으로 복지와 주민을 연결하며 주민 중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발대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이한진 사단법인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김영민 광명시기독교연합회 회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자원봉사자 선서, 자원봉사자 교육, 활동별 모임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 브리지 봉사단의 첫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광명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앞장서서 함께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5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추진 중인 결산검사위원 9인이 예산집행 효율성을 검토하고 사업 성과 확인을 위해 시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는 지난해 재정운영 성과를 살피고 재정집행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결산검사위원의 현장 방문은 투입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활동으로, 위원들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대상지 4개소를 방문했다. 대상 사업은 투입된 예산 규모와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고려해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간월도 관광지 개발, 서산버드랜드 추진 사업, 양대동 자원회수시설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 위원들은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별 추진현황 및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 가선숙 대표위원은 "서산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재정운영의 성과와 구체적인 추진현황을 직접 견학하고 청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충남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및 세수기여도, 이월 체납액 징수 및 정리 상황,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시는 제도개선, 부실 과세 방지, 세정 시책 추진, 세무조사 목표 달성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포상금으로 3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획득했다. 특히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발맞춰 어려운 세수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3284억 원을 징수해 조세 정의를 실현했으며 특히 세무조사를 통해 23억 원을 추징하고 19건의 신규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선진 의식을 가진 서산시민의 성실납세 등을 통해 얻은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신뢰받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인협회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5월1일부터 5월20일까지 보람동 이응다리에서 시인들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詩샘솟는세종’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인협회는 매년 시화전을 통해서 시민들과 문학적 교류 및 문화향유 기회를 촉진하는 문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시화전은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지원 사업으로 개최되며, 세종시민들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과 세종시인협회 회원 작품 등 모두 35점이 전시된다. 세종시인협회는 ‘세종 詩에 반하다’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하여 세종詩샘tv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시와 문학으로 소통하며 시간 속의 공간, 공간 속의 시간을 공유하며 시나브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세종시인협회 이정수 회장은 “시화전에 참여해준 시민들과 회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더 새롭고 더 다양한 이야기로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이 상호 협력해 새로운 시장 개척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는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30일 시청 한글책문화센터에서 대·중견기업과 창업기업 간 업무협약식을 열고, ‘2024 세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남궁호 경제산업국장, 오득창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네이버클라우드 이경률 부사장, 호반건설 문갑 부사장, SK텔레콤 최용준 이사, 조광페인트 서순석 이사가 참석했다. 또한 세종시의회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최종 수혜기업으로 선정된 7개 사 창업기업 대표도 참여해 대기업과 협업할 기술을 소개했다.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협업해 신기술·신제품 등 사업확장을 통한 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창업-대·중견기업이 각자 협력과제를 제안하고 시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업화와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조치원읍 소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세종지사에서 LX와 토지정보 업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적도면 정비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공유·대응방안 논의와 지적측량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양 기관은 ▲지적측량 중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개선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주민궁금사항 현장 안내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 신고 등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이해 증진 및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의 정확성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문제”라며 “앞으로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게임 축제, ‘2024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이 역대 최다 모집으로 마감했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4월 22일 모집 마감에 맞춰 국내 인디게임 개발사 총 326개사가 출품작 모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인디게임 브랜드 중 매년 역대 최다 지원기록을 돌파하고 있는 ‘인디크래프트’는 작년 292개사의 신청기록을 경신했고, 특히 챌린저 부문 선정 규모 확대에 따라 유망한 청년 개발자들의 참여와 관심이 증가하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여줬다. 인디크래프트 운영 사무국은 금년도에 관심이 집중된 이유 중 하나로 5월 ‘국제 게임산업 컨퍼런스’와 9월 ‘GXG with INDIEDCRAFT’ 등 B2B, B2C 행사를 전문화하여 개발사들의 참여 기회를 늘렸으며, 더불어 ‘진단 네트워킹데이’, ‘IR 데모데이’ 등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확대한 점이 주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2024 인디크래프트”는 5월 중순까지 서류, 발표심사를 마친 후 최종 전시 참여 개발사(챌린저 부문 20개 팀 포함 TOP 70개사)를 선정하여 홈페이지 공도 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규제자유특구위원회는 30일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 촉진과 해외 실증 등 한국형 혁신클러스터를 이끌고 갈 4개의 글로벌 혁신 특구를 심의‧의결했다. 충북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확정됨으로써 줄기세포나 유전자 치료 등 국내 첨단재생의료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기준에 맞춰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추진된 정책으로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를 시행하고, 글로벌 수준의 실증과 인증 체계를 구축하여 실증 이후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완결형 특구를 말한다. 글로벌 혁신 특구의 범위는 오송을 포함하여 청주시 일원 941㎢의 규모이며,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총 4년간 추진한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첨단재생의료 국내 실증 지원(심의위원회·전문위원회 구성, 국내 실증 R&D 지원, 안전관리체계 구축), 해외 실증 거점 운영 및 지원(쇼난 아이파크 입주, 해외 실증 공동R&D 지원), 생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의 배출․운반․처리 증명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 말까지 매월 10회에 걸쳐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폐기물처리시스템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경자청은 경제자유구역 내 폐기물의 불법처리 근절 도모를 위해 폐기물 법령개정 내용을 포함한 불법폐기물 예방교육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올바로시스템 운영자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북지사의 올바로시스템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오송읍복지회관 내 오송정보화교육장에서 체계적인 시스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며, 30일 첫 교육을 실시했다. 명경재 경자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기업의 폐기물 처리 담당자의 전문성 및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30일 2024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에 따른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송촌119안전센터, 수질연구소와 합동으로 지진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복합 재난상황에 대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내용은 ▲신속·정확한 상황전파 ▲현장대응체계 확립 ▲초동대응능력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 이지선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에도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동서트레일 복선 예비노선 139㎞가 동서트레일에 추가 편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경북 울진에서 충남 태안을 잇는 장거리 숲길로 충북도 동서트레일 총 노선거리는 369.9㎞ (당초 230.9㎞, 추가편입 139㎞) 전국대비 37%(전국 1위) 차지하며 이는 국유림 23.9㎞, 공·사유림 346㎞다. 기존 복선구간은 산림청이 동서트레일 기본계획 수립 시 충청북도에서 요구를 하여 복선(안) 계획이 있었으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위해 문제가 있어 이를 보완할 경우 향후 편입토록 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충북도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레이크파크 트레일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수행하면서 4개시·군(괴산, 충주, 제천, 단양)의 역사·문화를 숲길과 접목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트레일 복선 노선을 찾았다. 올해 1월 복선 예비노선에 대해 동서트레일 편입 요청을 산림청에 요청했으며 4월초 산림청 숲길전문가 등 평가위원을 구성해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4월말 복선구간 139㎞